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기업철학이 없다면 소멸된다.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화두다. 고객과 손님은 쏟아지는 정보와 판단을 기업보다 앞서 소유할 수 있다. AI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과연 기업철학이란 무엇일까? 이타적 태도, 함께 공유하는 의무, 환경, 사회, 교육, 정치, 모든 영역에 헌신적인 노력, 또는, 일자리, 경쟁력, 얼게의 순기능, 그것뿐일까? 이러한 <화두>를 정립한 개념이 ESG 경영철학이다. ESG 가이드라인은 한때 열풍처럼 유행하였지만, 분명한 징후는 미미해 보인다. 동물원의 원숭이처럼 관중, 관객을 현혹시키는 광대놀이처럼 되었다. 왜일까? ESG, RE100. 21c 인류문명의 패러독스처럼 스스로 자정능력을 제안한다. 그럼에도 우리 모두는 앞서간 사람과 뒤처진 사람,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 즉, 거대기업의 등장, 정보를 마음껏 독점하며, 시장을 정복한 각자의 모든 것에 무력감마저 든다. 오히려 ESG 개념은 계몽령처럼 수사적인 치부로 인식된다. 한때, ESG 열풍이 몰아치더니 2025년 오늘 주변을 살펴보아도 감동은 없다. 왜 일까? 감동은 우리 모두의 <철학>에서 시작되고 공유되기 때문이다. 기업의 비재무적 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당구종목이 드디어 스포츠뉴스에 당당히 올라왔다. 당구장의 금연법 도입이 시작된게 2017년이고, 프로당구(PBA)가 시작한지도 2019년, 당구 종목의 위상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구종목이 더욱 성장하기위해서는 바로 '대통령배 전국 당구대회'가 만들어져야 한다. 아마츄어당구의 최정상이라는 '대통령배 전국 당구대회'는 당구인들에게는 그야말로 꿈만 같은 '상상'이겠지만, 지난 2017년부터 당구의 발전의 역사를 돌이켜본다면 결코 먼 미래의 일은 아니라는게 일반적인 추론이다.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SM당구클럽에서는 그야말로 꿈과 같은 '대통령배 전국 당구대회'를 준비하는 당구인들이 있어 조만간 그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SM당구클럽 장풍재 대표는 "인천의 대통령이 만들어졌으니 인천에서 대통령배 전국 당구대회를 개최할 명분이 생겼다"라며, "인천의 당구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그 꿈을 현실화할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7월 5일자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충북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혀, 내년 지방선거에서 충주시장에 누가 출마할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충주시 홍보담당관실 뉴미디어팀장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길형 3선 충주시장이 충북도지사 선거를 통해 만약에 당선이 될 경우 충주맨 김선태 팀장이 충북도청으로 가게되어 '충북맨'이 될지, 아니면 그냥 '충주맨'으로 남을지 여부가 관건이다. 최근 충주시장 부속실에서 승진 누락에 불만을 품고 난동을 부린 충주시청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그동안 초고속 승진으로 일부 동료에게서 질투 어린 시선을 받았던 '충주맨'이 과연 조길형 충주시장이 없는 충주시에 남아있을지, 내년에 조길형 충북도지사가 될 경우에 충북도청으로 가게되어 '충북맨'이 될지는 많은 논란이 벌어질 것이다. 한편 조길형 충주시장의 마지막 1년을 앞둔 상황에서 충주시에서는 '미성년자 성폭행·학대' 혐의로 충주시 50대 공무원이 구속되는 등 공직 기강이 무너지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3선 충주시장으로 마무리를 잘해야한다는 비판의 소리가 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송탄역 인근에 위치한 시온세계선교교회(담임목사 신현옥)에서는 2025년 7월 6일 맥추감사주일 예배를 드린다. 맥추절은 성경 출애굽기 23장 16절에 나오는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에 나오는 말씀이다. 시온세계선교교회 신현옥 담임목사는 "시온 농장에서 '수미 감자'를 캤다며, 이번에 수확한 감자 판매 수익금은 전액 100% 백혈병 어린이돕기에 후원할것이다" 라고 밝혔다. 본지는 시온세계선교교회 신현옥 담임목사가 지난번에 설교를 통해 '7월 위기설'을 말씀하신 바가 있어 2025년 7월 첫번째 주일에 시온세계선교교회를 방문하기로 했다. 최근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세계는 혼돈과 괴담이 혼재하며 일본에 대지진이 벌어지고, 중국에는 시진핑이 실각할것이란 소문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이란의 분쟁 등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시온세계선교교회는 성경에 쓰여진 대로 시온농장에서 감자를 수확해 때에 맞게 맥추감사주일 예배를 드린다고 하니 이번 7월의 첫번째 주일예배는 그 의미가 크다고 할수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SM당구클럽 장풍재 대표가 그동안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하고 있어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SM당구클럽에 상주하는 정석근 당구선수는 "8월 5일 우리투데이 4주년 기념식때 꼭 이런 분이 사회공헌대상을 탈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풍재 대표는 3번의 부도 경험이 있을정도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주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기업인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본지의 취재결과 장풍재 대표는 과거에는 서울 무교동에서 당구장을 2개나 운영할 정도였다고 알려져 있다. 