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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 종로구, 국민의힘 최재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주변 통행 마비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시 종로구 동대문역 바로 위에 있는 금자탑빌딩 6층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최재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사람들이 6층은 물론 5층, 그리고 1층에는 지지자들이 몰려 주변 일대에 통행이 불편할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날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이 뒤늦게 도착해 장내는 소란해졌으며, 김호일 회장은 축사를 하고 바로 빠져나갔다. 
축사에는 제31대 경기도지사와 제33대 보건복지부 장관, 민주당 대표, 바른미래당 대표등을 역임한 손학규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특임장관을 지낸 이재오 전 국회의원, 제16대 한나라당 종로구 국회의원을 지낸 정인봉 전 국회의원, 그리고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으로 서울 도봉을 국민의힘 김선동 예비후보까지 참석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특히 정인봉 전 국회의원의 축사 내용에 나온 발언은 이번 총선에서 엄청난 후폭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본지는 개소식 이후에 별도로 정인봉 전 국회의원과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최재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비좁은 선거사무소로 많은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 사는 종로구에 사는 김모씨는 "멀리 사직동에서 여기 종로구의 동쪽 끝인 동대문역 선거사무소까지 찾아왔다"며, "1시간여의 시간동안 축사내용들을 듣고, 예비후보자의 인사말 등을 들어보니 사직동에서 온 보람이 느껴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