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검은 토끼해 "정월 대보름달은 광양"이 최고!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주말로 다가온 검은 토끼해 정월대보름달을 낭만 가득한 광양에서 맞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새해 첫 보름날로,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는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오곡밥 등 절기 음식을 나누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즐겼다. 특히, 대보름달의 밝은 빛이 질병, 재앙 등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고 여겨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빌기 위한 달맞이에 나섰다. ▲ 검은 토끼해 정월 대보름달은 광양이 최고 광양에는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마로산성 등 휘영청 밝은 달을 볼 수 있는 달맞이 명소가 많다. 구봉산전망대는 탁 트인 공간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광과 자유를 만끽하고 아름다운 일몰에 이어 반짝이는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정월대보름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기 좋은 달맞이 명소다. 별헤는다리와 해맞이다리로 망덕포구와 수변공원을 이으며 낭만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배알도 섬 정원도 이색적인 달맞이 명소다. 배알도는 광양에서 가장 빨리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과 두둥실 떠오르는 정월대보름달을 이어 감상할 수 있다. 해발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