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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신문, 인터넷신문 미등록으로 드러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평택신문이 2009년 5월 22일 경기도에 일반주간신문으로 등록했지만, 아직까지 '인터넷신문'은 등록이 안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역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역사와 전통을 가진 첫번째 언론사는 보통 지역명과 '신문'이라는 명칭을 소유하고 있다.

어찌보면 지역의 대표적인 언론사이다.

그래서 더욱  '평택신문'의 이번 '인터넷신문' 미등록 상태는 심각하다.

 

언론의 시작은 '등록'에서 출발한다.

 

언론이 '등록관계'가 불분명하다면 그 언론이 내놓는 '기사' 또한 신뢰할수가 없다.

이런 언론이 취재를 다닌다면, 그건 모순인 셈이다.

 

지역의 무허가업체를 기사 쓰기위해 갔다가 도리어 '무등록 언론매체'로 손가락질을 당할 처지이다. 또한 관공서 등에 취재를 가면 그 해당 공무원들이 뭐라고 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