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공화당은 당헌 제23조(당대표의 선출) 및 제24조(선출직 최고위원), 제24조의2(청년최고위원) 규정에 따라 당대표 및 최고위원(이하 청년최고위원 포함) 선출과 관련해 선거를 실시중이다. 2022년 8월 15일~24일까지 선거운동기간이며, 8월 27일 현장전자투표를 통해 발표된다. 당대표 후보로는 조원진 후보와 한근형 후보 2명이며, 최고의원으로는 조시철.김희자.박희찬.김재국.진순정.조남준 6명의 후보가 나섰으며, 청년최고의원으로는 우무성 후보가 단독 출마한 상황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공화당(당대표 조원진)은 8월 15일에 대규모로 태극기집회를 개최할것이라고 밝혔다. 건국절 제 74주년과 광복절 제77주년을 맞아 숭례문 앞 (구 삼성본관 앞, 시청역 8번 출구)에서 시작하는 사전집회를 시작으로 건국절 집회 및 육영수 여사 제48주기 추모 행사 후 시가행진(숭례문 ~ 시청 앞~ 광화문~ 종각역~ 을지로입구~ 숭례문)을 벌일 계획이라고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2일 동대문구청 직원들로부터 보직 이동과 승진 대가로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 혐의)로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덕열 전 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 관할 안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공금으로 마련한 물품을 개인적인 용도로 전용한 혐의(횡령 혐의)도 받는다.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은 1985년 민주화추진협의회 선전부 부장으로 정치에 입문했고, 1992년부터 1995년까지 민주당 중앙당 조직국 국장, 통일국 국장 등을 지냈으며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동대문구청장을 시작해서 2010년 민주당,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2018년 더불어민주당으로 동대문구청장에 당선된 4선 동대문구청장이었는데 이번 '부패' 혐의로 구속될 경우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조경태)은 8월 3일 시당 회의실에서 윤리위원회의를 개최해 지난 달 기초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하여 해당행위를 한 당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다. 먼저 영도구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해서 민주당의 도움으로 의장에 선출된 이경민 구의원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 당초 영도구의회는 국민의힘 4석, 더불어민주당 3석이었고, 재선 의원중에서 나이순으로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서 각각 의장을 맡도록 방침을 정했으나 이경민 의원은 본인이 먼저 의장이 되고자 당의 방침을 어겼다. 북구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해서 김정방, 김태식 북구의회 재선 의원들에게 당 화합을 위한 행보를 주문하면서 향후 해당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고조치를 했다. 한편, 당규상 시당 윤리위원회의 중징계(제명, 탈당권유)는 시당 운영위원회에 보고를 통해 확정되며, 징계처분은 시당위원장이 행하도록 되어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법원 특별2부(대법관 천대엽, 조재연, 이동원)은 2022년 7월 28일 오후2시 1호 법정에서 벌어진 원고 민경욱 전 의원의 선거무효소송 인용 여부를 '기각'으로 선고했다. 본지는 8월 1일 재판기록 전문을 입수했다. 소송의 기초적인 사실로는 2020년 4월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중 인천 연수구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127,166표 중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후보자가 52,806표, 미래통합당 후보자인 원고인 민경욱 후보는 49,913표, 정의당 이정미 후보자는 23,231표, 국가혁명배당금당 주정국 후보자는 425표를 각각 득표했었다. 원고는 이 사건 선거의 당일투표에서 1위를 하였으나 사전투표에서 2위를 하여 결과적으로 2,893표 차이로 낙선하자, 이 사건 선거 과정 전반에 걸쳐 다음과 같은 부정선거 행위가 있었으므로 선거무효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상(異狀) 투표지의 존재 등을 부정선거의 주된 근거로 들고 있다. 원고의 주장에 따르면, ‘성명불상의 특정인’이 ①투표 단계에서 전국적으로 조작된 투표 결과 수치의 대강을 확정한 다음 서버 등을 통해 사전투표 수를 부풀린 뒤, 위조된 불법 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법원 특별2부(대법관 천대엽, 조재연, 이동원)는 2022년 7월 28일 오후2시 1호 법정에서 벌어진 원고 민경욱 전 의원의 선거무효소송 인용 여부를 '기각'으로 선고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이날 재판이 끝나고 집회현장에서 연단에 올라 "재판부가 부정선거를 실행한 주체가 누군지조차 증명하지 못해 기각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 판결이다"라며, "대한민국에서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어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며, "이번 판결은 부정선거에 이어 부정판결이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법원 특별2부(대법관 천대엽, 조재연, 이동원)는 2022년 7월 28일 오후2시 1호 법정에서 인천 연수을(원고 민경욱 전 의원)과 경남 양산을(원고 나동연)의 선거무효소송 인용 여부를 선고한다. 2년 3월째 계류되어 있는 120여 선거무효소송 중 최초 판결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수을 소송의 경우 가장 일찍 소송이 제기되고 가장 많은 변론이 이루어진 대표적인 사건으로 그 결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법원 2020수30으로 사건번호가 부여된 연수을 선거무효소송의 경우 2020. 