본지는 8월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400석)에서 4주년 기념식을 하며 100명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그간 4년동안 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창간시기가 코로나19가 창궐하던 시기라서 행사를 할수가 없는 국가적 비상사태 시기였고, 그로인해 수상자 숫자가 많을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대한민국 화약류 관리시스템을 꿈꾸는 소년이 있다. 둑을 막아 나라를 구한 네덜란드 소년. 미국의 유명한 잡지(Time) 지는 1950년 6월 호에서 [ monday Jun(19) 1950 ] 네덜란드 정부가 드디어 1950년 이 소년의 동상을 만들어 설치했다는 것을 기사로 싣고 있다. 네덜란드 정부는 이동상을 설명하면서 이렇게 써 놓았다. 이 동상을 우리의 소년, 홀란드는 물로부터 구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운 것을 상징하는 소년에게 바친다... 둑을 막아 나라를 구한 네덜란드 소년,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어려서 읽은 교과서 내용이다. 소설로 쓰여져 백만 부가 팔린 매리 맵스 닷지 (Mary Mapes Dodge 1831~1905), 한스 브링커 & 은 스케이트(Hans Brinker: Or, The Silver Skates), 어린이 소설에 나타나 있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많은 독자들은 홀란드의 영웅담을 만나기 위하여 네덜란드를 찾았고 끝내 네덜란드는 동상을 세우게 된다. 정부는 동상을 세우며, 상징의 뜻인 symbolizes라는 말을 써서 네덜란드 당국은 이 이야기가 소설일 수도 있지만 있을 수도 있는 이야기로서 네덜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안성시의 도 넘는 향교에 대한 핍박 소식에 전국 향교가 격앙된 분위기이다. 사건의 발단은 A마을회 규약 제4조 4항에 '향교 관리를 위한 거주자는 마을회 회원이 될수 없다'라고 명시했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도 안성시에는 향교가 3개나 존재할 정도로 '향교'는 중요한 위상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마을회 규약의 차별적인 내용은 공분을 사고 있다. 마을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장은 보통 지자체장의 영향력안에 있는만큼 이번 A마을회 규약의 이면에는 결국 김보라 안성시장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평가이다. 마을회 규약은 마을회마다 다를수가 있겠지만 표준 마을회 규약에 보면 "제5조(마을 회원의 자격과 가입) 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마을로 되어있고 실거주하는 주민은 마을회에 가입할 자격이 있다. ② 제1항에 따른 자격이 있는 주민은 마을 회원 가입 신청서를 회장에게 제출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누구도 가입을 제한할 수 없다"라고 명시가 되어있다. A마을회 규약 제4조 4항의 '향교 관리를 위한 거주자는 마을회 회원이 될수 없다'라는 규정은 결국 표준 마을회 규약에서 벗어난 김보라 안성시장의 입김이 작용한 결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 소재의 강화뉴스가 7월 3일까지 전국적으로 北 핵 폐수 방류 의혹 기사를 다루고 있는데 정작 강화군 소재의 지역언론이 외면하고 있어 그 의도가 의심스럽다는 여론이 만들어지고 있다. 심지어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6월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북한 핵 폐수 실태조사와 대남방송 피해보상안 마련 촉구 보도자료를 내고 배준영 의원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직접 북한 핵 폐수 방류 의혹 질의를 했음에도 다른 지역언론과 달리 유독 강화뉴스가 지역구 의원 보도자료를 보도하지 않는것은 지역언론의 사명을 망각한 것으로 볼수밖에 없다. 한편 강화신문과 강화군에 소재한 경인열린신문에서는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의 북한 핵 폐수 실태조사 보도자료를 신속하게 보도해 비교가 되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의 보도자료에 이어 강화군청이 7월 3일 핵 폐수 관련 긴급 수질조사 실시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음에도 불구하고 강화군청 보도자료마저 보도하지 않는다면 강화뉴스는 지역여론의 뭇매를 맞을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되어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하여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기후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 ‘환경’은 더 이상 하나의 선택지가 아니다. 우리의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며,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실천해야 할 시대적 과제이다.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행정과 입법, 교육과 인식의 변화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질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환경이 가능하다. 저는 강남구의회 의원으로서, 그리고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부총재로서, 환경정책이 현실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역의회 차원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정책과 조례 제정에 힘써왔다. 지방의회야말로 지역사회의 작지만 결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거점이기 때문이다. 강남구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도심지역으로, 차량 밀집도와 대기오염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이에 따라 저는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다. 