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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 서대문구갑, 국민의힘 이용호 후보 여론조사 13% 뒤져...극단의 대책 필요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갑은 국민의힘 이용호 후보가 13% 차이로 뒤지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서대문 전문가'라는 개혁신당 이경선 후보가 그동안 지역에서 구의원을 하면서 지역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낙하산 공천으로 이용호 후보가 된것부터가 후보 경쟁력에서 밀린다는 평가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치뤄진 서대문구청장 등의 결과에서 보듯 이번 총선에서도 '지역 전문가'를 공천했다면 이길수 있는 선거구도에서 무리하게 '낙하산 공천'을 한게 문제의 발단이다.

 

서대문구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지금이라도 국민의힘 이용호 후보가 자진 사퇴하고, 개혁신당 이경선 후보를 지지하는게 최선의 방안이 될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론조사에서 '13%'차이는 선거를 일주일 남겨둔 상황에서 뒤집기는 힘들다는게 선거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