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월 17일 국민의힘에서 자진탈당함으로해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의 부담을 덜게 됐다. 그동안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에 대해 소극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진탈당으로 내부 결속의 단초가 마련된 셈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로부터 166일 만, 지난달 4월 4일 파면된 지 44일 만의 자진탈당이다. 한편 6월 3일 조기대선 공식 선거운동 6일째인 5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호남으로 가서 선거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5월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하며 정부 부채 증가를 지목했는데 현재 미국의 국가 부채는 지난 15일 기준 약 36조2천200억달러(약 5경744조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감세 정책을 펼치면서 감세로 줄어든 수입을 관세로 충당하겠다고 하지만, 결국 관세가 오르면 물가가 올라 감세효과가 사라지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이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한 것도 사실상 국채 금리 급등 때문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채를 갚을 능력을 나타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도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미국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은 2013년 100%를 넘었으며 2024년 123%를 찍었다. 대한민국의 국가부도사태를 경험한 우리 국민들은 '미국의 국가부도'라는 것에 대해 '설마'라고 하지만, 미국의 상황은 그것이 현실화될수도 있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5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HMM 부산 이전’에 대해 "이재명 후보의‘HMM 부산 이전’공약, 얄팍한 거짓으로 부산 시민을 우롱하지 마라!"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HMM 부산 이전’ 공약으로 부산 시민을 또다시 우롱하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 면허’를 취득한 것 아니냐는 의심마저 들게 한다. 최근 이재명 후보는 부산 서면 유세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대해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뭐 했나…일방적으로 진행한다고 해서 일이 되지 않는다…정치인이 불가능한 것을 약속해선 안 된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그런 이재명 후보에게 부산 시민들이 묻고 있다. 그동안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자 국토균형 발전의 핵심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해 어떠한 일을 했는가? 무소불위의 의회 권력을 쥐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법안은 마구잡이로 통과시켜 온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산업은행 부산 이전법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지속적으로 반대하면서 외면해 온 사실을 모르는 국민들은 없다. 또, 이재명 후보는 "HMM을 부산으로 옮겨오겠다. 직원들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언론사 펜앤마이크가 5월 1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3.1%, 국민의힘 38.3%, 개혁신당 5.9%로 나왔다. 이번 조사기간은 5월 14일~15일 양일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응답자수 1,001명, 응답률은 4.6%이며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조사ARS 방식으로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무선 RDD ARS (100%)방식으로 무선전화 개국번 생성후 무작위 추출방식이다.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 ±3.1%p, 표본추출은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림가중(2025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펜앤마이크가 의뢰했고, 조사기관은 여론조사공정(주)이다. 또한 후보자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6.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9.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7.3% 등으로 나왔다. 이외에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간 단일화 필요성 질문에는 필요하다가 34.6%, 불필요하다가 54.9%가 나왔다. 이어 대선후보자 망언집 발행에 대한 의견에는 도움이 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 대선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월 18일에는 대선후보자들의 TV토론이 진행되고, 이번 첫번째 TV토론이 이번 대통령 선거의 가장 중요한 변곡점이 될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 각국이 '원전 부활'을 잇따라 선언하고 있다고 나와, 과연 이번 TV토론에도 '원전 부활'에 후보자들이 어떤 대응을 할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어 벨기에가 22년 만에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기로 결정했했고,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꼽히는 덴마크도 40년 만에 탈원전 정책 재검토에 들어갔는데 이것은 에너지 안보 강화가 시급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세계 최초로 탈원전 국가로 꼽히는 이탈리아는 원자력 기술의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했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원전 가동을 영구 중단한 독일에서도 원전 재가동 논의가 시작됐다고 한다. 지난달 대규모 정전 사태를 겪은 스페인은 원자력 발전소 폐쇄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현재 한국과 일본이 탈원전 정책을 폐기했고, 대만은 원전 운영 기한을 20년 연장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쿠팡이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 데이(COUPANG FAMILY DAY)'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쿠팡 '패밀리 데이'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부모·자녀 등 가족과 함께 일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일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행사다. 사내 소통채널에서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잠실 사옥에서 열렸으며,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쿠팡인의 이야기'를 주제로 임직원 사연을 접수받아 선정된 전국 각지에 계신 임직원의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됐다. 신청 경쟁률은 4대 1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임직원 자녀를 초청한 패밀리 데이가 진행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임직원 가족들을 환대하며 "자녀 분들이 쿠팡에서 즐겁게 일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오늘 모인 부모님들을 위해서 쿠팡도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쿠팡 임직원 부모들은 "쿠팡도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성장해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 선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선 후보는 19일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면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되살리기 위한 결단을 선포한다. 저는 이제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 구 후보는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며 "김 후보는 문재인 정권 때부터 광화문 애국 세력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야말로 자유민주 진영을 결집할 적임자라고 믿는다"며 "나에게 투표한다는 심정으로 김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자유통일당 소속으로 기호 6번을 달고 21대 대통령 선거에 후보 등록을 했으나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 그는 자유통일당 최고위원·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총선에서 같은 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6번으로 출마한 바 있다. 이번 대선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무소속 황교안.송진호 후보 총 6명만 남았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안시가 항공기 및 유도무기 발사체용 부품을 생산·공급하는 ㈜에스엠테크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방산기업인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협력회사가 천안에 둥지를 틀게 됐다. 천안시는 16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에스엠테크와 174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을 했다. ㈜에스엠테크는 그동안 아산 둔포에 본사와 제1사업장, 천안 성환에 제2사업장으로 분산 운영했으나 성환읍 율금리로 통합 이전한다. 글로벌 방위산업 성장을 토대로 늘어나는 수주 물량을 대응하기 위해 성환읍 율금리 일원 부지 2만 166㎡에 174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에스엠테크의 통합 이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174억 원 규모의 투자와 총 고용인원 80명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투자기업이 함께 동행하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엠테크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