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14일(수) 오후 4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미애부(대표이사 김현철)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약 1,5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번 제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쿄올림픽 개막을 9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전달식은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미애부 마케팅 총괄임원(CMO) 이정화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대표선수촌도 선수단의 외출·외박을 통제하고 촌내 보호 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 같은 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응원의 손길을 보내준 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애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생이 많은 국가대표 선수단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전달식이 선수들의 면역력과 사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애부는 2020년도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14일(수) 오후 4시 대한체육회 본관에서 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로부터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 받았다. 국가대표선수협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열중해 온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 방문하여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노준 국가대표선수협회장은 “올림픽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동안 올림픽을 목표로 땀과 눈물을 쏟으며 준비해온 만큼 본 무대에서 후회 없이 기량을 펼치기를 기원한다”며 “특히 안전에 유의하여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기흥 회장은 “국가대표선수협회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격려해주는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고 돌아올 것”이라며 “대한체육회에서는 무엇보다 현지에서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울릉군은 14일 지역 현안 대형 프로젝트인 ‘사동항 3단계 건설 사업’과 ‘일주도로 3단계 건설 공사’를 전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동항 3단계 건설 사업’과 ‘일주도로 3단계 건설공사’는 지역민의 정주환경 개선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현안 대형 프로젝트로, 울릉군은 올 하반기내에 사동항 3단계 타당성 기본구상용역 시행과 일주도로 3단계 건설공사 국비 사업비 건의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동항 3단계 건설 공사 사업’은 환동해 해상관광의 중심지인 울릉의 수려한 해안 경관과 크루즈 관광산업이 발달한 주변국의 지경학적 여건을 고려하여, 크루즈 관광에 필요한 전용부두와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되는 해상관광 신규 수요 선제 창출과 국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여, 울릉군은 금년 하반기내로 사동항 외곽 시설 1,050m 연장, 약 10만 톤급의 크루즈선 접안 부두와 마리나 선석 확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울릉(사동)항 3단계 타당성 기본구상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일주도로 3단계 건설 공사’는 2019년 3월 일주도로가 완전 개통되었으나, 최근 3년간 월파로 인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상북도는 8.15 광복절을 맞아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과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을 기념·홍보하기 위해‘대구공항-울릉도(독도) 무착륙 관광 비행’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인‘야놀자’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8월15일(광복절) 오전 8시 15분 대구공항을 출발하여 약 2시간 동안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상공을 선회 비행하여 다시 대구공항으로 돌아오는 무착륙 관광 비행이다. 이번 행사는 7.14일 ~ 8.4일까지 개인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에서 총 30명을 선정해 울릉도·독도 무착륙 비행 시승 기회를 가지게 된다. 참여방법은 독도를 자유롭게 그려 해시태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울릉공항#야놀자#독도무착륙여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한편, 행사에 투입되는 비행 기종인 ATR72-500은 하이에어에서 보유하고 있는 50인석 소형 항공기종으로서, 2025년 울릉공항 개항 시 실제 운항 가능한 기종이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200여 항공사에서 운항중인 단거리에 효율적이고 매우 안전한 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최혁준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 오늘의 부처님 말씀] "만약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거짓말하지 않는 계라고 말하나니 입을 잘 지키기를 부처님의 입과 같이 하며 항상 성실한 말을 하라." <수십선계경> 나무아미타불 부처님 설법제공: 울진 보광사 주지 석정스님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초대 회장인 이인석 명문부동산 대표에 이어 2020년 1월 9일 취임한 경산 사동상가발전협의회 김범기 회장은 어찌보면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힘든 시기에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취임과 동시에 닥친 코로나19로 인해 그야말로 어려움에 닥친 소상공인들을 위한 일에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는 김범기 회장을 만나 그간의 정황과 7월에 닥친 수도권지역의 4단계 방역에 대처할 방안 등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Q. 