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공정주택포럼은 문재인 정부의 주택정책 실패에 따른 대한민국 주택시장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및 부동산 전문가 그룹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서 학계에서 도시 및 부동산 분야의 교수, 박사, 연구원 등이 회원으로 함께 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도시, 부동산, 건설 등의 실무에 종사하는 전문가분들이 회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그가운데 공정주택포럼 대외협력위원장인 한중일 춘천시의원이 '대한민국 주택정책의 대수술, 공정한 주택정책의 길을 찾다'라는 책을 11월 5일 출간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립 기념 세미나를  17일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공정주택포럼에서 출간한 책은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 및 임원 6명이 함께 공저자로 참여하였으며, 주택공급 분야에서 고밀 도시화, 주거복지 분야에서 국민보험주택, 신도시/택지지구/정비사업 개발 분야에서 노후 신도시 기능개선 및 스마트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이라는 대한민국의 주택시장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주택정책을 제시했다.

17일 개최된 공정주택포럼 창립 기념 세미나는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주최 및 주관, 공정주택포럼이 주관하였으며,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 윤석열 대선후보 비서실장 권성동 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도읍 의원 등 10명 정도의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끝까지 자리를 함께 했다.

공정주택포럼은 어제 진행 된 세미나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주택정책의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한 위대한 첫걸음을 시작하였고,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는 자세로 대한민국 주택문제를 해결하고 주거안정에 도움을 주는 정책발굴과 연구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중일 의원은 "대외협력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함께 나갈 것이다"라며, "공정주택포럼을 통해 춘천시 주택시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