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헬렌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0일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2024 강남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청년들의 권리를 증진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 및 치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정책경진대회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팀의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이 실시되었으며, 상을 수상한 팀들의 정책 아이디어는 향후 강남구 청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안지연·황영각·김진경·손민기·우종혁·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청년정책경진대회 수상 팀들을 축하하고, 참석한 청년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의회에서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진출 첫걸음 지원과 관련한 실효성 있는 조례들을 제정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청년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미나유 프로젝트 <구토>가 2024년 10월 5일 오후 6시부터 10월 6일 오후 5시까지 국민대학교 예술관대극장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 후원으로 개최된다. 미국과 유럽 각지에서 교육 및 객원 안무가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미나유는 미나유 프로젝트를 통해 2024년 10월 국민대학교 예술관 대극장에서 레퍼토리 <구토>를 다시 선보이는데 이번 공연은 더욱 깊어진 그들의 숙련된 기량과 예술성을 통해 5년 만에 다시 관객들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미나유의 작품 속 춤은 “미니멀리즘적 연출로 메시지가 단도직입적이면서도 일상과 예술의 간격을 줄이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평가와 함께 심리적 갈등을 전문적 몸짓 언어로 풀어내며 주제적인 특징을 포스트 모던하게 접근하여 기교를 통해 미적 공감대를 완성한다는 평가이다. 특히 미나유프로젝트의 <구토>는 스스로의 압도적인 실재에서 탈출할 수 없음을 깨닫는 장폴 사르트(Jean-paul Sartre)의 소설 「구토」에서 영감을 받아 실존과 존재의 부조리를 담은 춤 작업이다. 계속 살아갈 만큼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의 존재론적 위기를 제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주의 대표 명품 문화예술축제인 신라문화제가 지난해와 달라진 내용으로 돌아왔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세 번째를 맞이하는 해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축하하고 내년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어느 해보다 뜻깊은 행사로 구성해 축제의 품격을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에는 안전상의 문제로 개막식 장소를 월정교에서 대릉원으로 변경했으며, 금관총 주변에 푸드트럭존을 신설하고 스마트 QR 주문 및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봉황대 법장사 뒤편에 ESG 존을 마련해 친환경 체험 공간과 반려견 동반 구역을 새롭게 준비했다. 먼저 신라예술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주제공연 및 미술, 사진전시, 체험행사 등의 콘텐츠로 경주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어 신라문화제(축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신라복판타지 패션쇼, 실크로드 페스타, 화랑힙합 페스타, 달빛난장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선사한다. 개막식 장소 월정교 → 대릉원 변경, 신라복판타지 패션쇼 기대 만발 올해 신라문화제 개막식은 대릉원에서 개최된다. 이는 지난 2년간 월정교 수상 객석에서 진행했던 ‘화백제전’의 하천 지반 등 안정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에는 이번 10월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이어 내년 2025년 인천시의원 보궐선거를 비롯해 연쇄적으로 심지어 강화군의원 보궐선거까지 벌어질 전망이라 매년 선거를 치루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용철 인천시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박용철 인천시의원은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2024년 8월 4일 강화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인천시의원을 바로 사퇴했고, 202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상황이다. 게다가 A강화군의원이 내년 인천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것이란 소문까지 돌아 결국 내년에 인천 강화군에서는 인천시의원과 강화군의원을 또다시 뽑아야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 8월 4일 배충원 강화군의장의 돌연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져 직무수행이 어려울것으로 보여 강화군의원 보궐선거는 늘어날 전망이다. 2024년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이어 '2025년 인천시의원, 강화군의원' 재보궐선거까지, 게다가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통령선거까지 감안하면 인천 강화군은 매년 선거를 치루는 곳으로 전국적으로 입방아에 오를 것이다. 