우선 개인 소개를 하신다면? A. 저는 경산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사동상가에서 글라스스토리안경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제가 작년 2020년에 취임하고 바로 '코로나19'사태가 벌어져서 정말 지금까지 한마디로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감당할수 있는 고난만 주신다는 말씀처럼 저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회장이신 양성수(한솥사동점 대표), 봉사단장이신 한우식(소루 대표), 봉사부단장 박근우(24시전주콩나물국밥 대표), 사무국장이신 장진영(팀사나이주짓수 대표), 김민찬(오레시피대표), 권역대장이신 채수형(SKT직영점 점장)님 등 임원들이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우리 아이와 우리 가족을 포기하지 않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잘 견뎌 낼게요. 경찰관님 생각해서라도 용기를 내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엔 밝은 모습으로 뵙도록 노력할게요.” 얼마 전 강제추행 피해 학생의 어머니로부터 걸려 온 전화였다. 피해 상황은 끝났지만, 피해자와 그 가족은 아직도 어두운 터널 속을 걷듯이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었다. 이렇게라도 견뎌 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피해자전담경찰관은 잘 알고 있다. 아침까지 인사를 하고 나간 내 아이가 갑자기 범죄피해자가 되었다면 어떤 심정일까? 대부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은 가해자에 대한 분노와 사건에 대한 거부감으로 피해 지원 관련 개입도 반기지 않으며, 급성 스트레스장애(ASD) 혹은 외상후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을 보이게 된다. 특히, 강제추행의 경우 눈으로 관찰 가능한 외상보다 피해자와 가족이 경험하게 되는 정신적 충격이 매우 크기 때문에 초기 정신과적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 사건 피해자와 그 가족 역시 엄청난 정신적 충격으로 삶의 의욕조차 보이지 않았고, 하루하루를 울음으로 버티고 있어 신속하게 대학병원으로 연계하여 전문적 치료를 받도록 의료지원(200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부처님 말씀] "갈애에 의해 휩싸인 사람들은 덫에 걸린 토끼처럼 날뛴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의 욕망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비구는 갈애를 버려야 한다." (담마빠다) 비워 내는 연습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담고 채운다고 해도 넓은 마음이 한없이 풍족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비워 내는 것이 담아두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봄의 파릇함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여름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며, 가을의 낭만을 한없이 즐기고 싶다 해서 가슴 시린 겨울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오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흘려보내면 됩니다. 사랑 만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이별의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행복한 추억만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눈물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고이 보내 주십시오. 나무아미타불 부처님 설법제공: 울진군 온정면 보광사 주지 석정스님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우리투데이가 7월 1일 창간을 맞아 특별기획, 우리 사회의 숨어서 묵묵히 자기 분야에서 업적을 쌓아온 분들을 인터뷰하는 '은둔자를 찾아서' 제1편을 장식할 분은 바로 성우계의 대모 이경자님이다. 1968년 KBS 10기 공채 성우로 데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제도인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을 수상하는 등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경자님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만나 살아온 삶 전반을 들어봤다. 이번 인터뷰에는 대구.경북 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현정 본부장이 인터뷰를 맡았다. < 편집자주> Q. 우선 간략한 본인 소개를 하신다면? A. 저는 대한민국 성우 이경자입니다. 한 평생 성우로 살아왔으며, 그 삶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Q. 1980년대까지 팜 파탈이나 섹시한 여성을 연기할 사람으로 많이 캐스팅되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제가 68년도에 TBC 방송국에 입사해서 첫 배역이 '홍마담'이었습니다. 그뒤로 마담과 기생은 다 제 역할이었습니다. 아마도 제 목소리가 그런 배역에 맞았나봅니다. 그 이후로 마릴린 먼로, 소피아 로렌 등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오늘의 부처님 설법] "만일 성냄과 원한을 가지고 있다면 다툼의 근본을 뽑아라 맺힌 원한이 이미 다 했다면 그 마음을 다스려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라. 잘못된 것을 받아들이고도 버리지 못하고 그릇된 견해에서 헤매는 것도 이와 같이 다스려라." <잡아함경> ☞지혜와 자비의 길☜ "세존만의 깨달음 연기법을 기반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수행을 통하여 두려움을 없애고 꿈과 희망으로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부처님설법제공: 울진군 온정면 보광사 주지 석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