이 조례는 전기차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 차원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 되었다. 또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를 통해 신축 및 리모델링 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친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로의 독립서점 ‘산아래 詩’에서는 2025년 11월 1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여분동안 여행 화가이자 수필가 이해균 작가 초청 북토크가 뜨거운 열기속에 열렸다. 이날 초청 북토크에서는 박은선 시인의 사회로 진행이 됐으며, 정다겸씨의 시조창과 함께 성명순, 우영식, 조경식, 이명희 등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이해균 작가는 1954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1978년 수원에 정착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고 20회의 개인전과 200여 회의 단체전을 했다. 2001년 우연히 떠난 인도 여행 이후로 인도차이나, 중남미,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지중해, 중동 등 20여 년 세계 여행을 했다. 특히 스리나가르, 라다크의 레, 훈자. 파미르고원, 바이칼호수, 사마르칸트, 카일라스, 페트라 등 인류 문명의 시원과 오지를 탐험했고, 네팔, 시리아. 과테말라, 쿠바, 티베트, 키르기스스탄. 우간다, 페루 등 원색적인 나라를 여행하며 예술적 영감을 받았다. 세계 여행스케치 『수미산 너머 그리운 잔지바르』와 국내 여행기 『시가 있는 풍경』, 『물 위에 쓴 시 바람결에 그린 풍경』 등의 저서를 냈다. 주요 작품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신예 배우 정아인이 보습케어 브랜드 원바이오젠 메디솝 전속모델 자격으로 ‘2025 구미라면축제’ 현장을 찾았다.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메디솝은 단독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장을 찾은 정아인은 특유의 맑고 밝은 이미지로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정아인은 “라면축제에 뷰티 브랜드 부스가 들어간다고 해서 처음엔 낯설었지만, 막상 와보니 많은 분들이 즐겁게 체험해주셔서 놀랐다”며 “라면의 ‘입맛 돋는 향기’와 메디솝의 ‘피부에 맑은 보습’이 함께한 색다른 현장이었다. 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아인은 고양예술고 재학 시절 SNS를 통해 메디솝 관계자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대학 진학 후 스무 살이 되던 해,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메디솝은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는 보습케어 브랜드다. 순하고 트러블이 거의 없어 실제로도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바이오젠 관계자는 “정아인 배우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메디솝의 자연친화적 철학과 잘 맞는다”며 “이번 구미라면축제 팝업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피부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익산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와 익산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제7회 국가식품 클러스터배 3C스카치 전국당구대회'가 12월 7일 평동로 740에 위치한 쇼당구클럽을 비롯해 JB당구클럽(선화로 137), 월드당구장(부송로 117), 미스터큐당구클럽(선화로 3길31-12), 천운당구장(선화로 329), 버호벤당구클럽(서동로 98), JM당구클럽(고봉로 32길 8), 해피당구클럽(고현로 90)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당구대회에는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한밭,오페라, 이리당구재료, 한솔당구재료, 코코밀, 모현장례문화원, 금강인쇄출판, 블랙야크(송학점,팔봉점), 원마트가 협찬하고 있다. 경기종목에는 3C스카치방식 256강으로 치뤄진다.
우리투데이 이강웅 기자 | 올해 15살인 Lucas Han(한기주)는 브리스번에 거주하는 한인 주니어 테니스 선수이다. 어릴 때부터 테니스를 즐겼던 그는 최근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로 우뚝 서고 있다. 그는 6살 때부터 그의 아버지(한석희)가 속해 있는 한인 테니스 클럽을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테니스를 접하게 되었고 점점 흥미를 느껴, 8살에 때부터 호주 주니어 시합을 참여하게 됐다. 그는 13살의 나이로 출전한 호주 14세부 호주전국대회를 우승하는 등 몇 년간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면서 호주에서 단 명만 참가할 수 있는 세계 4대 메이져대회 중 하나인 주니어 윔블던에 한인 주니어 선수로서 유일하게 참가하게 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그의 꾸준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그의 아버지 한석희씨는 지난 8년동안 날씨 불문하고 아침 운동을 같이 해오고 있다. 한석희씨는 바쁜 일상으로 이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도 있지만 그의 열정과 테니스를 대하는 태도에 “어느 부모님이든 자녀가 이토록 원하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라고 말했다. 한석희씨는 그가 좋은 테니스 선수가 됐으면 하는 바램 이전에 그가 어린 만큼 큰 부담 없이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