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시가 발행처이고, 이장우 대전시장이 발행인, 이호영 홍보담당관이 편집인으로 있는 '월간 일류도시대전'이 2월 6일 한마디로 '위서(僞書)'논란에 빠졌다.

월간지로 나와서 배포된 '월간지'와 인터넷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내용이 틀리고, 심지어 홈페이지 사진에는 임달규씨 사진 밑에는 '뉴시스(NEWSIS)'라는 글자와 이유립씨 사진 밑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라는 글자가 박혀 있는 촌극을 연출하고 있다.

'월간 일류도시대전'이 대전시의 위상을 그야말로 '하급도시대전'으로 추락시키고 있다.
내용도 틀리고, 사진도 도용하고, 이게 과연 대전광역시라는 '관공서'에서 만든 '월간지'인지 경악하게 만든다.
이건 한마디로 '위서(僞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