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 공보협력담당관의 '출장지' 내역을 알고자 본지 기자가 신청한 정보공개 신청에 대해 강화군이 10일이 지나도록 답변을 보내오지 않아 그 이유를 두고 말들이 많다. 지난 8일 오전 10시에 사전에 약속한 면담에 맞춰 인천 강화군청 공보협력담당관 사무실 앞에서 30여분을 서서 기다리던 본지 기자는 10시가 넘어 문자로 알아보니 공보협력담당관이 "갑자기 출장 약속이 있으니 홍보팀장을 만나보면 안되냐?"고 물어와 강화군청을 나왔다. 그리고 강화군청에 '출장지'를 문의한 결과 정보공개를 청구해야 알려줄수 있다고 해서 바로 '정보공개'를 청구했는데, 20일 현재까지 정보공개 답변이 도착하지 않았다. 인천 강화군청 공보협력담당관의 지난 8일 '출장지'를 공개하라는 정보공개가 10일이 지나도 답변을 보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본지는 그 결과에 대해 2월 28일 신문 발행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시가 인천 강화군과 추진하던 청소년 어학 연수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논란이다. 한국의 개고기 식용 문화를 지적하는 현지 여론에 밀려 협조 중단을 통보한 것이다. 10일 강화군에 따르면 뉴저지주(州)의 인구 2만명 소도시 팰리세이즈파크는 지난해 강화군에 청소년 어학 연수 프로그램과 관련한 협조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강화군은 지난 2020년 12월경에 팰리세이즈파크시와 우호 도시 관계로, 지난해 초부터 청소년 어학 연수를 추진해왔다. 일선 고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2명을 지난해 12월 팰리세이즈파크시에 보내 3주간 영어 학습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팰리세이즈파크시가 같은 해 6월 갑자기 협조 중단을 통보하면서 프로그램은 최종 무산됐다. 당시 팰리세이즈파크시는 강화군에 “강화군에 식용견을 도축하는 사육장들이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국 내에서 부정적 여론이 일어 그 같은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당시 온라인 협약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팰리세이즈파크시 크리스토퍼 정 시장과 팰리세이즈파크시 시의장 등이 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김포시에 본사를 둔 전국종합주간지 대표가 2월 8일 강화군청 A공보관과 사전에 미리 약속을 잡고 이날 9시35분부터 공보관실 앞에서 오전 10시 약속을 잡아 기다리다가 못만나고 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오전 10시 약속시간이 지나 연락을 취해보니 '출장중'이란 답변과 홍보팀장을 만나면 어떠냐는 답변을 받아 이날 언론사 이모 대표는 그냥 강화군청을 빠져나왔다. 이모 대표는 "사전에 약속되어 지방취재를 마치고 새벽에 인천터미널에 도착해서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약속시간을 맞춰 왔고, 30분전에 부랴부랴 강화터미널에서 택시까지 타고 9시 35분에 강화군청 3층에 있는 공보담당관실 앞에서 기다렸는데 이런 수모를 당해 할말이 없다"며, "공보관과 만나려고 약속을 잡았는데 이렇게 약속을 안지키는 공보관은 처음봤다"고 분개했다. 이 대표는 "강화군 공보관은 별정직으로 강화군 '보도'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는데, 언론사 대표와의 약속보다 더 중요한 업무가 무엇인지, 아니면 특정 언론사를 무시하는 태도인지 분명한 이유와 사과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과거 도시화에 따라 복개된 만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려는 시도가 본격화한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6일 구청 회의실에서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만수천은 1990년대 주변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복개해 현재까지 주차장 등으로 이용 중이다. 구는 이번 용역에서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하천 기초조사와 주변 지역 정비방안 수립 등의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재원 조달 계획 및 하천 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해 도시화로 인해 콘크리트로 복개돼 사라진 도심지역의 물길 복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역구 의원과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만수천 복원 시 주차공간 확보를 최우선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수생태계를 제공해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해소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대표 브랜드 ‘강화섬 쌀’이 3일 강화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도정공장에서 상차해 오는 7일 부산항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 20톤을 캐나다 토론토 첫 수출에 이은 2차 물량으로,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20톤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인천시와 강화군, 캐나다(토론토) 유통물류 업체인 갤러리아(Galleria) KFT는 인천지역 농산물(강화섬 쌀) 캐나다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강화섬 쌀’은 공해유발업소가 없는 청정지역 강화도의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으며 미생물, 마그네슘이 풍부한 논에서 자라 국내에서도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쌀로, 1월 중반기 부터 토론토 현지마켓에서 판매가 시작돼 교민과 현지인들의 밥상에 오르고 있다. 