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이인제(李仁濟) (전) 13대, 14대, 16대, 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으로 총 6선인 이인제 전 의원이 국민의힘 당내경선도 치뤄보지 못하고 컷오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현재 경기도 안양 동안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5선 심재철 전 국회의원에게도 악영향이 미칠것으로 보인다.
과연 국민의힘 공관위가 2020년 21대 총선에서 안양 동안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에게 12.42%포인트 차로 당시 졌던 그당시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41.73%)를 다시 내세울수가 있을까?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서 '불사조'로 통했던 6선 이인제 전 의원의 '컷오프'는 그런 의미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