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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뉴스 발행인, 아직도 이필완인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언론문화협동조합의 신임 이사장으로  김정택씨가 선임됐다는 강화뉴스 기사가 지난 2022년 7월 20일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강화뉴스 '인터넷신문'에는 발행인으로 '이필완'으로 명시가 되어있다.

 

언론사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발행인/편집인'이다.

왜냐면 그것이 '언론중재'를 하거나 법적인 처벌을 다툴때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현행 언론법에는 그런 변경사항에 대해 바로 조치를 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시 범칙금을 부여하도록 되어있다.

 

'이필완' 발행인이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6월에 사퇴의사를 밝히고, 김정택씨가 7월 20일 새롭게 '이사장'을 맡았다면 왜 2022년 12월 19일 현재까지 발행인으로 '이필완'을 '김정택'으로 수정하지 않을까?

 

최근 강화뉴스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유천호 현 강화군수의 부재를 기정사실로 해서 '행정공백'을 우려하는 기사를 냈다.

그런 기사를 쓰기에 앞서 현재 강화뉴스의 발행인이 건강상의 이유로 그만뒀다면 그것부터 수정하는게 도리가 아닌가? 그건 명백한 '언론공백'을 우려할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