4. 29. 투표함 증거보전이 이루어졌고, 2020. 5. 7. 소장이 접수되었으며, 2021. 4. 15. 첫 변론기일이 열린 뒤 2021. 6. 28. 재검표가 실시되었고, 2022. 4. 29.과 5. 23. 증인신문이 이루어졌다. 증거조사에 관해 원고 민경욱 전 의원 측과 피고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간에 많은 대립이 발생했다. 디지털 부정선거 의혹 규명을 위해 서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원고 측은 초기부터 강조했지만, 피고 선관위는 2020. 9.경 선거 소송 중에 이미징 파일 생성도 없이 서버 일체를 해체 이전하고 말았다. 전자개표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공화당이 선거보조금 이중 보전으로 여의도 건물을 매입하여 건물주가 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선거비용 이중보전 금지 법개정을 조속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당에 선거보조금을 지급하고 선거가 끝나면 선거비용을 보전해주는 이중 보전으로 여의도의 대형 건물의 건물주가 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현행법을 악용한 악덕 자본가"면서 "국민혈세인 국가재정에 빨대를 꽂아서 건물주가 된 거대정당은 반드시 해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대표는 "거대정당이 사전에 선거 때 쓰라고 받은 선거보조금만 해도 수천억이고, 선거비용 보전 금액도 수천억인데 이들은 여의도에 10층 건물을 매입해 초고수익을 얻고 있다"면서 "어느 국민이 건물주 하라고 선거보조금과 선거비용을 보존했는가. 공룡정당의 국민배신행위는 당장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우리공화당은 지난 5년간 순수한 당원의 힘으로 어렵게 선거를 치르고 어렵게 당의 살림을 이끌어 왔다. 당원이 내는 소중한 당비로 알뜰살뜰 살림하면서 우리공화당의 정책과 철학을 알려왔다"면서 "풀뿌리 민주정당은 스스로 자생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사단법인 포럼경기비전과 홍익지도자총연합이 공동주최한 조찬모임이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1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사)포럼경기비전 박형량 사무총장의 사회로 제8기 지방선거 당선인 축하행사가 있었으며 (사)포럼경기비전 김성수 대표(제18대 국회의원)는 경기도 분도론에 따른 정책제안을 했다. 특히 이날 특별강연에는 국회입법정책연구회 류길호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지낸 안철수 국회의원이 나와 '윤석열정부 7대과제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그간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시절의 비하인드 내용 등을 밝히며, 윤석열정부의 7대 과제가 만들어진 과정 등을 소상하게 밝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오전 7시에 개최된 조찬모임에는 (사)포럼경기비전과 홍익지도자총연합 회원들이 당초 예상한 인원보다 많이 참석해 테이블을 긴급하게 셋팅하는 등 행사 관계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으며, 양평에서 찾아온 이모씨는 "양주에 3시 30분에 도착해서 차에서 잠깐 눈을 붙였는데, 오늘 조찬모임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얘기 등을 생생하게 들을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은 7월 15일 시당에서 2022년도 제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사하구을 조경태 국회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조경태 신임 시당위원장은 취임인사에서 “시민들께 헌신하고, 당원에게 봉사하는 부산시당을 만들 것”이라며 “선거 때의 공약을, 소통하며 지켜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매주 당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당원들의 생각이 시당운영과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으며, 특히 당·정 정책협의회뿐만 아니라 당·정 정책토론회를 분기별 1회 정도는 개최하는 등 정책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이 잘 협력해서 시민들께 실망시키지 않도록 민주적인 정당, 여당으로서 안정적인 정당, 화합하는 정당, 미래지향적인 정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