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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문화]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좋은 크메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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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사거리에 위치한 '좋은 크메르 레스토랑'은 고향을 떠나온 외국인들에게 팍팍한 삶속에서 고향의 맛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8일 방문취재 당시 4개의 테이블에 손님들이 자리를 하고 있었다.

 

소통의 문제는 전혀 없었다.

식당 종업원은 "편하게 한국말로 하시면 된다"며, 메뉴판을 보여줬다.

 

 

'소고기'로 된 꼬치형태의 음식과 중국집에서 본 양장피와 비슷한 음식의 메뉴판 사진을 가리키며, 주문을 마쳤더니 한 15분뒤에 음식을 가져다 줬다.

 

음식맛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소고기'로 된 꼬치형태의 음식맛은 요즘 길거리에서 자주 접한 '양꼬치'와 비슷했고, 양장피와 비슷하게 생긴 음식 또한 '고수'가 들어간것 말고는 양장피와 비슷했다.

 

 

'크메르'는 크메르 제국(크메르어: ចក្រភពខ្មែរ) 또는 캄부자국(크메르어: កម្វុជទេឝ 캄부자데샤, Kambujadesa), 캄부자(산스크리트어: कंबुज) 또는 앙코르 제국(크메르어: ចក្រភពអង្គរ)으로 동남아시아에서 9세기부터 15세기까지 존속한 힌두교/불교 제국이라고 한다. 크메르 제국은 푸놈 왕국이나 첸라 왕국 등을 흡수하면서 힘을 키워나갔으며, 국력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에는 동남아시아 반도 대부분을 직접적으로 지배하거나 봉신국으로 거느렸으며, 전성기 시절의 영토는 북쪽으로는 중국의 윈난성, 서쪽으로는 베트남, 남쪽으로는 미얀마까지 닿았다고 한다.
크메르 제국 최고의 유산은 현재 캄보디아에 소재한 제국의 수도인 앙코르 유적으로, 앙코르 와트나 바이욘 사원 등 웅장한 불교 사원들이 아직도 남아있으며 이를 통하여 당대 크메르 제국의 경제력과 예술력, 부 등을 짐작해볼 수 있다. 또한 앙코르 지역을 위성 사진으로 탐색하여 연구해 본 결과, 앙코르는 11세기와 13세기 사이에 그 번성의 절정기를 누렸으며,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도시였다고 전한다.
크메르 제국은 802년에 자야바르만 2세가 스스로를 차크라바르틴, 즉 전륜성왕(轉輪聖王)으로 칭하면서 건국된 것으로 여겨지며, 15세기에 앙코르가 함락되면서 완전히 멸망할 때까지 존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