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2024년 11월 13일 PM2:30~5:00 월남파병 60주년을 기념하며.
빛고을 광주 월남파병 Roll-Call기념비 기념관건립 심포지움. 월남참전전우회 정상화 비대위발기 선언.
<오늘의미래 경부고속도로와 오래된 미래, 코리아 둘레길>에 대하여 질문과 답을 찾고자 했다.
경부고속도로의 완성은 대한민국이 현대국가로 발돋움을 위한 결정체다.
모든길은 로마로라는 명제처럼 경부고속도로의 영감은 독일의 아우토반에서 시작된다.
광부와 간호사를 독일에 파견하며, 원조를 부탁하러 방독한 박정희 구상이다.
눈물, 땀, 열정의 마음밖에 없었던 대한민국 대통령의 가슴에는 폐허와 분단을 딛고 우뚝선 독일의 산업모델 중심에는 아우토반 고속도로가 명백하였다.
물론 제철사업과 자동차산업의 큰 그림 즉 중화학공업의 밑그림도 고속도로에서 출발하고 있음을 명시한 그 것이다.
오늘의 미래, 경부고속도로의 명제는 오늘도 유효한 정의다.
오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역동적으로 설계하고 건설하며 시공하고 있다.
<오래된 미래>라는 조금은 이해하기가 생소한 명제에 함께할 것을 제안한다. 우리는 이미 오래전에 설계되고 완성한 문화, 문명, Art, 혼에 대한 만남을 우리의 미래임을 알고 있다.
우리의 <금수강산>이다.
코리아 둘레길 4,500km의 순례자의 길은 대한민국의 오래된 미래다.
산디아고의 순례자의 길과 결코 비견할수도 비견될 수도 없는 길이 시작되었음을 선언한다.
193,067별빛과 5,099별빛 Roll-Call 순례자의 길, 다물의 길, 훈민정음의 길, 우리한지의 길,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 가야, 삼한의 열매가 알알이 숨쉬고 만나는 판타지아다.
그럼에도 오늘의 미래와 오래된 미래 속에 품은 <정수>에 대하여 함께 하길 소망하고 있다.
우리가 하는일이 물 한방울에 지나지 않으나 물 한방울이 없다면 바다는 그 만큼 작아질 것이다. 마더 테레사 수녀님의 노벨상 수상 소감이 우리의 <정수>라는 사유다.
우리는 우리소망이 얼마나 소중하며, 빛나고 있는 별빛같음을 알고 있다.
인생 육십갑자라 하였듯 이들의 소망은 오로지 물 한방울의 사랑으로 담겨져있다.
우리의 색동옷 수놓듯 촘촘히 써내려간 서사는 오늘의 미래요. 오래된 미래의 정수다. 올해가 월남전파병 60주년이다. 이들의 사랑으로 경부고속도로의 신화는 오히려 코리아 둘레길의, 오래된 미래가 되어 빛고을 광주에 충효의 기념탑.기념관 제안을 한다.
2024년 11월 13일 오후 2:30~5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다.
월남전파병 60주년을 기념하며 17개 지자체 광역시 마지막으로 세워지는 기념탐.기념관이기에 서사의 울림은 깊고 장대할 뿐이다.
8년여동안 50만여회의 전투속에 1대100의 전과를 올린 30만 파병용사의 열정, 눈물, 헌증위에 서 있는 나무입니다.
1.식량 1만9,640톤/ 2.의류 46만1,764점/ 3.농기구 6,406대/
4.가옥교실 3,319동/ 5.교량 132개/ 6.경로잔치,어린이잔치 6,848회, 7. 연예공연2,304회/ 8.대민진료352만3,364명/ 9.도로394km/
10.태권도보급90만2,060명
그들이 뿌린 열정은 오늘날 우리의 k-방산, k-태권도, k-한류의 모든 것입니다.
그들의 눈물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고속도로 신발입니다.
그들의 미소는 우리의 자랑수러운 고도화 첨단산업의 엔진입니다.
그들이 자랑스러워하며 또다시 눈물을 흘릴수 있는 드라마는 k-한류,
k-방산, k-태권도입니다.
그들의 명예는 아무것도 원치 않는 명예입니다.
193,067명의 전사한 별빛 종교, 정치, 이념의 편에 설 수 없는 사랑하는 대한민국입니다.
『군번12150464 임중근. 군번9359025(해214기)이병선.』
빛고을광주 Roll-Call기념탑. 기념관은 우리모두의 오랜된 미래 오늘의 미래, 서사이자 서장입니다.
<Roll-Call 기념비 문>
우리는 유서깊고 명예로우며, 충효의 고향인 빛고을 광주에 월남참전 Roll-Call 기념비.기념관 건립을 세계 최초로 선언한다.
월남전 참전비에 30만참전 영웅의 Roll-Call을 세겨 그 뜻을 역사에 헌증한다.
함께 193,067 6.25전사자 영웅의 Roll-Call를 세겨 그 뜻을, 자유를 지킨 22개국 참전영웅의 성전으로 헌증한다.
우리는 우리의 자유와 인류의 평화에 깊고 장엄한 다리를 놓으려한다.
우리의 자유를 지켜준 벗이 우리 도움을 요구 했을 때 우리는 벗이 보여준 헌신과 용기를 기억한다.
이름도 성도 모르는 나라의 자유를 지키라는 부름에 응했던 젊은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워싱턴 6.25UN참전비 문이다.
193,067명의 6.25Roll-Call기념비는 5,099명의 Roll-Call 기념비와 30만 월남 참전영웅의 마지막 점호 역사의 다리를 놓는 것이다.
우리는 그대를 부릅니다. 들리십니까?
이 단순하고 짤막한 부름과 대답을 위하여 60여년의 장구함을 기다렸다.
우리의 부름은 오히여 우리 후손과 산하에 영원히 대답에 응할것임을 명백하게 알고 있다. 마지막 점호다.
정치.경제.사회.종교.지역.계층.이념의 모든 것으로부터 우리의 정신을 빼앗겨서는 안되며 단호히 지켜낼 것을 선언한다. 기념비.기념관의 혼이다.
우리의 기념비와 기념관은 인류의 자유에 헌신했던 정신과 연결된 다리임을 선언한다.
우리의 헌증을 세겨, 지역.인종.학문.정치.이념.종교의 벽을 넘어선 자유의 행진이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오늘의 미래와 오래된 미래의 <정수>임을 선언한다.
우리는 그들의 명예는 아무것도 원치않는 명예이며, 193,067/ 5,099명의 별빛에 사랑을 담은 자유대한민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