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뜻있는 정당들은 11월 13일 수원시 팔달문화센터 앞에서 “중도유적 전체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하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시민들은 "중도 역사유적에 대한 사적지 지정과 관련하여 춘천시청과 강원도청은 중도유적 전체가 아닌 중도유적을 조각조각 내어 일부만 사적지로 지정하겠다는 초안을 국가유산청에 제출하였고, 국가유산청 또한 그 일부 사적지안에 대해 보완지시를 하여, 춘천시청과 강원도청은 보완된 사적지 지정안을 다시 제출하려 하고 있으나, 그 보완된 사적지 지정안도 결국은 중도유적을 조각조각 내어 일부만 사적지로 지정하겠다는 것이므로, 이러한 편법적인 사적지 지정안은 반역사적인 지정안이라 하겠다. 중도유적은 시대별 유적이 층층이 겹쌓여 있는 유적지로써, 1만년 우리역사를 통사적으로 증거하는 보물유적지이며, 관광자원으로서도 세계적인 관광자원인 것이다. 또한 중도유적은 중도 섬 전체가 통째로 선사시대 도시유적지인 것이다. 따라서 중도유적 전체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해야 하는 것이다. 레고랜드 아래에 깔려있는 수많은 유적들을 포함하여 중도유적 전체를 국가사적지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음성동리감리교회가 11월 13일 '증거인멸'을 하고 있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동리감리교회 조우형 원로목사의 핸드폰번호가 각각의 영상에 명시가 되어있으나, 현재는 핸드폰 번호를 '***-****-***'로 다른 영상들은 대부분 수정하고 있지만, 2019년 3월 24일 영상에는 아직 핸드폰번호가 그대로 명시가 되어있어 '세습교회 증거인멸' 증거가 사라지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교회 목사가 이렇게 '증거조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과연 목회자가 할수가 있을까? 교회 신도들에게는 하나님이 지켜보고 있기때문에 거짓을 행하지 말라고 하면서 목사는 이런식으로 사기를 칠수가 있나"라고 전했다. 본지는 해당 음성동리감리교회 조우형 원로목사에게 전화를 해서 취재를 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시설공단 홍길식 복지경제본부장은 11월 11일 개최된 ‘제24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은 전국 지체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국가와 사회발전 및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한 사람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장애인복지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매년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홍길식 본부장은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나 현재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지난 2023년 1월 20일부터 서울시설공단 복지경제본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1983년 9월 1일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공단으로 설립되어 서울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각종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홍길식 본부장이 근무하고 있는 복지경제본부는 중증보행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총 699대 규모의 장애인콜택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지체장애인의 삶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홍길식 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앞으로 중증보행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으며, 더욱 무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의 레고랜드 배임 혐의 관련 강원도청이 12일 검찰에 의해 압수수색을 당해 상황에 따라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의 구속까지 이어질지가 주목받고 있다. 그간 레고랜드 사태는 시민단체에 의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가 되어왔는데 이번 강원도청 압수수색의 결과에 따라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의 구속까지 이어진다면 사건의 처리가 급물살로 이뤄질것으로 보여진다. 모 시민단체 따르면 "지난 레고랜드 사태(국가 금융대란)의 핵심은,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레고랜드 시행사인 강원중도개발공사에게 2050억원 빚보증을 서주는 과정에서, 도의회 의결절차를 거치지않고 빚보증을 서는 법절차 위반에 있고, 결국은 수년뒤 강원중도개발공사의 빚 2050억원을 도민혈세로 대납하게 되었다는 것이다"라며, "이번 검찰의 강원도청 압수수색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국가경제까지도 뒤흔든 강원중도개발공사를 즉각 해체 청산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 시니어 패션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패스워드:Let's Start Now’ 영어 버전 베스트 트레일러가 공개 됐다. ‘패스워드:Let's Start Now’는 패스워드 컴퍼니와 이미진 대표가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이며 세계적인 감독 신성훈 감독이 연출과 촬영에 힘을 보태 제작했다. ‘패스워드:Let's Start Now’는 한국 넘어 세계로 나아간다. 먼저 미국 할리우드를 시작으로 프랑스, 뉴욕, 태국, 일본, 칸 등 영화제에 출품함과 동시에 해외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패스워드:Let's Start Now’는 한국 시니어 모델들의 새로운 도전과 그들의 눈물 겨운 인생사부터 다양한 이야기를이 담겨져 있다. 이어 시니어 전문 패션 화보집 ‘패스워드’ 2025년 1월호 촬영 현장과 화보집 ‘패스워드’ 2025년 1월호 표지 모델을 차지하기 위해 명동 시민들의 길거리 투표로 1위를 거머쥐는 과정 까지 담아낸다. ‘패스워드:Let's Start Now’ 제작을 맡은 이미진 대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시니어 모델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는 우리가 최초다. 기존 없는 컨셉과 볼거리가 풍성한 이야기들이 많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2024년 11월 13일 PM2:30~5:00 월남파병 60주년을 기념하며. 빛고을 광주 월남파병 Roll-Call기념비 기념관건립 심포지움. 