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SBAD)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서울컵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지난 7월 3일~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문정동 Q52당구클럽에서 벌어져 주성연(경기), 윤도영(전남), 김윤수(경기)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국 17개 시・도 참가선수단과 심판, 운영·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함께했던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BIS 3쿠션 128강, 남자BIW 3쿠션 64강, 여자통합(BIS+BIW) 3쿠션 18강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전 토너먼트 40분 경기로 1타 40초 제한, 뱅크샷 2점 등 규칙 아래 경기가 펼쳐졌다. 남자BIS 3쿠션 종목은 장애인당구대회 최초로 국제식테이블(대대)에서 치러졌다. 경기 결과 여자 통합(BIS+BIW) 3쿠션에서 주성연(경기)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김희진(충북), 공동3위 김명순(경기)·전복순(강원)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BIS 3쿠션에서도 윤도영(전남) 선수가 1위를 차지하고 , 2위 손부원(경기), 공동3위 안재성(강원)·유근일(강원)가 각각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남자BIW 3쿠션에서는 김윤수(경기) 선수가 1위를 차지하고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서울컵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7월 3일~4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Q52당구클럽에서 선수,심판, 운영요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은 기본이고, 발열체크에서 37.5도를 넘을 경우 격리공간으로 이동 후 의료진 검사를 받고, 출입구 명부작성, QR코드 확인, 소독을 실시하며, 무관중 경기로 정해진 인원만 입장하도록 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주최측에서는 꼼꼼히 챙기고 있다. 한편 당구 분야는 요즘 프로당구 PBA를 비롯해 대한당구연맹 주최 디비전시리즈, 월드그랑프리 당구대회 등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가운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개최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민선 7기 역점사업인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성장 잠재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관광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속속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군은 25일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모도 만남의 광장 및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석모도 만남의 광장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자연경관과 조망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민선7기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석모대교 인근 8,920㎡(2,703평)에 58억여 원을 투입해 만남의 광장, 공영주차장, 공용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관광객들에게 빼어난 조망을 보여줄 수 있는 전망 데크 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24시간 작동하는 CCTV와 보안등을 설치해 주차장 보안을 강화하고, 영업용 화물 차량 등의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주민과 군이 수시로 현장을 관리할 계획이다. 석모도는 서해 낙조가 장관을 이루는 민머루 해수욕장과 우리나라 3대 기도 사찰인 보문사를 비롯해 석모도 미네랄 온천, 옛 염전부지 내 18홀 골프장, 석모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이 있어 수도권 제일의 힐링 여행지로 손꼽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한진관광(대표이사 김정수)을 팀코리아 여행사 부문 공식 스폰서로 선정하고 6월 22일 오후 4시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김정수 한진관광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을 체결했다. 한진관광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4년까지 공식 후원사로서 팀코리아(국가대표 선수단) 수송을 지원하고, 대한체육회 휘장과 공식 후원사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또한 유관 여행상품 운영, 올림픽·아시안게임 공식 입장권 판매 등 여행사 부문에서 독점적인 권리를 갖는다. 아울러,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캐릭터 ‘달리’ 등 대한체육회 지식 재산을 활용한 여행 상품도 개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진관광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2024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 공식 입장권을 판매할 수 있으며 교통·숙박·식음료 등이 연계된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제스포츠대회 관람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과 일반 관중에게 최적의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국제대회와 연계하여 항공·호텔·렌터카 등 맞춤형 여행 서비스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대한체육회는 치킨 프랜차이즈 부문 최초로 ㈜제너시스비비큐(이하 ‘BBQ’)를 후원사로 선정하였다.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BBQ는 2024년 말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를 대상으로 총 4년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0 도쿄올림픽을 시작으로 BBQ에서는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해 응원 및 지원하게 된다.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까지 노력한 모든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공감을 담은 상품 등을 제작하고 선수단과 선수 개개인을 응원하는 온라인 활동도 진행한다. 이기흥 회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국가대표 선수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치킨의 국가대표인 BBQ가 올림픽 붐업을 해준다면 우리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은 “국제대회를 비롯하여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 국내대회까지 공식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BQ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훈련해온 선수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지만 자칫 부주의나 과도한 운동량으로 인해 오히려 관절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젊은층은 활동량이 많고 스포츠를 즐기다가 자신의 관절범위를 벗어나는 동작이나 외부 자극을 통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인대나 근육, 관절 손상은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더 이상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없게 될 수 있기에 다친 뒤 적절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부상 후유증 없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운동하다 삐끗, 그냥 참아도 괜찮을까? 스포츠 손상은 여러 관절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손상은 외부 충격에 의해 손상될 수 있는 인대 부상이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정형외과 안치훈 과장은 “인대는 뼈와 뼈를 이어, 뼈들이 적절히 관절 결합을 이루도록 하는 조직으로 발목과 손목, 무릎, 어깨, 팔꿈치 관절에 붙은 인대는 뼈의 운동을 제어해 관절이 제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며 “한번 삐끗한 뒤 계속 같은 부위를 삐끗하듯, 인대의 경우 같은 부위의 손상이 계속 반복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다리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할 때 발목 인대를 다치면 발목 움직임이 부자유스럽고 발목 주위가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과 6월 10일(목)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4월 출범한 재단이 맺는 첫 업무협약이다. 정부는 역대 최초로 자살 예방을 국정과제에 포함시켰으며 ‘자살예방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하고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 내 위험 신호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국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활동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살 예방 및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교육 체계 구축 및 교육 품질을 위한 협력 △콘텐츠 제작 노하우 공유 및 교육 인프라 상호 지원 등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력개발원 건강증진교육부는 의료급여관리사 및 가족지원활동가 등을 위한 교육 과정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약 1500명의 정신보건 분야 전담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재단은 국가자살예방정책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자살 예방 체계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보고듣고말하기,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충남도와 논산시, 민간기업이 함께 도 남부권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수소경제 기반을 조성한다. 약 1조 5000억 원 규모의 민간자본 투자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수소충전소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거점을 논산시 공유재산 부지 내 구축한다. 도는 10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 환경부, 롯데건설, 현대차증권과 ‘논산시 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승조 지사와 한정애 환경부 장관, 황명선 논산시장,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환담, 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약 참여 기관은 에너지 전환과 수소경제가 밑바탕이 된 ‘탄소중립 실현’이 시대적 소명임에 공감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당사자 간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건설과 현대차증권은 민간주체로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수소충전소 △스마트팜 △자원 재활용 수소 생산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시설 조성에 약 1조 5000억 원을 투입, 오는 2030년까지 수소 활용 분야에 초점을 맞춘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키로 했다. 수소연료전지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예비)사회적경제기업 진입 비중을 높이고 우수사회적경제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기업대표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실무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실무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실무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법인설립교육(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 실무중심과정으로 구성했다. 6월 3일(목) 개강해 주 1회씩 총 9회차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고 7월 29일(목) 종료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명 이내의 소수인원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 교육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흔히 사회적기업은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이란 점에서 일반 기업과 구분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의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써 경영활동 전반에서 새로운 경영전략을 추진하는 역량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공유 인프라를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실무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