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DP 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약 26억원/ 이하‘코리아 챔피언십’)이 4월 27일(목)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한국프로골프투어와 이번 대회를 공동주관하는 DP월드 투어는 미국프로골프(이하 PGA) 투어와 함께 세계 양대 골프 투어로 꼽는다. ‘코리아 챔피언십’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은 물론, DP 월드 투어 회원 자격과 함께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DP 월드 투어 시즌을 상위 10위권으로 마칠 경우, PGA 투어 진출권이 제공되는 만큼 참가 선수들의 도전의식도 높은 대회다. 주요 참가선수로는 2021년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우승자 라스무스 호가드, 2023 ‘HSBC 아부다비 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한 로버트 매킨타이어 등 유럽 강호들이 참가하며, 한국 선수로는 김영수, 서요섭, 김민규, 박상현 등 스타 플레이어를 포함 세계 최상위 156명의 선수가 인천을 찾아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선수 및 관계자, 2만여명의 관람객이 인천 송도를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시가 어린이들이 보호받으면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4월 17일 오후 남동구에 소재한 간석초등학교와 간석유치원 주변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다른 지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음주 차량에 의해 초등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정복 시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을 직접 살피고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간석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교통안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학교와 관련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현장 점검 결과 간석초등학교 후문 주변 이면도로는 폭이 좁고, 보도가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등·하교 시간대에 학생들이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정복 시장은 현재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약 120m 구간에 대해 신속히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고, 시에서는 해당 구와 협의해 조만간 이 구간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다른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한 후, 위험도가 높은 구간에는 방호울타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인천 서구단체 총연합회는 4월 12일 오후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에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AB15블럭 제일풍경채 공동주택부지 토양오염 관련해 공개조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접수 시켰다. 또한, 제일풍경채 공동주택부지 토양오염 관련 공개조사를 위한 강범석 서구청장 공개 면담 서를 서구청장 비서실에도 접수했다. 단체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건설 신축부지 86,495㎡ 중 28,825㎡가 (인천 검단신도시 AA15BL 제일풍경채 공동주택 신축공사현장 지하 3층 / 지상 25층, 15개 동) 토양오염 되어, 구리가 5,556.8mg/kg 기준치 37배를 초과하고, 아연 21배, 납 20배 등 총 7개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에 대한 서구청의 무사안일 행정과 서구청의 은폐 및 비호 의혹을 제기하는 수차례 기자회견과 공개조사를 촉구했지만, 아직 묵묵부답을 제기하면서 이젠 서구의회가 직접 나서 공개 조사할 것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단체들은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부지 토양오염에 대해 지난 서구청에 11월 11일 구두 요청한 추가자료에 대해 2차 12월 11일 정보공개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한국 녹색산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임갑진),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회장 김선홍),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 등 단체들은 4일 충무로 동반성장위원회 앞에서 바이오디젤 생산업체 단석산업이 영세 중소상공인 고유업종을 침탈했다고 규탄 기자회견과 집회를 개최했다. 단석산업은 바이오디젤 생산업체로 2021년 6,574억 매출, 영업이익 520억, (2022년 전체 매출 1조 추정) 중견 대기업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영역이었던 폐식용유 1차 정제공장(유수 분리과정)을 없애고 직접 수거 원으로부터 폐식용유를 구매해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도를 드러내면서 소상공인들이 반발하고 3일에는 단석산업 시흥공장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3일 집회에서 한국 녹색산업사업협동조합(이하 녹색조합)은 소상공인으로 형성된 전국 50여 개의 1차 정제공장과 이곳에서 생계를 유지하던 근로자 등 수백 명 역시 일자리를 잃게 될 갈림길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바이오에너지협회에 따르면 동물성 기름을 포함해 폐식용유 재활용량은 2019년 기준으로 약 17만7000t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연간발생량 27만 톤에서 2012년 26만8000t으로 매년 감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수돗물 브랜드‘인천하늘수’가 New York Festivals이 주최·주관하는‘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수돗물 브랜드 부문에서 지자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천 수돗물의 새 브랜드‘인천하늘수’가 탄생한 지 1년 만의 쾌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자산으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하고 세계의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하늘수’는 이름의 탄생부터 형상화, 공식 선포까지 항상 시민과 함께한 브랜드이다. 2021년 10월 브랜드명 시민공모와 투표를 통해‘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의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뜻의‘인천하늘수’가 공식 명칭으로 선정됐고, 2022년 3월 시민 선호도조사를 거쳐 인천하늘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완성했다. BI는‘하’부터‘수’까지 이어지는 모음의 흐름이‘맑게 흐르는 물’을 연상시키는 로고 타입과‘水(물 수)’자를 활용해 역동적인 물방울을 형상화한 심벌마크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작년 3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과 제천 오염토 탐사보도 팀은 지난 3월 30일 충북 제천시 고명동 농지 매립에 토양오염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해 현장과 제천시청을 방문했다. 단체와 언론 탐사보도 팀이 오전 충북 제천 고명동 855-2(지목:답)현장에 도착하니 매립현장 오염토를 다른 곳으로 옮겨가기 위해 포크레인으로 상차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현장에서 만난 관계자는 ‘제천시 허가를 받아 반출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를 확인차 오후 제천시청을 방문했다.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환경지도팀장은 “제천시가 반출하라고 할 권한이 없다”라면서 “주민민원이 접수되어 토양 시료를 분석한 결과 불소가 기준을 초과했다고 답변했다, 팀장은 확인해본 결과 방배5구역에서 나온 토사가 정화업체로 간 것으로 확인과 정화된 토사가 대명동 855-2(지목:답) 매립이 오염토로 확인되어 정화업체와 관련 사항이라 충북도로 이관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사항은 충북도에서 진행하고 있어, 제천시가 이래라저래라 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제천시는 정화 토라고 할지라도 제천시로 오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충북도의 답변은 달랐다. 충북도 기후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31일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밝은 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밝은 거리 조성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로 공원과 녹지 면적이 부족한 주안5동에 친환경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가로 환경 개선 사업이다. 대상지는 석정로 350~506번지 일원이다. 주민설명회에는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 구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설계 용역사 ㈜경서인텍으로부터 사업의 추진현황 및 기본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서인텍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로등주 걸이형 화분과 식재 화분 두 가지 계획안을 제시하고 두 가지 안에 대한 공통 사항으로 도하소교부 밑을 중심으로 경관고보조명을 설치하는 계획안을 제시했다. 구는 주민 의견 및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본 계획안에 대한 최종안을 선정할 예정이며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4월 공사 시작,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과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라며 “주민 요구사항을 수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월 1일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기반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개원식을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 A,B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50분부터는 오프닝공연으로 마술사 정인규씨의 마술공연이 있었으며, 내외빈 소개 및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소개가 있었으며, 메타버스 드로잉 아티스트 염동균 작가의 특강을 비롯해 현장에서 부스체험 행사가 벌어졌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온라인으로 진로검사, 진로상담, 진로체험 등이 모두 가능한 전국 최초 진로진학 종합플랫폼이며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다양한 콘텐츠 기반 위에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해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진로 경험을 제공하고, 누구나 차별없이 플랫폼 및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며 "읽기.걷기.쓰기로 자신을 표현하고 성찰하여 고민을 해결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