본지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군청 바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예비후보측이 제공해 '지지선언'으로 여겨졌던 사진 한장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진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예비후보만 선거복장을 하고, 사진 왼쪽으로부터 곽근태 예비후보, 황우덕 예비후보, 김지영 예비후보, 나창환 예비후보, 전인호 예비후보 총 5명의 얼굴이 보여 마치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본지 취재 결과 당사자들은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황우덕 예비후보는 그 자리가 '박용철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자리라서 참석한 것은 아니고, 그때 찍었던 사진이 '지지사진'으로 쓰이는 것은 불쾌하다고 전했다. 그당시 상황을 들어보면 김지영 예비후보가 사진을 찍자고 해서 찍었을뿐이라고 알려졌다. 최근 불거지는 당내 경선의 공정성에 대한 시비 논란이 커지고, 예비후보들이 그 '공천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박용철 강화군수'가 확정된 기사에 추가된 사진 한장이 마치 '지지선언'으로 오해를 받고있어, '박용철 리더십'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내일(23일) 오후3시에는 국민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9월 22일 인천 강화군 알미골 사거리에 '내로남불 현수막'을 내걸어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다.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현수막이란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감자떡과 쫄면'을 강화군민에게 제공한게 발각되어 공직선거법을 어겼음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돈 주지도 받지도 말자'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는 의미이다. 강화읍에 사는 이모씨는 "돈 주지도 받지도 말자'라고 더불어민주당이 말할 자격이 있나?"라며, "그래서 감자떡과 쫄면을 돌린것이냐?"라며 더불어민주당의 이중적인 태도를 비판했다.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도 되기전에 더불어민주당이 '내로남불 현수막'을 달아서 알미골 사거리를 지나가는 강화군민들이 현수막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강화군 강화읍 인삼센터 옆에 소재한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는 9월 22일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로 북적북적 가득찼다.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선거사무실을 찾아온 손님들은 1층과 2층에 와서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와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선거 관계자들은 안상수 예비후보와 회의도 하고, 각자 맡은 업무를 하느라 바쁜 모습이었고, 회의중에도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는 찾아온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9월 23일 오후 3시에 국민의힘 경선과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국민의힘 안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의 법원 판결이 어떻게 될지 강화군민들은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다. 이날 선거사무실을 찾은 손님들은 예술.문화계통에서 많이 찾아온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기업투자(D-8)로 2014년 부터 한국에서 두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던 키르기스스탄 사업가인 (주)아민무역의 Madomorov Eldiiar(에릭)씨가 출입국외국인청으로부터 기간연장 불허 통보를 받아 향후 문제가 커질 경우 양 국가간의 문제로 커질 전망이다. 또한 기업투자(D-8)자격을 소지하고 국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대한민국에 대한 거부감이 커질 경우 투자유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여진다. 사건의 발단은 (주) 아민무역과 (주)아민그룹의 운영자인 에릭씨가 그동안 한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매년 10억에서 최대 130억원까지 지금까지 총 10년동안 수천억원가량의 중고자동차를 수출하여 외화획득에 크게 공을 세우고 대한민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 사업가였는데 업무상 본국으로 출장을 가 있던 2024년 7월 같은 회사의 동료가 중고자동차를 날짜에 맞춰 선적하는 과정에서 불법체류외국인을 고용하여 범칙금을 납부한 후 8월 16일 체류기간연장신청을 하였지만 접수를 담당직원이 이 사항은 연장이 되지 않을 거라고 미리 통보하여 3일이 지난 8월 19일 기간연장이 불허되었으니 출국할 준비를 하라는 내용을 전화로 통보하였던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은 21일 오후 6시30분부터 두물머리 나루터에서 '두물머리 음악제'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제는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석양 풍경과 어울리는 클래식,발라드 공연이 펼쳐졌다. 김범수(가수),리베란테(팬텀싱어4 우승팀),김현수(테너), 유소리(뮤지컬 배우)가 출연해 초가을의 정취를 한껏 더했다. 지역예술인 피콜로이스트 김원미와 국악밴드 안디아모의 콜라보 연주,어린이부터 성인남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양평연합합창단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또한 북한 출신의 소프라노 한서희와 특별 초청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공연으로 화합과 통일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전전신 군수는 "양평의 자연환경을 오롯이 보여주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 최초이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연계해 두물머리를 화합.통일.평화의 장소로 상징화하는 음악제를 개최해 관광자원으로 콘텐츠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개최하는 두물머리 음악제인 만큼 양평군민은 물론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을지로에 간판없는 Cafe, 그리고 뉴트로(Newtro, 또는 신복고 2010년대 후반부터 복고풍이 새롭게 유행하는 현상) 빈티지 사랑을 받는 내용은 무엇일까? 