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태종대 유원지, ▲해운대&송정해변, ▲감천문화마을,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 ▲용궁구름다리&송도해변, ▲오시리아 관광단지, ▲엑스더스카이&그린레일웨이, ▲광안리해변&SUP존, 총 8곳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관광지 100선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해 왔으며, 이번이 6회째다. 지자체 추천 등을 거쳐 예비후보 2배수를 발굴해 1차 서면평가(정성·정량), 2차 현장평가 후 3차 최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00선이 결정된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부산시 관광명소 8곳 중 ▲‘태종대 유원지’는 1회부터 단 한 회도 빠지지 않고 6회 연속 선정돼 부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내외국인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해운대&송정해변’은 5번, ▲지붕 없는 미술관이자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은 4번, ▲영화축제와 부산 구도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와 ▲바다 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이라는 경남일보조차 '인터넷신문'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경남지역의 모든 언론사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경남도청 관계자에 따르면 '정기간행물 등록 관리 업무'를 그동안 행정직 9급 공무원이 해왔으며, 현재는 6급 공무원이 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신문으로 등록이 안된 언론사가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지자체' 광고등을 받아왔다면 결국 그동안 경남도민의 세금이 '무허가 홈페이지'에 쏟아부어진 셈이다. 다시 '정기간행물 등록 업무'를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해야 할까? 전국 17개 광역시에서 그동안 '정기간행물 등록 업무'를 맡아왔는데, 그것을 이제 다시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해야한다면 그건 '지방자치'의 취지가 무색한 일이다. 지역신문에 대한 관리.감독이 이제는 절실히 요구될때이다. '법(法)'은 지키라고 있는것이고, 지역언론도 최소한의 '법(法)'은 지켜가며 '언론(기자)'라고 지역을 돌아다녀야 하지 않을까? 기레기(기자+쓰레기)라는 국민적 손가락질을 받지 않기위해서는 지역언론 스스로 자정을 해야하며, 스스로 자정능력이 상실되면 도민들이 나서서 바로잡아야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 12월 11일자 '경남도민일보, '인터넷신문' 미등록 파장 커질듯' 기사가 나가고 12월 12일 경남도청 정기간행물 담당자를 만나 최종 확인을 했더니 결국 경남도민일보가 '인터넷신문' 등록이 안된게 사실로 드러났다. 경남도청 담당자에 따르면 경남도민일보측에서 본지 기사가 나가고, 월요일 아침에 인터넷신문 등록을 하러 갈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것이다. 경남지역 일간지 1호로 등록된 '경남도민일보'가 2022년 12월 12일 최종적으로 '인터넷신문'으로 등록이 안되어있는게 밝혀진 것이다 현재 경남도민일보는 정기간행물 등록관리 시스템(pds.mcst.go.kr)에 따르면 경남도청에 '가00001', 일반일간신문으로 1999년 5월 8일에 등록만 되어 있을뿐 '아'로 시작하는 인터넷신문에 등록이 안되어 있다. 경남을 대표하는 경남도민일보가 과연 경남의 언론으로 앞으로 '경남도청'을 비롯해 18개 시군을 비판할 자격이 있을까? 정부.지자체통합광고시스템에는 언론사는 '인터넷', '인쇄' 2가지로 광고비 지급을 받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경남도민일보가 그동안 '인터넷신문'으로 등록이 안된 상태에서 지자체 광고를 받아왔다면 이건 심각한 문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민선 2기 경남체육회장 신석민 후보가 국민의힘 경남도당 체육위원장으로 임명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그 기사를 썼던 경남열린신문이라는 지역언론의 기사는 삭제되어 검색이 안되고 있다. 본지 기사는 사실관계를 알아보기위해 경남 고성의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인 정점식 국회의원의 지역사무소에 가서 사실관계를 알아보기위해 경남 고성으로 이동중이다. 또한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실도 주말이라 연락이 안되고 있다. 이번 경남체육회장 후보로 출마한 신석민 경남대교수가 후보 등록전에 국민의힘 경남도당 체육위원장으로 임명된 사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에 이번 경남체육회장 선거판은 요동칠것으로 보인다. 경남 함안에 사는 제보자에 따르면 "경남체육회장 후보자가 국민의힘 경남도당 체육위원장이 당선이 되면 그게 어떻게 경남체육회인가? 국민의힘 체육회이지...."라며 분개하고 있다. 한편 충남체육회장에 출마한 김영범 후보는 비슷한 경우로 체육분과 정책특보직을 사퇴했다. 이번 경남체육회장 선거는 민선2기 체육회장을 뽑는 선거인데 정당의 개입여부가 드러날 경우 당선되어도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중도하차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수영구 주민 A 씨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가 재개됨에 따라, 이를 관람하기 위해 인근 숙박업소를 예약했지만, 요금 인상 등을 이유로 일방적인 예약취소 요구를 받았다. 하지만, 부산시와 자치구·군이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에 나서면서 A 씨는 정상적으로 부산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 재개에 따라 12월 5일부터 17일까지를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행사 개최지 인근인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시 전역 숙박업소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지도·점검은 지난 10월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 콘서트에 준하는 숙박업소 불공정 거래행위 예방·대응을 통해 오는 17일 열리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진행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 요금표 게시 및 게시요금 준수여부 ▲ 객실청결 등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여부 등이며 ▲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 ▲ 기존 숙박예약 고객 대상 예약 변경 또는 일방 취소 요청 자제 등 숙박업소 대상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점검반은 자치구·군별 공중위생담당자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되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지난 3일 새벽 2시, 온 국민은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가나전 패배 후 16강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모두의 전망을 깨고, 축구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손흥민-황희찬 듀오의 극장골이 터지면서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이를 기념하여 연예계 대표 축구마니아인 마포구 홍보대사 김흥국은 12월 4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삭발식을 진행했다. 