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당구연맹 소속 정석근 당구선수가 '정석당구교실'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당구의 정석을 알리고 있어 화제이다. 정석근 당구선수는 한 당구장에 머물러서 유튜브 방송을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당구장을 돌아다니면서 유튜브 방송을 촬영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석근 당구선수는 개인별 맞춤방식으로 당구의 자세교정부터 기본기에 충실한 내용으로 당구를 가르치고 있어, 정석근 당구선수를 통해 배운 당구인들은 호평을 하고 있다. 본지 기자 또한 과거 정석근 당구선수가 가르쳐준 몇가지 기본기를 통해 자세 교정을 했으며, 많은 효과를 봤다. 정석근 당구선수는 "당구를 보다 쉽고 간단하게 이론과 실기를 가르쳐 드립니다"라며, "당구를 열심히 치는데 잘 안되는분, 기초가 너무 부족하신분, 좀더 고수가 되고 싶으신분, 당구선수가 되고 싶으신분은 연락주시면 1:1로 가르쳐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정석근 당구선수는 1990년 인천당구연맹 선수로 입단해서 1995년 터키당구월드컵 국가대표, 1998년 아시아선수권 대회 5위, 2001년 SBS우수선수권 대회 준우승, 2006년 팀 토너먼트 전국대회 우승, 2008년 여수 전국체전 3쿠션부문 2위, 2009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앙선관위가 지난 5월 24일~25일 양일간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선거관리위원회 활동 및 중립성·공정성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총 1,512명의 조사규모로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컴퓨터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CATI, Computer Assisted Telephone Interview)으로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응답율이 21.0%(무선전화 20.8%, 유선전화 22.3%)이다. 이번 조사에서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단속 활동에 대한 신뢰도'는 신뢰한다가 60%, 신뢰하지 않는다가 34%에 달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 활동 및 중립성·공정성 평가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가 32.9%, 보통이다가 39.3, 잘못하고 있다가 21.8%이다. 가장 중요한 투표·개표 등 선거사무의 공정한 관리에서는 잘하고 있다가 44.1%, 보통이다가 27.9%, 잘못하고 있다가 20.3%이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 활동 평가의 기타부분에는 잘하고 있다가 5.7%, 보통이다가 12.1%, 잘못하고 있다가 79.7%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로에 거주하는 대한체육회 강원당구연맹 전 배동천 회장을 만나러 가는 길은 손쉬웠다. 그 근처에 5층짜리 집이 없었기 때문에 한눈에 저곳이라는 확신을 가질수가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수석이 온 마당에 빼곡히 있었고, 인터뷰를 마치고 뒷편에 작업실을 본 순간, 깜짝 놀랐다. 곳곳에 잠겨진 자물쇠 문을 열고 들어간 곳에는 정말 빼곡하게 진열된 각종 '문화의 보고(寶庫)'였다. 필자는 이곳에 있는 작품들을 세상에 보여줄 날이 조만간 올것을 확신하며, 짧은 두시간의 만남을 끝마쳤다.<편집자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우선 본인 소개를 하신다면? A. 저는 1947년생으로 대한민국의 시작부터 현재까지를 몸으로 경험한 산증인입니다. 특히 대한체육회 강원당구연맹 회장을 하면서 당구계에서는 전국적으로 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현재는 세계수석박물관(석촌수석갤러리)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림 및 작사 등 예술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 막내 삼촌은 전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지난 2010년 2월 23일 세상을 떠난 배삼룡 선생이며 코미디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아직도 우리 국민의 뇌리에 깊이 남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시니어패션쇼가 전국 지자체의 지역행사에 필수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니어패션쇼는 가장 먼저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의 대부분이 50~70대인점과 맞물려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시니어패션쇼 많은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특히 '이미진 사단'으로 불리우는 시니어패션쇼 멤버들은 기성모델 뺨치는 다양한 기획력과 표현력으로 시니어모델 업계에서 뚜렷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미진 사단을 이끌고 있는 이미진 대표는 "사단법인을 준비중에 있습니다"라며, "전국 253개 지자체의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위해서는 사단법인 체계를 통해 모델 워킹부터 교육시스템, 패션쇼에 입을 옷의 기획, 구성 등을 전담할 체계, 그리고 각 지역의 패션쇼를 참여할 지자체 단위의 전국조직 등을 위한 관리조직 등 사단법인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자체에서도 '시니어패션쇼'의 호응도가 높은것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가수 위주의 지역행사는 고비용 저효율 등의 이유로 기피되고 있는 반면에 시니어패션쇼는 비용대비 효율성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6.3대통령 선거 이후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1년동안 시니어모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5월 31일 강원 주문진항에 위치한 강릉시수협에서 열린 어촌계 현장간담회에서 강릉 어촌 계장들과 대화를 하고, 강릉시내 유세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유세현장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김문수 후보는 "교통이 복지라 생각한다. 