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은 7월 23일 경북 문경시 가은읍 전곡리에 위치한 잉카.마야 박물관에서 '당원 하계 수련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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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있는 ‘카미노 리얼(CAMINO REAL)’이란 팻말은 본래  산타페에서 멕시코의 치와와에 이르는 고속도로를 뜻하는데, 막다른 길로 비유되며 다양한 함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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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비롯해 전국 시도당들이 모인 가운데, 펼쳐진 이번 하계 수련회는 정당의 모습이라고 보기에는 투쟁속에서 다져진 가족같은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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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은 기득권 양당정치 가운데에서 보수쪽에서 뚜렷한 색채를 가지며 그간 활동해왔으며, 최근에는 청년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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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진흙탕속 정치에 환멸을 느낀 국민들은 최근 '대안세력'을 찾고 있는 실정이며, 국가혁명당은 최근 허경영 당대표의 입건 등으로 어수선한 상황이고,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참여조차 안하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당시 우리공화당은 소수이긴 하지만 공천과정을 거치며 양당정치의 대안세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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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기자가 이곳 경북 문경까지 동행취재를 한 이유는 양당정치에 환멸을 느낀 국민들에게 '대안세력'의 현황을 보여주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