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10일 대학 본부에서 광역‧기초의원과 함께하는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소병철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관계자에게 순천대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신산업분야 국가재정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지자체와의 협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소병철 국회의원과 전라남도 김진남‧김정희 의원, 순천시 정병회‧정홍준‧이영란‧장경원‧정광현‧장경순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 미래신산업 추진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순천대는 이날 차기 주요 신산업 추진 분야인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사업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첨단공학과 신축사업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등을 소개하고, 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간담회를 주선한 소병철 국회의원은“지역발전을 위해 대학이 구상하는 신산업분야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데 필요한 내용들을 점검하고, 지자체 의원들과 함께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미래신산업 추진 국회의원 초청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 정기간행물 담당업무를 하는 공무원이 조금만 신경을 써서 봤다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것이다. 충주일보를 만든 것이 다른아닌 '청주일보'이다. 발행인도 똑같고, 편집인도 똑같다. 충북에는 청주가 있고, 충주가 있는데 언론사는 청주일보가 '충주일보'를 겸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했을까? 충청북도 정기간행물 담당업무를 하는 공무원이 지역언론사에게 완전히 놀아난것이다. 아니면 청주일보가 충청북도 정기간행물 담당업무를 하는 공무원과 짜고 벌인 합작품일지도 모른다. 현재 충청북도 정기간행물 담당업무를 하는 공무원은 '교육중'이라고 한다. 이번주뿐만 아니라 다음주까지 교육중이라고 한다. 정말 충청북도가 가관이 아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지난 10일 열린 제27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고양특례시의 민선8기 조직개편안이 최종 부결됐다. 이로써 고양특례시의 조직개편안은 총 2번이나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 시는 지난달 제270회 임시회에 조직개편 안건을 제출했으나 부결된 후 지난 7일 제271회 임시회에 다시 제출했으나, 8일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 결과 조직개편안을 본회의 부의하지 않기로 하면서 사실상 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자 10일 열린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제81조에 따라 손동숙 환경경제위원장이 재적의원 3분의1 이상의 동의를 얻어 조직개편안 원안을 발의, 표결을 진행했으나 찬성 16표, 반대 17표로 출석의원 과반수의 동의를 얻지 못해 최종 부결됐다. 조직개편안 최종 부결로 시가 준비해왔던 대규모 인사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시는 통상 1월과 7월경 승진, 휴·복직 등 직원고충을 반영해 상·하반기 대규모 인사를 진행해왔다. 시의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안 통과 이후 지난달 대규모 인사이동을 통해 조직을 정비했어야 하지만 의회 통과가 계속해서 불발되면서 인사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계속된 대규모 인사 지연으로 약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 대덕구 기획홍보실 공보팀에 새롭게 발령받은 정다운 주무관이 보내온 '명함' 한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명함에는 핸드폰번호가 명시가 되어있어, 업무 특성상 '업무시간'이외에도 소통이 필요한 부서적 특성을 살렸다는 평가이다. 최근 영등포구에서는 대민업무 차원에서 전 직원의 '명함'제작을 실시한다는 적극적인 '대민업무' 방안을 채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평일 업무시간에만 한정된 현재의 '부서 전화'는 많은 한계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부산 수영구의 박재호 국회의원은 '현수막'에 자신의 핸드폰번호를 명시해서 본지 기자가 확인 결과 직접 '민원인'과 전화통화를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무원 사회에서도 이런식의 적극적인 자신의 업무를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있어 이렇게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시가 인천 강화군과 추진하던 청소년 어학 연수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논란이다. 한국의 개고기 식용 문화를 지적하는 현지 여론에 밀려 협조 중단을 통보한 것이다. 10일 강화군에 따르면 뉴저지주(州)의 인구 2만명 소도시 팰리세이즈파크는 지난해 강화군에 청소년 어학 연수 프로그램과 관련한 협조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강화군은 지난 2020년 12월경에 팰리세이즈파크시와 우호 도시 관계로, 지난해 초부터 청소년 어학 연수를 추진해왔다. 