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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설] 네이버 언론사 심사, 올해 2024년은 물건너가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네이버가 2024년 심사를 한번도 못하고 올해를 넘길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다.

 

2024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의해 '총선에 영향을 준다'라는 이유로 네이버 언론사 심사를 연기하더니,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9월 12일 현재까지 아무런 진척이 없어 자짓하면 올래 2024년은 '네이버 언론사 심사'가 한번도 못할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본지는 지난 2020년 11월 21일 창간식을 갖고 2021년 7월 창간호를 내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기사를 써왔고, 신문 발행 등을 해왔는데, 심사 요건인 1년 이상의 언론사 조건을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권과 네이버측의 사정으로 올해 2024년 심사를 받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네이버측이 밝힌 심사요건 대상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치권과 네이버측에 의해 심사가 연기됨으로 인해 본지는 '기회'를 박탈당한 셈이다.

 

언론사가 국가 정치권과 네이버라는 기업에 의해 '기회'를 박탈당한 것은 명백한 언론사에 대한 일종의 '탄압'에 해당한다.

 

그점에 대해 대한민국 정치권과 네이버라는 기업은 반드시 사과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