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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삼국지테마파크, 강화도에 들어서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양도면 도장삼거리에서 '삼국지 전시관'을 운영중인 김갑용 대표는 2023년을 맞아 올해가 '삼국지테마파크' 건설의 원년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 들어선 '삼국지 전시관'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들의 출입이 힘들었으며, 김 대표는 서울과 강화도를 오가며 많은 준비를 마치고, 이제 올해 2023년은 '삼국지전시관'을 바탕으로 강화도에 '삼국지 테마파크'의 교두보를 세울것이라고 전했다.

 

 

삼국지테마파크는 가족단위로는 '체험과 교육의 장(場)이 될것이고, 강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삼국지테마파크'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촉진제가 될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화도는 본도와 석모도, 교동간 다리가 건설되어 지도상으로 보면 3개의 큰섬으로 이어져 있어 '삼국지'와는 연관성이 커보인다.


김갑용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컨텐츠란 용어를 제가 제일 먼저 사용했으며, 출판분야에서 삼국지분야에서만큼은 제가 책을 많이 만들었고, 제 남은 여생을 강화도에서 삼국지테마파크를 만드는 일에 쓸겁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