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1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 10월 13일 항소심 열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의 1심 재판 결과가 무죄 선고를 받고 이에 검찰측이 항소해서 벌어지는 2심 재판이 10월 13일 열린다.


항소심은 검찰측에서 1심 재판의 결과를 뒤집을 추가 증거를 제시해야 하는데 과연 어떤 추가 증거를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문자메시지, 민선 7기 2주년 행사 개최, 공보물 철도유치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지난 7월 21일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비서실장, 안성시 공무원 2명도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0년 재보궐선거로 당선되어 지난 2022년 안성시장 선거에서 또다시

당선되어 현재 재선 여성시장으로 시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당적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2020년 안성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석제 전 안성시장의 당선무효로 발생한 재보궐선거에서 그당시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냈다는 것과 이번 재판의 결과에 따라 또다시 재보궐선거가 발생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곤혹스러운 일이 될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