일선 고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2명을 지난해 12월 팰리세이즈파크시에 보내 3주간 영어 학습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팰리세이즈파크시가 같은 해 6월 갑자기 협조 중단을 통보하면서 프로그램은 최종 무산됐다. 당시 팰리세이즈파크시는 강화군에 “강화군에 식용견을 도축하는 사육장들이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국 내에서 부정적 여론이 일어 그 같은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당시 온라인 협약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팰리세이즈파크시 크리스토퍼 정 시장과 팰리세이즈파크시 시의장 등이 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김포시에 본사를 둔 전국종합주간지 대표가 2월 8일 강화군청 A공보관과 사전에 미리 약속을 잡고 이날 9시35분부터 공보관실 앞에서 오전 10시 약속을 잡아 기다리다가 못만나고 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오전 10시 약속시간이 지나 연락을 취해보니 '출장중'이란 답변과 홍보팀장을 만나면 어떠냐는 답변을 받아 이날 언론사 이모 대표는 그냥 강화군청을 빠져나왔다. 이모 대표는 "사전에 약속되어 지방취재를 마치고 새벽에 인천터미널에 도착해서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약속시간을 맞춰 왔고, 30분전에 부랴부랴 강화터미널에서 택시까지 타고 9시 35분에 강화군청 3층에 있는 공보담당관실 앞에서 기다렸는데 이런 수모를 당해 할말이 없다"며, "공보관과 만나려고 약속을 잡았는데 이렇게 약속을 안지키는 공보관은 처음봤다"고 분개했다. 이 대표는 "강화군 공보관은 별정직으로 강화군 '보도'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는데, 언론사 대표와의 약속보다 더 중요한 업무가 무엇인지, 아니면 특정 언론사를 무시하는 태도인지 분명한 이유와 사과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과거 도시화에 따라 복개된 만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려는 시도가 본격화한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6일 구청 회의실에서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만수천은 1990년대 주변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복개해 현재까지 주차장 등으로 이용 중이다. 구는 이번 용역에서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하천 기초조사와 주변 지역 정비방안 수립 등의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재원 조달 계획 및 하천 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해 도시화로 인해 콘크리트로 복개돼 사라진 도심지역의 물길 복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역구 의원과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만수천 복원 시 주차공간 확보를 최우선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수생태계를 제공해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해소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제74대 양평경찰서장에 윤광현(53·사진) 총경이 취임했다. 간부후보 48기이며 2000년 4월에 경위, 2021년 8월에 총경으로 진급했다. 부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비롯해 경찰청 치안상황담당관을 거쳐 서울청에서 112관리팀장, 생활질서과 풍속단속계장, 3기동단 경찰33기동대장 등에서 근무하며, 충북청 단양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역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복합터미널 바로 옆 가양사거리에 위치한 토담한식뷔페 가양본점이 2023년 2월 1일부로 1인 가격을 1만원으로 인상했다. 60여가지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그간 대전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토담한식뷔페 가양본점도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원재료 상승으로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토담한식뷔페는 과거 대전복합터미널 건너편에 있었는데, 그곳이 개발되면서 가양사거리로 이전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워낙 메뉴가 다양해서 누구라도 한번 먹으면 다시 찾게 될만큼 듬뿍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오전 5시30분부터 9시까지 '아침식사'는 7천원을 받는것으로 알려져 다행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투데이가 대전광역시에 일반일간신문으로 2007년 10월 24일 등록해놓고, 2023년 2월 5일 현재까지 '인터넷신문'을 등록도 안한채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배너광고 등을 받아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인천 강화군의 '경인열린신문'을 비롯해 경남도민일보 등 경남지역 언론사들의 '인터넷 미등록'을 포함해 충북 충주에 있는 '충주신문' 역시 '인터넷신문' 등록을 안한채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배너광고 등을 받아왔는데, 대전광역시에도 '대전투데이'가 똑같이 인터넷신문을 미등록한 상황이다. 전국적으로 '정기간행물 등록현황'을 전수 조사해서 '인터넷신문' 미등록상태에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언론사들에 대해 시정조치를 해야할 시점이다. 불법을 하면서 '언론사'를 운영하고 있는것은 언론사로써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