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장권 기자 | 국민의당 전국위원장 협의회는 4월 16일 당사 대회의실에서 모여 국민의당 지도부에 마지막으로 요구사항을 통보하고, 만일 지도부에서 아무런 결론이 없을시에 조만간 최종 결정을 내릴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무부총장이 참석해서 전국위원장 협의회 요구사항들을 청취했으며, 지도부에 요구사항들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국민의당 전국위원장 협의회 입장문 전문이다. 첫번째는 국민의당 지방선거 출마 신청자 전원에 대해 전략 공천을 배정하기를 요구한다. 두번째는 불출마하는 지역위원장 및 선대위원장을 '공동 당협위원장' 임명을 촉구한다. 세번째는 합당이 안될 경우를 대비해서 국민의당 공천권을 위한 지방선거 기획단을 구성할것을 요구한다. 이상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우리는 합당 반대 공동성명(기자회견)을 가지고, 합당이 진행될 경우에는 합당금지 가처분 신청, 지방선거 국힘 반대 투표운동 등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김장권 기자 |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30일 화재가 발생했다. 정확한 화재규모 및 화재원인은 아직 모르는 상황이다.
우리투데이 김장권 기자 | (가칭) ‘금광2동 주민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염오봉)은 1월 5일 성남 중원경찰서에 은수미 성남시장을 가로주택정비사업 불법행위를 방조하고 인가권을 남용한 혐의로 '직무유기죄'로 고소했다. 성남시 금광2동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지역을 분할해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서 난개발이 우려되는 곳으로 현재까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약3천평 단위 소규모로 쪼개서 이미 6개의 조합이 설립되었고 추가로 4개의 조합을 설립 추진 중이다. 또한 금광2동 일부 지역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3080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지난 2021년에 응모해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문재인 정부가 집값 급등을 막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강화하면서 최근 서울에서만 가로주택정비사업이 100여 지역에서 추진되었지만 정작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된 곳은 10%도 채 안 된다. 그 이유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1만3천㎡ 미만 소규모 가로구역을 단위로 기존 도로와 공공시설을 그대로 유지한 채 재건축을 해야 하므로 사업 수익성이 낮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성남시 금광2동 지역은 여타 지역에 비해 도로율이 낮은 반면 토지의 경사도가 높으며 기존 2개의 학교와 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