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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차홍규 / 류령목진 한중 사제(師弟) 2인전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 한중문화교류의 해 기념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중미술협회, 주한 중국문화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중국대사관, 한국국제교류문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중 작가 2인 전시'가 8월 22일~ 27일까지 영등포 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시로 한국 작가로는 차홍규(车鸿圭) 한중미술협회장이 중국 작가로는 류령목진(刘冷牧辰) 작가가 참여하며 한중미술협회와 주한 중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우리의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한 중국대사관, 한국국제교류문화진흥원이 후원한다.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은 북경 칭화대 미대 교수를 정년퇴임하고 2009년부터 한중미술협회를 설립하고 회장으로 한중예술가들의 우정의 전시를 꾸준히 아어오고 있다. 차회장은 올해 초부터 중국대사관에서 개인초대전을 비롯하여 중국대사관과 공동 주최로 주한 중국문화원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 초대전을 유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금년도 문체부 등의 자금 지원을 받아 우리의 국회는 물론 지리산 현대 미술관 등 국내 여러 곳과 금년 11월에는 중국의 위해시 시립미술관, 영성시 시립미술관과 북경의 주중 한국문화원, 798 예술구 SUN ART SPACE 화랑에서 한중 작가들 간 우정의 전시를 할 예정이다.

 

 

류령목진 작가는 차홍규 회장이 아끼는 중국 제자로 이번 한중미술협회가 공모한 한중초대작가에 중국작가로서는 유일하게 선발되었다. 류작가는 한양대학교 미술영재 교육원의 합격자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케나다 온타리운의 Centre des art SHENKMAN arts centre에서 수학하였고, 2021년에는 교보문고 희망을 잇는 그림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International Comic/Manga school Contest 2022에 참가, 또 2021년 <한중 서화 교류전>, <파주 교하아트센터 국제 교류전>, 2022년 <한중일청소년국제그림교류전>, <주한 중국문화원 동계올림픽 기념전>, 2022년 제주 <삼십이립 한중서화가 초대전>에 참여하였다.

 

 

이번 영등포문원에서 열리는 한중 사제 2인전은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및 한중문화교류의 해 기념전으로 차홍규 회장은 조각과 회화 서예 등 다방면에서 20여점을 출품할 예정이고, 류령목진 작가는 회화 작품을 위주로 총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한중간 국교를 맺은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벌써부터 세간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

 

참고로 영등포 문화원은 영등포구 신길로 275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영등포역(1호선) 1번 출구 방향 도보 10분, 신길역(5호선) 3번 출구 방향 도보 8분 거리이다.

문의 02 / 846-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