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고성한)는 지난 16일 화도파출소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시의원, 조순이 화도면장, 화도면 사회단체장 등 외부인사와 고성한 강화경찰서장 등 경찰관을 포함해 약 60 여명이 참석했다.
1990년에 설립된 화도파출소는 그 간 마니산과 전등사, 동막해수욕장 등 강화군 관광의 주요 거점에 위치한 화도파출소는 강화군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노후화된 건물과 공간 협소 문제로 불편 사항이 제기 되었었는데 경찰은 예산 총 7억6천만원 가량을 투입하여 연면적 229㎡, 지상 2층 규모의 신청사를 35년만에 다시 준공했다.
행사는 이서겸 화도파출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준공업무 유공자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와 기념사, 축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한 강화경찰서장은 기념사를 통해“새롭게 시작하는 화도파출소는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여 범죄예방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거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주민이 의지할 수 있는 경찰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