특히, 김흥국은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하면 콧수염을 깎겠다고 약속한 뒤 30년 동안 길러온 콧수염을 깎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날 삭발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확률은 고작 9%였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바늘구멍을 통과했다”며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대한민국 국민이라 행복하다, 우리 마포구도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패기를 본 받아 주민이 감동할 수 있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 홍보대사인 김흥국과 박상민은 연말연시를 맞아 ‘마포구 지역의 75세 이상 어르신 효도급식 지원비용 마련’과 ‘구민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대중콘서트 <김흥국&am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홍제3동, 홍은1·2동)은 구청에서 게재한 불법 현수막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그 비용 역시 환수조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5일(금) ‘행정복지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질의답변 감사를 통해 이종석 부의장은 최근 구청에서 관내 곳곳에 게시하고 있는 현수막의 불법여부를 질의했다. 이 부의장은 민선8기 이성헌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각종 현안이 생길 때 마다 관내 곳곳에 구청에서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는데 더 큰 문제는 지정게시대가 아닌 불법 게시가 문제이다. 또, 이런 불법 현수막 게시에 우리 구민의 혈세가 쓰인다는 것도 심각하다. 불법적 요소에 쓰인 예산은 모두 환수 조치해야 한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은 “불법 현수막을 철저히 막아야 할 구청이 먼저 나서서 불법을 조장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며 “앞으로 구청이 나서서 불법현수막 게시를 난발하는 것을 막고, 그 책임도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가덕신공항 공법을 두고 논란이 계속 되는 가운데, 가덕신공항 유치를 위해 대 시민활동을 펼쳤던 ‘가덕신공항 국민행동본부’ (이하 행동본부, 공동대표 류정호,남언욱)에서 공법 논란을 지적하고 나섰다. 행동본부는 소속 회원들과 함께 3일 가덕신공항 부지에 있는 연대봉에 올라 가덕신공항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행동본부는 “가덕신공항은 부울경 800만 시도민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국제공항으로 필요성을 인정받아 이에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2021년 2월에 제정됐다”며 “특별법 제정 이후 사전타당성, 예타면제가 결정되어 순항할 줄 알았던 가덕신공항이 새 정부가 들어서고 새 지방정부가 들어선 이후 공법 논쟁으로 전혀 진행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덕신공항의 조기 건설과 개항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2030 부산월드엑스포의 성공 유치 및 개최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사기간 단축 및 사전행정절차 신속 이행 등 실무적으로 이행해야 할 과제를 처리해야 할 현 시점에 지방정부는 부유식, 매립식 같은 공항 공법으로 지루한 논쟁을 지속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꼬집었다. 행동본부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 지역언론이라고 부르기도 창피한 '강화뉴스'에서 특정인(박용철 인천시의원)을 향해 정말 추잡한 짓거리를 해서 이렇게 '기자수첩'을 작성한다. 과연 실수일까? 의도적일까? 강화뉴스 인터넷신문에 '강화 관련, 최신 뉴스 및 정보'란을 만들어놓고 강화 관련된 다른 언론사 기사를 링크를 걸어놨다. 그중에 '박용철 "강화군 도시계획 분야 개선해야"(B tv....'라는 부분을 클릭해보니 박용철 인천시의원과는 전혀 관계도 없는 기사를 걸어놨다. 그뿐일까? '고려 왕 머무르던 강화 절터 추정지서 대형 온돌 흔적 확인'이란 연합뉴스 기사는 문화재청에서 보내주는 '보도자료'이고, 엄연히 기사 말미에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28 10:49 송고'라고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기사링크를 걸어놨다. 언론사라면 문화재청에서 '보도자료'를 받으면 될것이지, 그걸 못해서 연합뉴스 보도자료를 언론사 인터넷신문에 게재하나? 세상에 남의 언론사 보도자료를 기사링크로 걸어놓는 경우는 뭔가? 그러고도 '언론사'라고 간판 달고 다니나?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부터 ‘무보험 차량 운행자를 위한 목요 야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낮에 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9시에 운영한다. 전화로 예약하면 공휴일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소는 구청 4층 교통정책과 사무실이다. 특별사법경찰관이 상담에 나서며 ▷무보험(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된 건이 있는지 ▷본인 명의 차량이 아니더라도 무보험 차량을 운행한 경우 어떤 법적 책임이 있는지 ▷사건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한다.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되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