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11월 23일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94회 총회를 개최하여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배치' 건의 등 9개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현재 교육계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보통합 과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의결 사항으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배치」을 건의했는데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학교폭력의 유형 및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마약과 도박 등과 같은 중범죄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학교전담경찰관 제도를 도입・운영 중이며, 도입 초기 경찰관 1인당 담당하는 학교 수를 10교 수준으로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학교전담경찰관의 수가 줄어들어 경찰관 1인당 담당 학교 수가 2022년 경찰관 1인당 12.8개교까지 증가하여 현장 대처 능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학교전담경찰관을 경찰관 1인당 10개교 수준으로 증원 배치할 것과 학생과의 신뢰관계 향상을 위해 장기 근무 유도방안을 마련할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국외 위탁교육훈련 시 결원 보충을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 요구를 했는데 현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등 환경, 시민사회단체들은 17일 인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인천 서구 사월 마을 '대한민국 최초 환경부 주거 부적합 결정' 후 3년 6개월 지난 현재 “사월 마을 무엇이 변했는가?” 외치면서 “인천시에 헌법 제35조 ①②③항 준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헌법 제35조에는 ①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② 환경권의 내용과 행사에 관하여는 법률로 정한다. ③ 국가는 주택개발정책 등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를 강조하면서 인천시 도시개발계획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 마을은 지난 2019년 11월 19일 환경부는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 마을 주민건강 영향조사에 대하여 최종 발표를했다. 결론은 사람이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이 아니라는 전국최초의 주거 부적합 결정이었다. 서구 왕길동 사월 마을(일명 쇳가루마을) 주민건강 영향조사는 주민들이 2017년 2월 시민 4,500여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가칭) 아름다운 송도,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 환경, 시민사회단체는 17일 인천시청 계단 앞에서 “인천 신도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크린넷)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내용으로 인천 경제자유구역청과 LH에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가칭)아름다운 송도 단체와 글로벌 에코넷 등 단체들은 ’자동집하시설‘ 송도 악취 주범 의혹, 환경오염시설이다, 경자청, LH에 송도, 청라, 영종 신도시 이관했지만 향후 수선 등 모든 비용 부담 촉구, 송도, 청라, 영종 신도시 ’자동집하시설‘ 현황 파악을 위한 주민, 환경단체, 전문가, 관계기관 등을 포함 공개검증단 구성을 촉구했다.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이하 자동집하시설)은 생활폐기물의 차량 수집운반 시스템을 대신하여 설치되는 시설로서 배출원에서 정해진 투입구에 투입된 폐기물을 일시적으로 저류하는 투입 저류시설, 공기 흡입 혹은 압송에 의하여 관로를 통하여 수집운반하는 관로 시설, 집하되어진 폐기물이 분리되어 압축 혹은 파쇄, 선별된 후 직접 혹은 차량에 적제하여 중간처리시설 혹은 최종 처분시설로 운송하는 집하시설로 구성된 시설을 말한다. 인천시가 조성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송파구청에서는 롯데와 지난 5월 15일, ‘2023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롯데 6개 계열사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기존 3개 계열사(물산, 지주, 월드)에서 6개 계열사(물산, 지주, 백화점, 칠성음료, 케미칼, 월드)로 참여가 확대됐고, 송파구청, 재단법인 녹색미래, ㈜젠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8월, 송파구청과 롯데는 서울시 유일의 자연호수인 석촌호수를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쉼터로 선물하기 위해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년간의 꾸준한 수질 개선 노력으로 석촌호수 투명도는 0.6m에서 최대 2m까지 증가했고, 전체적인 수질도 3급수에서 2급수 이상까지 대폭 개선됐다. 2급수는 목욕이나 수영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열을 가해 끓이거나 약품 처리하면 식수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총 420명이 참가해 석촌호수를 1.5km 수영하고, 롯데월드타워 123층(2,917 계단)을 오르는 아쿠아슬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7월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송파구청은 수질 개선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사업장의 폐기물의경우에는 폐기물 처리책임이 지자체가 아닌 '폐기물 배출자' 본인에게 있다. 이에 자가처리방식이나 위탁처리방식을 택하는데 폐기물을 처리하는것이 번거롭고 복잡하기에 관련업체에 폐기물 처리를 맡기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런데 사업장의 폐기물을 믿고 맡겼던 위탁업체가 불법처리하면 막을방법이 없다. 제보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시 약암로길(서진산업가스 .김포시 대곶면 약암로 497) 충전소 옆(사진1) 공터에 수십톤의 폐기물을 불법 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상태가 포착이 되어(사진2) 본지는 5월 15일 김포시청을 방문할 계획이다. 더욱이 폐기물을 불법으로 투기한 사람을 특정할수 없을경우 지자체에서 행정대집행을 하게되면 피해자인 토지주가 폐기물 처리비용을 내야하는 상황이 생긴다. 폐기물 관리법상 불법폐기물 처리 책임자에 토지주가 포함돼 있기때문이다. 경기도 김포시는 현장사진(사진3)에서 보듯이 인적이 드문 사각지대에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악취에 토양 및 수질오염 등 생활환경저해 심각성을 알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감시와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5일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인천의 우수 환경 기술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총회에는 68개 ADB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 대표단과 국제기구, 언론계, 학계, NGO 등 각계 전문가 5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보부스는 인천환경공단과 현대건설, 코웨이엔텍 3개사가 공동으로 우수한 환경기술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또한,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키홀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ADB는 아시아의 경제 성장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66년 만들어진 국제기구다. 