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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화군의회 P강화군의원, 강화 지역언론 홍보대사인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지역언론 'K뉴스'의 전 발행인이었던 P강화군의원이 단체카톡방에서 강화군 지역언론인 'K뉴스'의 지역행사를 홍보하는 추태를 보여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P강화군의원은 작년 2022년 12월 27일까지 강화군 지역언론 'K뉴스'의 발행인으로 정기간행물 등록이 되어 있어 선거법위반 논란까지 벌어지고, 강화경찰서에 K뉴스 P편집국장이 사기죄로 고발까지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단톡방에서 '강화군의원'으로 해서는 안될 짓을 벌이고 있다.

 

P강화군의원은 특히 지방선거 당시 강화나선거구로 지역구를 옮기는 등 꼼수를 써놓고, 아직 지역구인 강화군 남단지역(길상면, 화도면, 불은면 등)에 대한 민원파악도 안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강화군 북단의 지역행사를 단톡방에서 홍보하는 등 강화군 남단주민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선원면에 사는 이모씨는 "반드시 올해안에 주민소환제를 통해 저런 강화군의원은 반드시 당선무효를 시켜버리겠다"며, "인천 강화도에서 반드시 K뉴스 또한 폐간시키겠다"며 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