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 산72-1에 위치한 장무공 황형장군 유적지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본지는 2021년 10월 26일 수원에 위치한 경기 언론중재부에서 '황형장군 묘소 및 사당(장무사)' 관련해서 강화군청과 언론중재를 벌였으며 그당시 언론중재위원장은 원고로 나온 강화군청 문화재관리 김모 담당에게 "본지의 기사 내용은 잘못된게 없으며, 오히려 50년도 안된 장무사가 어떻게 인천시문화재로 등록이 됐는지 그점이 문제이다"라며, "언론중재가 될수가 없는 사항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었다.
결국 경기 언론중재부에서는 당사자간의 원만한 중재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고, 당사자들은 향후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릴 전망이었다.
본지 이승일 대표는 "6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 와서 판결문과 소장을 출력하고, 재판내용을 처음 접하면서 다소 황당했지만, 항소를 통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무공 황형장군 유적지'는 공사완료 시점인 올해 1월달에 현장을 방문해서 사진을 찍어놨고, 본지에서는 특집기사로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