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가 2월 26일 오후3시에 건국대학교 사거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길거리유세를 벌였다. 이어 저녁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 홍대 입구에서 길거리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건대입구 길거리 유세에서는 길 건너편에 있던 더불어민주당 유세차량때문에 스피커 소리를 줄여달라는 요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김동연 후보가 연설하는 중간에 마이크를 통해 유세차량이 지나가자 김동연 후보는 "우리는 유세차량도 없이 순수하게 자원봉사자들과 길거리유세만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홍대입구에서는 비가 오는 가운데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우산을 쓰며 선거유세를 이어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공화당이 26일 영등포역 앞에서 대규모 선거유세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우리공화당은 무대차량을 비롯해 대형버스 2대, 소형트럭 등을 총동원해서 영등포역 주변을 독차지했다. 이날 유세현장에 나온 나또TV 유튜버에 따르면 "오늘 영등포역 주변은 온통 우리공화당 색깔로 물들여졌다"라며, "저는 머리색깔도 우리공화당 색깔로 깔맞춤했다"고 전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는 "대통령 선거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며, "우리는 끝까지 보수의 교두보 역할을 다할것이다"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번 대통령선거를 맞아 전국에 유세차량 309대를 동원한것으로 알려졌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大選) 후보는 선거일 D-12인 2월 25일 “기호 6번의 상징인 육모 방망이로 예산 도둑을 때려 잡아, 절약된 예산을 국민들에게 돌려주겠다”면서 “또 이 육모 방망이로 불공정 편파 보도와 불공정 선거, 불평등 선거를 방치하고 조장하는 선관위를 바짝 정신 차리게 하겠다” 고 선관위를 질타했다. 허 후보는 “골드타임대 4자 토론과 심야에 개최되는 군소후보 토론은 불공정하고 불평등하다”면서 “선관위의 이러한 만행은 불공정한 사회를 양산하는 독버섯이 된다. 특히 허경영은 지지도 3위, 4위를 다투는데도 변방으로 가는 불공정과 불이익, 불공정 보도로 핍박 받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허 후보는 “투표 용지 인쇄 전날(2월 27일)뿐 아니라 투표일이 가까이 올수록 후보 간 연대와 단일화에 허경영 이름이 오르내리는 데, 허경영은 끝까지 완주해 국민적 승리를 거둘 것이며 허경영 사전(事典)에는 도중 사퇴가 없으니 현혹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결의를 다졌다. 허 후보는 “대통령 취임 2개월 내에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코로나긴급생계지원금 1억 원을 양적완화를 통해 지급하겠다”며 “코로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안상수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이 24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만나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와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여야 전직 국회의장·국회의원,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국민통합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강석호 전 의원(위원장)을 비롯해 상임고문을 맡은 안 위원장과 이인제 전 의원 등 전직 국회의원이 다수 참여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 정신을 구현하고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를 지켜오신 선배 정치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파와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지킨다는 차원에서 정치 신인인 제게 이렇게 과분한 지지와 격려를 보여주셔서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가 정파의 대결,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만약에 그렇다면 평생을 형사법을 집행해온 제가 이 자리 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파와 관계없이 이 나라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일조함으로써 국가의 기강을 잡는다는 면에서 늘 함께 해오신 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는 오는 28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고려호텔 대연회장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선후보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사)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하고 우리투데이가 주관하며, 오는 28일 오후 2시~5시까지 부천 고려호텔 대연회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8일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간의 단일화 여부의 분기점이 되는 투표용지 발급 마감일이며, 이날 극적인 단일화 및 만남이 이뤄질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기자연합회 관계자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선후보 초청 기자간담회의 최종 후보자 명단은 오는 25일 공개할 예정이며, 패널진 명단도 함께 공개된다”고 말했다. 또 “현재 TV토론의 경우 초청대상자, 비초청대상자로 나누어서 공정한 후보자 토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한국기자연합회는 가급적 모든 대선후보가 공정한 경쟁과 기회의 균등측면에서 초청대상자들 모두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기자연합회는 언론의 정론직필을 목표로 150여개의 언론사 발행인 및 편집국장, 기자들이 속해있으며, 언론활동 이외에도 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대선후보자의 방송토론회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렸는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한류연합당 김민찬 후보, 통일한국당 이경희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새누리당 옥은호 후보,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 노동당 이백윤 후보, 진보당 김재연 후보,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가 참석을 하고,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는 불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참여한 지난 21일 후보자 토론회 이후 개최된 이번 22일 토론회에서조차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가 참석을 하지 않은 것은 이유를 떠나 '유권자'인 국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보면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한편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가 주최하고, 우리투데이가 주관하는 대선후보 초청 기자간담회가 28일 부천 상동에 위치한 고려호텔에서 진행하기로 되어있어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과연 어떤 대선후보들이 참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모여 생존권 사수를 위한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행사를 21일 오후 4시 국민의 힘 중앙 선거대책본부 10층 강당에서 진행 했다.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오영수 대표와 김필여 대표와 함께하는 150여명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들은 코로나 시국과 경제 파탄의 원인으로 더이상 힘들고 어려운 생활을 참아낼 수 없다고 하였다. 중소상인 대표들은 코로나 시국에 경험하지 못한 무원칙이고 무분별한 규제의 생활에서 벗어나고자 함께 모여 결의를 한다고 하였다. 붕괴되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며 생업을 뒤로 한채 행사장에 나와 정권 교체의 열망을 토해내며 윤후보를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귀빈으로는 심재철 전국회부위원장과 윤진식 전 장관께서 참석하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 공감하고 여러분 모두 함께 정권 교체에 앞장서서 목소리를 높여 뜻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하며 격정적인 구호를 외치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어낸 현정권을 강력하게 비판하였다. 이번행사를 주최한 오영수 중소기업 대표와 김필여 대표는 지지선언문 낭독을 하며 현정부의 자유시장 경제에서 벗어난 하향식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