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금호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정기열)는 지난 12일 영천시 금호읍 교대 사거리 일대에서 영천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금호읍 직원들을 비롯하여, 금호읍 이장협의회와 금호읍 새마을협의회, 금호읍 새마을부녀회 등 민·관 합동으로 3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전개됐다. 금호읍 교대 사거리는 대구, 경산 등 인근 지역에서 영천으로 출·퇴근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써, 타지역에 거주하는 기업체 직원 및 자영업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벌였다. 정기열 금호읍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금호읍은 앞으로도 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영천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타지역 1년 이상 거주자가 영천으로 전입 시 영천사랑상품권 3만원, 2인 이상 전입 시 30만원 지원 등 전입세대, 학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입 혜택과 최대 1,300만원의 출산양육지원금 등 다양한 인구 유입시책을 시행 중이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구현을 위한 언론역할 되시길" 안녕하십니까! 허수영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부위원장 허수영입니다. 먼저 우리투데이 창간 1주년을 맞이함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 1년 동안 정론직필로 언론창달을 위해 힘쓰신 우리투데이 이승일 대표님을 비롯한 전국 본부장들과 기자님들의 노고에 위로를 드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언론의 역할이 중대함을 새삼 느끼게하는 시기임을 느낍니다. 우리 사회는 불신과 대립으로 사회 곳곳에 불의로 멍들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 있습니다. 불공정을 바로 잡기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중대합니다. 언론과 정론은 우리 사회의 희망을 주는 등불입니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꽃잎이 받쳐주기 때문에 아름답듯이 국민과 함께 여론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우리투데이가 뉴스미디어 시장의 미래를 열어가는 언론사로 발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우리투데이여, 영원하라!" 감사합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회장 최상숙)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사동 말매못공원에서‘2021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알뜰도서 교환시장’은 신간 도서 300여 권과 구도서 400여 권을 비치해 두고 다 읽은 도서를 갖고 오는 시민들에게 도서 상태별로 1인 3권 이내로 책을 교환해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기간 중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독서문화 확산 및 범시민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최상숙 새마을문고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 때문에 피서지 문고와 도서 교환시장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집에서 잠자는 책을 새 책으로 교환해 주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김흥수 새마을민원과장은 "시민 상호 간의 도서 교환의 장을 마련함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0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자매도시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오후 5시 울릉군청 4층 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특히, 양 의회 간에도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므로써 지자체와 의회 그리고 양 도시간의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두지자체는 향후 지역 특산품 교류 및 문화관광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실물경제 협력으로 상생발전에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릉군과 의정부시는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능동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호협력 사업을 발굴, 서로 다른 도시특성을 적극 활용한 상호발전의 길을 마련해간다. 또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자매결연과 함께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독도 명예주민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는 독도 영유권 강화 및 홍보에 대한 의지를 의정부시에 전하는 울릉군민의 염원이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양 도시가 상호보완적 관계에서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 북안면은 10일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32개 마을 이장과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발대식 및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예방을 위한 다짐과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북안면민 일동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아름다운 우리 산림을 우리 손으로 지키기 위해 이장 등 마을 대표자를 중심으로 자발적 주민참여를 통해 산불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자 인화물질 사용 금지 등 산불예방에 필요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 위험요소 사전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동훈 북안면장은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산불예방의 파수꾼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이달 15일부터 전국 보건소 최초로 코로나19 RT-PCR 진단검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한다고 말하였다. 경산시는 위드코로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코로나19 검사(RT-PCR) 가능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도평가(검사정확성)를 통과하여,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가능 기관으로 지난 1일 지정 받았다. 기존 코로나19 RT-PCR 진단검사는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나 민간검사센터로 의뢰하여 검사 다음 날 결과를 확인하였으나, 이제는 긴급검사 필요시 보건소 내 RT-PCR 진단검사 시행으로 4~5시간 내 결과 확인이 가능하게 되었다. RT-PCR 진단검사는 유전자 증폭 검사로 민감도와 정확도가 뛰어나고 빨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이도가 가장 높은 방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의 표준 검사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감염 가능성이 높은 밀접접촉자일 경우 자체 검사 실시로 빨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감염병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코로나19가 안정되면 RT-PCR 진단 장비는 성병(임질, 클라미디아) 등의 검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사동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하여 11.8(월) 오후3시 농업인회관에서 사동3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성장혜택으로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사동3리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9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농림수산식품부 대면 심사를 거쳐 12월말까지 기본계획을 승인 고시하고 2022년 상반기에 시행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할 계획으로, 실질적인 공사 발주는 내년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안전한 마을, 깨끗한 마을, 살기좋은 사동3리 마을을 만들어감으로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한민국 10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양동마을과 연계한 생태·수변 둘레길이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에 조성된다. 경주시는 강동면 안계저수지 총 연장 11.5㎞ 구간에 둘레길과 데크, 전망대, 쉼터 등을 조성하는 ‘안계댐 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내년 3월 착공해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이며, 사업비 62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를 위해 2019년 2월 안계댐을 관리·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기본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7월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9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둘레길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시는 현장조사를 통해 △지역 성현들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이야기 길 △수려한 자연생태 환경을 느끼는 힐링 산책로 △테마공간과 어우러진 특화 시설 등 둘레길 기본 구상안을 내 놨다. 세부 구상안으로 △1구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양동마을길’ △2구간은 퇴계 이황의 학문적 스승 이언적의 호를 딴 ‘회재로’ △3구간은 독립운동가 이순구의 이름을 딴 ‘순구로’ △4구간은 숲과 물의 테마길 ‘윤슬로’ △5구간은 조선전기 이조판서와 대사헌을 지낸 손중돈의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와 영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기임)는 4일 영천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천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제품 홍보 및 이웃과 함께하는 가치 소비 실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9개 업체가 참여해 천연 염색 소품, 공예품, 건강 식음료 등 각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영천 청년 국악인 민음협동조합의 야외 공연도 함께 어우러져 플리마켓에 활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해 널리 알리고, 사회적 가치 나눔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케팅, 판로 확보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현, 민간위원장 이동호)는 지난 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3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복금고(중앙동 지역주민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모금 활동)의 재원을 이용하여 취약계층(생계‧의료급여 가구) 청소년 20명에게 안경구입비 지원 쿠폰(10만원)을 만들어 지원하여 저소득가구의 비용 부담 절감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민간위원장 이동호 회장은 “안경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김성현 동장은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번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