시는 올해 총 5항차에 걸쳐 강화섬쌀 10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나아가 상반기 중에는 농산가공품의 수출가능성 여부를 검토해 수출이 가능한 품목을 선정해 수출을 준비할 계획이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캐나다 현지에서 강화섬쌀이 판매가 시작된 만큼, 좋은 반응의 결과로 인천 농산물 수출이 계속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 유천호 강화군수의 병명이 2일 '방광과 전립선 치료'로 밝혀졌다. 그동안 유언비어로 날조된 병명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사실 방광염이나 전립선의 경우에는 남성으로써는 사실 공개를 꺼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동안 병명을 두고 이런저런 '유언비어'가 퍼져나가고 있어서 이번 공개를 통해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진다. 박용철 인천시의원은 본지기자와의 질의에 대해 "요즘 하도 유천호 강화군수의 병명에 대해 말들이 많아서 한국여성농업인 인천강화군연합회 이.취임식에서 발언하게 됐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1월 30일 구월1동, 구월3동, 간석1동, 간석4동을 시작으로 31일 남촌도림동, 2월 1일 만수6동, 장수서창동을 방문하고, 2월 2일에는 간석3동, 간석4동, 만수3동을 방문한다. 2월 4일에는 남동구체육회 시산제를 방문한다. 한편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월 30일 2023년 서구 연두방문을 비롯해 1월 31일에는 제284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본회의 참석, 2월 1일에는 2월 직원 월례조회, 희망2023 나눔캠페인 폐막식 등에 참석하며, 2월 2일에는 2023년 중구 연두방문, 2023년 계양구 연두방문 등을 한다고 밝혀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1월 3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보고 및 2023년 주요업무보고(상반기)를 실시하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안’ 등 총 15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2월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월 8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첫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심사한 예산과 사업들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혹여나 불합리한 계획은 없는지 알아보고 구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게 꼼꼼히 살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송덕영)는 1월 30일 강화군선관위 1층 대강당에서 조합장 선거 후보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송덕영 사무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용환 선거계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박 계장은 "특히 코로나19 감염자들을 위해 특별투표소를 두기로 했다"며, "이번 조합장 선거의 개표는 문예회관에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병학 지도계장의 설명이 이어졌으며 본지 기자는 설명회가 끝나고 질문을 통해 "이번 강화군에서 치뤄지는 조합장 선거에서 언론사가 후보자 토론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에 대해 강화군선관위의 입장은 어떠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임 계장은 "위탁선거법이나 조합법에 후보자 토론회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다"며 "언론사에서 중앙선관위 유권해석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본지는 중앙선관위에 '후보자 토론회' 관련해서 질의를 했으며 답변이 오는대로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의회에 따르면 '제9대 강화군의원'으로 당선된 총 7명의 강화군의원 '겸직 여부 및 수령/미수령' 현황이 19일자로 발표됐다. 자료에 따르면 강화나선거구 최중찬(국민의힘) 의원이 황청낚시터, 매점, 황청수산, 부동산임대업 등에서 보수를 수령하는것으로 되어있으며 강화나선거구 배충원(국민의힘) 의원이 보문노외주차장, 낙가임대, 낙가태양광발전, 원임대 등에서 보수를 수령하는 것으로 적시되어있다. 특히 이번 겸직 현황에서는 강화군가선거구 박승한 강화군의장(국민의힘), 한승희 강화군의원(국민의힘)은 겸직을 통해 보수를 받는게 하나도 없는데 강화군나선거구 국민의힘 강화군의원 두명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곳에서 겸직을 통해 보수를 받고 있어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