저는 반드시 철도 대통령, 교통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고속철도를 빨리 뚫게 뒷받침하고 자영업자에 대한 이자를 낮추고 (강원 지역에) 고급 일자리를 많이 유치하겠다"고 했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한국무궁화 어머니회 중앙본부 정태숙 이사장은 작금의 사태에 심각한 도덕적 도를 넘는 정치인의 행태에 경고를 하였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 한국무궁화어머니회는 정치권에 나타난 여성비하 발언으로 인해 선거의 정쟁으로 치닫고 있는 현실앞에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람의 말은 해야 할 때가 있고, 침묵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아무말 대잔치로 난장판이 되어버리는 실정입니다. 오늘의 여성비하 발언은 이 시간이 지나가고 나면 의식없이 유야무야 하다가 또 어느 때인가 돌출하여 거센 바람으로 되돌아 올수 있기 때문에 오늘의 여성비하 발언은 반드시 매듭을 짓고자 합니다. 여성비하 발언 1, 이재명 후보 아들의 젓가락 음담패설 2, 유시민씨의 설난영여사를 향한 여성비하 발언 내용입니다. &, 먼저 성경은 아비의 죄를 자식이 대신할수 없고 자식의 죄를 아비가 대신할 수 없는 원칙이 있습니다. 성경은 죄에 대하여 제사장에게 고함으로 죄목이 정해졌기 때문에성경은 아비의 죄를 자식이 대신할 수 없다는 죄를 말하고자 합니다. 겔18:20 말씀을 읽어 드립니다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찌라 아들은 아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금속노조 콜트악기 지회는 지난 5월 25일 기자회견을 대법원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안기부 콜트악기 노조 탄압”기자회견을 했다. 1990년 콜트악기 노동조합 간부로 활동하던 중 노조파괴 전문가의 지목으로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현 국정원)에 연행돼 불법구금 및 가혹행위를 당한 방종운(68) 금속노조 콜트악기 지회장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로부터 진실규명(피해 확인) 결정을 받았다. 19년째 노조 책임자로 지금도 거리투쟁을 벌이고 있는 방 지회장은 “노조가 회사를 탄압한 게 아니라 회사가 노조를 탄압한 것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고 말했다. 진실화해위는 5월 13일 오후 열린 제109차 전체위원회에서 방 지회장이 신청한 ‘안기부의 불법구금 등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중대한 인권침해로 판단하고 국가에 공식 사과와 피해 및 명예회복을 위한 적절한 조처를 하라고 권고했다. 방 지회장은 1987년 전자기타 수출 한미합작회사인 콜트악기에 입사해 1988년부터 노동조합 교육선전부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입사 3년 만인 1990년 12월13일 같은 노조 간부의 자택에서 안기부 직원에 의해 연행돼 구금됐다. 방 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 기자는 5월 30일 인천지방법원 인근에서 볼일을 마치고, 사전투표를 했다. 투표장(행정복지센터)에 갔더니 관외투표로 안내를 받아 선을 따라가니 안내하시는 분이 '신분증'을 스캔한다. 그리고 신분증 앞뒤를 확인한다. 그리고 신분증 검사를 마치고, 투표용지와 봉투를 받아 투표소로 가서 기표를 하고 봉투에 넣어 밀봉하고 투표함에 넣고 나왔다. 이제 사전투표를 하고, 6월 3일 본투표를 하러 주소지로 간다. 과연 사전투표를 한 본지 기자가 본투표를 할수가 있을까? 신분증 검사를 마치고, 이 사람이 '사전투표'를 했다는 사실을 어딘가에는 '등록'을 해야하지 않을까? 그래야 이 사람이 '본투표'를 할때 체크가 될텐데....... 본지 기자는 5월 30일 '사전투표'를 마치고, 6월 3일 본투표를 하러 간다. 과연 사전투표를 한 본지 기자가 본투표를 할수가 있을까? 그 결과에 따라 '사전투표'가 얼마나 황당한 제도인지 여부를 확인할수가 있다. 선관위는 이러한 경우에 대해 어떤 대비를 했을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민족운동단체연합(이하 한단연, 사무총장 윤승길) 및 한민족종교인협의회, 국조전건립범국민추진위원회, 개천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 등 150여개 참여단체는 5월 29일 서울 독립문역 4번출구에 위치한 (사)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대강당에서 민족진영 정책간담회를 통해 "민족시조 국조전 건립, 개천절 국가대제전"를 선포했다. 윤승길 사무총장은 "다음정부는 반드시 개천절 국가 대제전에 대통령 참석을 실현하고, 국조전 건립에 적극 나서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종교, 민족, 독립운동,역사, 무교, 중도유적지 복원, 이산가족 등 각계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날 총 8가지를 다음 정부에 요구했다. 