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 이하 ‘공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5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장세강 이사장, 박형대 대표노조위원장과 임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부평 깡시장을 방문하여 명절과일, 식재료 등을 구입하는 소비활동을 펼쳤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해부터는 부평깡시장상인회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스탬프투어(도장 찍기 여행)를 실시하여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힘이 되기 위해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은 지난 11월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 공단은 △환경경영△지역사회 문제의식△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사회공헌 네트워크△윤리경영△사회공헌활동 수행실적 등 8개 분야에 걸쳐 평가를 받았으며, 평가 과정에서 사회공헌 확산 단계라는 비교적 높은 수준의 진단(5개 단계 중 4단계)을 받고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 항목에는 환경경영과 윤리경영 분야가 추가되었으나, 공단의 환경 관련 사업추진과 지역사회 문제 인식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가 높은 점수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전기차 충전소 설치 확대 및 태양광 발전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에너지 확산 노력과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 한국전력공사, 국민은행 등 민간기업-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이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