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와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는 4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로부터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이번 업무협약은 박람회조직위 노관규 이사장과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상호 협력 및 공동마케팅 협력 지원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침체된 여행업이 좀 더 활성화되고, 더 많은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공동마케팅을 위해 순천시와 꾸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한국여행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노관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은 “정원박람회는 단순한 축제의 장이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등 미래도시의 표준이 되는 모델을 제시하는, 박람회 자체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커다란 콘텐츠”라고 강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1월 15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천제영 사무총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행사장 조성, 박람회장 운영, 수익사업, 홍보 등 분야별 추진계획 및 상황을 점검하고, 박람회 3대 킬러 콘텐츠 중 하나인 ‘한반도 분화구 정원’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동천변 저류지공원에 2만㎡ 규모로 신설되는 한반도 분화구정원은 백두산 천지와 한라산 백록담을 1/200 축소하여 형상화하였다. 한반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고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2013정원박람회 호수정원을 뛰어넘는 2023정원박람회의 랜드마크가 될 정원으로, 지난 1월초에 착공해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가 2022~2023 전남방문의 해 성공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한반도분화구정원은 정원박람회 랜드마크 시설인 만큼 주변경관도 중요하다.”면서 “수목 식재에 특히 신경을 쓰고, 필요하면 추가로 도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