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5월의 마지막 날 홈런처럼 시원한 혜택을 제공하는 '31 홈런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31 홈런데이'는 31일 단 하루 동안 매장에서 패밀리 사이즈 구매 시 하프갤론으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해주는 행사다. 최근 배달 주문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 앱)과 배달 앱 등을 통한 배달 주문 시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4일간 '31 홈런데이'와 동일한 사이즈 업 혜택도 선사한다. 배스킨라빈스는 31일 매장에서 간편하게 골라 구매할 수 있는 '레디팩' 3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레디팩은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아이스크림 1종을 한 통 가득 담은 제품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가 좋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쿠폰 이벤트를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31 홈런데이' 또는 레디팩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쿼터 4천 원 할인' 영수증 쿠폰을, 해피앱에서는 '시크릿 홈런 쿠폰'을 제공한다. '시크릿 홈런 쿠폰'은 31일 하루 동안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이스 홈런볼 케이크' 무료 제공 ▲케이크 4천 원 할인 ▲싱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백신 접종 완료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종일 이용할 수 있도록 완전히 개방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카드를 꺼내 들었다. 2차 접종 완료자 뿐만 아니라 1차 접종자에 대해서도 '야외 노 마스크'를 약속하는 등 고령층 접종 예약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발표했다. 그뿐만 아니라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90%의 감염 예방과 사망률 예방 효과 100%를 알리며 1단계 접종 대상인 고령층의 접종 일정을 고려해 내달 1일부터 방역 조치를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고령층 접종자에 대한 경로당 종일 개방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일 75세 이상 어르신들 2차 접종을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마무리해 접종 신청자 94%가 2차까지 접종 완료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현재 관내 48개소 경로당은 방역 지침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단축 운영하고 있다. 오후 1∼5시까지 개방하고 개별 이용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제한한다. 또한 시설 내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고 있다. 구는 1단계로 75세 이상 백신접종 완료 어르신 대상 종일 개방한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