월남참전전우회 정상화 비대위발기 선언. <오늘의미래 경부고속도로와 오래된 미래, 코리아 둘레길>에 대하여 질문과 답을 찾고자 했다. 경부고속도로의 완성은 대한민국이 현대국가로 발돋움을 위한 결정체다. 모든길은 로마로라는 명제처럼 경부고속도로의 영감은 독일의 아우토반에서 시작된다. 광부와 간호사를 독일에 파견하며, 원조를 부탁하러 방독한 박정희 구상이다. 눈물, 땀, 열정의 마음밖에 없었던 대한민국 대통령의 가슴에는 폐허와 분단을 딛고 우뚝선 독일의 산업모델 중심에는 아우토반 고속도로가 명백하였다. 물론 제철사업과 자동차산업의 큰 그림 즉 중화학공업의 밑그림도 고속도로에서 출발하고 있음을 명시한 그 것이다. 오늘의 미래, 경부고속도로의 명제는 오늘도 유효한 정의다. 오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역동적으로 설계하고 건설하며 시공하고 있다. <오래된 미래>라는 조금은 이해하기가 생소한 명제에 함께할 것을 제안한다. 우리는 이미 오래전에 설계되고 완성한 문화, 문명, Art, 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구광역시 인구는 2024년 9월 기준으로 236만 5,523명이고, 경상북도는 253만 7,955명이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행정통합이 되면, 인구밀집도가 높은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통합 특별시청을 비롯해 통합행정기관들이 대구로 이전하게 되어 명실공히 대구.경북 통합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것은 경상남도의 마창진(마산.창원.진해) 통합이나 충청북도 청주.청원 통합 등 유사 행정통합의 경우를 살펴보면 자명한 결과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8일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안동시가 지도상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중차대한 문제"라는 표현을 쓴것이 절대 허풍만은 아닐것이다. 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 대구시체육회,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1월 12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1월 13일 출자출연기관(TP, DIP, 첨복재단 등), 국민운동단체(새마을, 바르게, 자총), 11월 15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임직원, 행복진흥원, 11월 19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대구의료원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11월 20일 신천지킴이단, 11월 22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11월 26일 대구교통공사, 대한노인회 대구지회, 11월 2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동리감리교회에는 아버지도 목사이고 딸도 목사이고, 사위도 목사이다. 일명 가족교회이다. 아버지 조우형 목사와 딸 조화정 목사는 2017년 안양 만안교회에서 충북 음성군 동리감리교회로 와서 목회활동을 하며, 딸이 대표자로 등록을 하고, 아버지는 원로목사로 행세를 하다가, 이번에는 사위가 담임목사로 활동하며 교회를 이어나가고 있다. 교회가 완전한 가족 목사로 이뤄진 가족교회이고, 완전한 세습교회로 구성이 되어있다. 이제 부부가 자식까지 낳아서 3대까지 이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감리교는 세습을 금지하고 있는데 이곳 충북 음성감리교회는 완전한 세습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사실을 제보한 A씨에 따르면 "아버지도 목사이고, 딸도 목사이고, 사위도 목사이고 과연 우리 교회가 이런식으로 존재하게 된다면 이건 교회가 아니라 가족교회이고 신자들이 헌금을 한것은 전부 아버지, 딸, 사위가 챙기는 것으로 과연 이런 교회가 전국에 얼마나 많을까 걱정이 됩니다"라며, "교회가 무슨 가족들이 이렇게 한데 뭉쳐서 헌금으로 가족들 생계를 책임지는 곳이 되어버린다면 굳이 이런 교회가 존재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답답함을 느낀다"고 분개했다.
우리투데이 홍재봉 기자 | (재)소비자재단과 (사)소비자권익포럼이 공동주최하고, 컨슈머소사이어티코리아 2024기획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회 '컨슈머소사이어티코리아 2024'가 11월 13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벌어지는 소비자 컨퍼런스에서는 1섹션(오후1시~3시)에서는 한국소비자연맹의 2024년 제7회 청년소비자이슈 공모전 발표회, 한국부인회총본부의 GAP소비자 리더 육성 사업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 미래소비자행동의 AI 금융사기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한 정책, 중앙대학교 식품안전연구센터의 소비기한 제도 도입 이후의 소비자 인식 사회적 환경 변화, 소비자시민모임의 AI(인공지능)와 소비자권리보호 세미나, 대한환경건강학회의 기후변화와 직업환경의 건강영향 등이 진행된다. 이어 2섹션(오후 3시30분 ~ 5시30분)에서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온라인 플랫폼 시장과 소비자 가격 안정 방안 모색 토론회, (사)소비자권익포럼의 농산물유통시장 개선대책 효과 : 온라인 도매, 소매 시장의 확대 중심,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의 K-Food 매운 맛 캡사이신의 역할과 안전성, 일터정신건강증진학회의 쓰담쓰담 토닥토닥, 직장인 마음건강 돌보기 등이 이어
음식은 맛으로도 먹지만, 사실 보면서 먹는 것이다. 최근 음식점 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기에 들어간 상황이지만 유독 손님들이 몰리는 곳은 존재한다. 가장 힘들때도 사람들이 몰리는 음식점이 진정한 맛과 비쥬얼로 승부하는 곳이라고 본다. 본지 기자가 자신있게 소개하는 함평군에 위치한 '나비의꿈'이란 음식점은 그런면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일단 보면 누구나 꼭 먹게 된다.<편집자 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함평군에 위치한 '나비의꿈'은 연포탕 분야에서 비쥬얼과 맛으로 승부하는 국내 최고의 음식점이다. 연포탕이라면 대략적으로 냄비에 이것저것을 넣고 그위에 살아있는 낙지를 올리고 뚜껑을 덮어서 손님들이 낙지가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며 산낙지인지, 죽은 낙지인지를 보여주는게 일반적이다. 기껏 5초안에 끝나는 퍼포먼스이다. 그런데 함평군에서 만난 '나비의꿈'은 시작부터 달랐다. 우선 밑반찬과 가스버너가 놓여지고 빈 냄비에 야채 등을 넣은것을 끊이기 시작한다. 낙지가 보이지 않는다. 가운데 빈접시를 놓은것으로 봐서 낙지가 놓일 자리인것은 같은데 낙지는 보이지가 않는다. 그때 등장한 식당주인은 바가지에 붙어있는 낙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