성수동 열풍처럼 읽어본다. 몇해전 M병원 아들이 찾아와 을지로 문화에 대한, 자문을 해와, 을지로에 대한 문화운동에 참여하며 학습하였다. 우선 제안자의 기본적인 학습을 위한 준비서적 이었다. 손님이 답이다.<옵션브릿지의만남> <Mother Sell> 줄기세포로 알려진 <어머니세포> 원형을 보며 충격아닌 충격을 받았다. 줄기세포가 아니라 어머니세포라고 알려졌다면 아마도 황우섭페닉은 완충지대가 있었으리라. 살펴보면 음양오행의 철학을 기반으로한 동양의학의 면면을 공유하는 <Key>가 되었을지 모르는 일이지만 — 문화운동가로서는 주요한 테제다. 을지로에 간판없는 거리가 지속적으로 사랑 받고 있음을 보면서 <Mother Culture> 어머니 문화로의 원형을 사유하게 된다. 익선동과 인사동 북촌, 서촌, 남촌 특별함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의 문화지대다. 익선동 한옥지대, 명품 수제비 골목이 성성했던 시절 우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로의 독립서점 ‘산아래 詩’에서는 2025년 11월 1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여분동안 여행 화가이자 수필가 이해균 작가 초청 북토크가 뜨거운 열기속에 열렸다. 이날 초청 북토크에서는 박은선 시인의 사회로 진행이 됐으며, 정다겸씨의 시조창과 함께 성명순, 우영식, 조경식, 이명희 등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이해균 작가는 1954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1978년 수원에 정착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고 20회의 개인전과 200여 회의 단체전을 했다. 2001년 우연히 떠난 인도 여행 이후로 인도차이나, 중남미,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지중해, 중동 등 20여 년 세계 여행을 했다. 특히 스리나가르, 라다크의 레, 훈자. 파미르고원, 바이칼호수, 사마르칸트, 카일라스, 페트라 등 인류 문명의 시원과 오지를 탐험했고, 네팔, 시리아. 과테말라, 쿠바, 티베트, 키르기스스탄. 우간다, 페루 등 원색적인 나라를 여행하며 예술적 영감을 받았다. 세계 여행스케치 『수미산 너머 그리운 잔지바르』와 국내 여행기 『시가 있는 풍경』, 『물 위에 쓴 시 바람결에 그린 풍경』 등의 저서를 냈다. 주요 작품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신예 배우 정아인이 보습케어 브랜드 원바이오젠 메디솝 전속모델 자격으로 ‘2025 구미라면축제’ 현장을 찾았다.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메디솝은 단독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장을 찾은 정아인은 특유의 맑고 밝은 이미지로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정아인은 “라면축제에 뷰티 브랜드 부스가 들어간다고 해서 처음엔 낯설었지만, 막상 와보니 많은 분들이 즐겁게 체험해주셔서 놀랐다”며 “라면의 ‘입맛 돋는 향기’와 메디솝의 ‘피부에 맑은 보습’이 함께한 색다른 현장이었다. 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아인은 고양예술고 재학 시절 SNS를 통해 메디솝 관계자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대학 진학 후 스무 살이 되던 해,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메디솝은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는 보습케어 브랜드다. 순하고 트러블이 거의 없어 실제로도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바이오젠 관계자는 “정아인 배우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메디솝의 자연친화적 철학과 잘 맞는다”며 “이번 구미라면축제 팝업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피부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익산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와 익산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제7회 국가식품 클러스터배 3C스카치 전국당구대회'가 12월 7일 평동로 740에 위치한 쇼당구클럽을 비롯해 JB당구클럽(선화로 137), 월드당구장(부송로 117), 미스터큐당구클럽(선화로 3길31-12), 천운당구장(선화로 329), 버호벤당구클럽(서동로 98), JM당구클럽(고봉로 32길 8), 해피당구클럽(고현로 90)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당구대회에는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한밭,오페라, 이리당구재료, 한솔당구재료, 코코밀, 모현장례문화원, 금강인쇄출판, 블랙야크(송학점,팔봉점), 원마트가 협찬하고 있다. 경기종목에는 3C스카치방식 256강으로 치뤄진다.
우리투데이 이강웅 기자 | 올해 15살인 Lucas Han(한기주)는 브리스번에 거주하는 한인 주니어 테니스 선수이다. 어릴 때부터 테니스를 즐겼던 그는 최근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로 우뚝 서고 있다. 그는 6살 때부터 그의 아버지(한석희)가 속해 있는 한인 테니스 클럽을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테니스를 접하게 되었고 점점 흥미를 느껴, 8살에 때부터 호주 주니어 시합을 참여하게 됐다. 그는 13살의 나이로 출전한 호주 14세부 호주전국대회를 우승하는 등 몇 년간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면서 호주에서 단 명만 참가할 수 있는 세계 4대 메이져대회 중 하나인 주니어 윔블던에 한인 주니어 선수로서 유일하게 참가하게 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그의 꾸준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그의 아버지 한석희씨는 지난 8년동안 날씨 불문하고 아침 운동을 같이 해오고 있다. 한석희씨는 바쁜 일상으로 이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도 있지만 그의 열정과 테니스를 대하는 태도에 “어느 부모님이든 자녀가 이토록 원하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라고 말했다. 한석희씨는 그가 좋은 테니스 선수가 됐으면 하는 바램 이전에 그가 어린 만큼 큰 부담 없이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