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지역자활센터와 농협선샤인 봉사대가 지난 11일 광양시 다압면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사리 수확 및 녹차 잎 따기 작업을 포함해 지역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 광양시 다압면 고사리 채취 지원 이날 행사는 광양시 농협의 영농지원 발대식에 이어 진행되었으며, 30명이 2개팀으로 분산 각 농가마다 15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농가 인력감소 및 고령화 문제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이른 더위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에 기여했습니다. 이재호 광양재활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 주신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광양지역자활센터 또한,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오는 6월과 11월에 각각 매실 따기와 대봉감 따기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두 차례 농촌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지난 25일 광양시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 지원 사업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광양지역자활센터가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양시 다사랑과 옥곡면사무소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협력 하에 진행되었으며, 광양지역자활센터가 중심이 되어 2월부터 시작하여 3월에 모든 공사를 마쳤다. ▲ 광양지역자활센터, 주거 환경개선(지원 후) 이번 사업의 주요 수혜자는 옥곡면에 거주하는 박**씨 가정이었으며, 이 가정은 광양시청 다사랑과 옥곡면사무소 우리동네복지기동대로부터 각각 15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 광양지역자활센터는 후원금과 함께 종사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벽, 천장의 석고보드 작업, 바닥의 습기 제거 폼 작업, 그리고 전기 안전을 위한 차단기 및 접지봉 설치 작업을 2주 동안 진행했다. 특히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료로, 2024년에 중학생이 되는 박**양(13세)은 드디어 자신만의 공부방을 갖게 되어,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파자마 파티를 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박양의 이야기는 지역사회의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지원이 어린이들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 광양지역자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호)가 보건복지부 ‘2021년~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 오백국수 사업단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21년과 22년 2년간 합산평가로 성과평가대상 15개 지표 중 급여변동율, 사업단 참여자 증가율, 사회적 기여율, 자활기업 관리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자활사업단 매출액, 탈수급률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외부자원 연계·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등을 평가하는 복지부 평가에서 광양지역자활센터가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가 운영비 지원과 함께 우수센터 지정 현판을 받게 된다. 이번 광양지역자활센터의 최우수기관 선정에는 광양시의 자활기금지원과 행정지원, 외부사업연계 등의 협조가 큰 기반이 되었다. ▲ 광양지역자활센터 2001년 7월 설립된 광양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최우수기관선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회에 걸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4회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모두 9회의 우수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