1970년 서울, 2004년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ADB연차총회는 한국이 ADB수혜국 지위를 졸업한 지 35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되는 것이기도 하다.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ADB연차총회를 계기로 공단의 환경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진 미팅, 신사업 MOU, 공식 오․만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환경 기술 해외사업 및 기술지원 협약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학교 체육 및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부와 대한축구협회 업무협약 관련해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28일 인천 서구 발산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호 교육부장관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콜린벨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인천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 정진수 교장,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김경애 교육장, 학생등이 참여했다. 교육부와 대한축구협회 업무협약식은 2층 책마루도서관에서 이주호 부총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인사말 이후 MOU체결 후 기념촬영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운동장에서 국가대표 감독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싸인볼 증정 및 기념촬영을 하고 마쳤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 반갑습니다. 완연한 봄이 된 오늘,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신 이주호 부총리님과 협약식을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교육부의 학교체육과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저희 대한축구협회가 함께 하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라며, "대한축구협회는 앞으로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어린 학생들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강화군 축산과에 따르면 "도로로 사용하고 있는 길에 '가축분뇨'에 흙을 혼합해서 농작물(호박)을 재배하는 것이 법을 위반한게 아니다"라는 황당한 답변을 4월 25일 보내와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결국 도로로 사용하는 길이 '농작물을 재배할수 있는 땅'이란 뜻으로 해석할수 밖에 없다. 강화군 답변대로라면 공장 준공을 해서 가동중에 있는 B업체는 '길'이 없는 맹지에 공장을 세운꼴이다. 사건의 정황은 다음과 같다. 토지주 이모씨와 B업체는 부지 4필지는 별도로 계약하여 소유권이전하여 공장준공을 하여 가동중에있으나 그옆 부지 2필지는 계약금과 잔금으로 소유권이전 하기위한 공탁금 2억을 예치하여 소유권이전만하면 된다는 법률관계자의 의견이며, 현재 매도자인 이모씨는 토지매도한 것에 대해 양도세문제 등 본인잘못을 토지매입한 B업체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소송(소유권이전소송에 대응 철거및 퇴거 계약무효소송진행중)중이며 이로 인한 감정으로 경찰에 고소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法)' 이 아닌 감정이 격해지면서 도로변에 해서는 안될 가축분뇨테러를 한것이다. 그런데 가축분뇨는 가축분뇨법에 의거 정화시설에서 정화된것을 반출해야하나 가축분뇨를 어디서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재경)는 ‘봄철 맞아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목) 이날 행사에는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서구단체 총연합회,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이 함께했으며 엄선된 국내산 재료로 참여한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갔다. 행사는 계절 김치(열무얼갈이김치) 350Kg을 담가 당하동, 석남1동 등 홀로 사는 노인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35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보조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입맛을 찾아드리기 위한” 따뜻한 행사였다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경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년 7~8회 계절 김치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봄철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어르신들이 푸근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면서,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 교육청 4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인천광역시교육청 선진교육정책탐방 유럽 연수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추진 배경으로는 학생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 부적응 등으로 인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 복귀 지원 확대 필요 차원이며, 코로나19로 ‘20~’21년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평균적으로 매년 약 5만여 명의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있으며, 이 중 약 2만 7천여 명이 학교 부적응 등의 사유로 정규 학교를 이탈하고 있으며 인천은 매년 약 2천 명 내외의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 부적응 등의 사유로 약 1천여 명 이상이 학업 중단을 하는 실정이다. 이에 대안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 증가에 따라, 학생의 적성 및 소질에 따른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 확대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기초학력교육, 다문화교육, 진로교육, 평화이해교육 등 주요 교육 현안에 선진교육정책 탐색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럽 주요 국가의 선진적 대안교육 현황 탐색을 통해 인천의 미래형 대안학교 설립 및 대안교육 추진전략 수립하고,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