첫번째는 '국조전 건립'을 위한 정부의 역할 및 법제화, 두번째는 개천절 국가대제전을 위한 정부의 역할 및 법제화, 세번째는 일제강제징용유해봉환을 위한 정부의 역할 및 법제화, 네번째는 전국 무교 100만인의 숙원사업인 전통문화공연장 건립, 다섯번째는 고조선맥국 중도문화유적 복원에 대한 정부대책 촉구, 여섯번째는 일천만이산가족의 한맺힌 숙원인 고향방문, 상봉 실현, 일곱번째는 민족,종교,문화,예술,독립,역사,무도(택견.기천문.단학.국선도. 등 고유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김문수 후보 긴급 담화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김문수는 오늘, 2025년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맞아 인천 계양구 투표소에서 직접 사전투표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과 불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는 국민 앞에 “이번만큼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관리하겠다”고 여러 차례 약속해 왔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선거제도를 믿지 못하면서 선거에 참여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하는 목소리가 많았기에, 저는 선관위를 믿고, 국민과 헌법 앞에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선거에 임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또다시 우리 국민의 기대를 배신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발생 중인 심각한 부정 의혹 저와 제 캠프에는 오늘 하루 동안 전국 각지에서 투표 현장을 지키고 있는 정당 참관인들, 자발적인 시민 감시단 여러분의 제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내용들은 단순한 실수나 착오의 수준을 넘어, 의도적 조작과 시스템적 부실의 정황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표적 사례 정리: 부산 남구 사전투표소 오전 9시 기준 실제 투표자와 선관위 집계 간 100명 이상 차이 발생. 참관인이 이의를 제기하자, 선관위 직원이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로의 독립서점 ‘산아래 詩’에서는 2025년 11월 1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여분동안 여행 화가이자 수필가 이해균 작가 초청 북토크가 뜨거운 열기속에 열렸다. 이날 초청 북토크에서는 박은선 시인의 사회로 진행이 됐으며, 정다겸씨의 시조창과 함께 성명순, 우영식, 조경식, 이명희 등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이해균 작가는 1954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1978년 수원에 정착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고 20회의 개인전과 200여 회의 단체전을 했다. 2001년 우연히 떠난 인도 여행 이후로 인도차이나, 중남미,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지중해, 중동 등 20여 년 세계 여행을 했다. 특히 스리나가르, 라다크의 레, 훈자. 파미르고원, 바이칼호수, 사마르칸트, 카일라스, 페트라 등 인류 문명의 시원과 오지를 탐험했고, 네팔, 시리아. 과테말라, 쿠바, 티베트, 키르기스스탄. 우간다, 페루 등 원색적인 나라를 여행하며 예술적 영감을 받았다. 세계 여행스케치 『수미산 너머 그리운 잔지바르』와 국내 여행기 『시가 있는 풍경』, 『물 위에 쓴 시 바람결에 그린 풍경』 등의 저서를 냈다. 주요 작품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신예 배우 정아인이 보습케어 브랜드 원바이오젠 메디솝 전속모델 자격으로 ‘2025 구미라면축제’ 현장을 찾았다.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메디솝은 단독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장을 찾은 정아인은 특유의 맑고 밝은 이미지로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정아인은 “라면축제에 뷰티 브랜드 부스가 들어간다고 해서 처음엔 낯설었지만, 막상 와보니 많은 분들이 즐겁게 체험해주셔서 놀랐다”며 “라면의 ‘입맛 돋는 향기’와 메디솝의 ‘피부에 맑은 보습’이 함께한 색다른 현장이었다. 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아인은 고양예술고 재학 시절 SNS를 통해 메디솝 관계자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대학 진학 후 스무 살이 되던 해,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메디솝은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는 보습케어 브랜드다. 순하고 트러블이 거의 없어 실제로도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바이오젠 관계자는 “정아인 배우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메디솝의 자연친화적 철학과 잘 맞는다”며 “이번 구미라면축제 팝업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피부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익산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와 익산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제7회 국가식품 클러스터배 3C스카치 전국당구대회'가 12월 7일 평동로 740에 위치한 쇼당구클럽을 비롯해 JB당구클럽(선화로 137), 월드당구장(부송로 117), 미스터큐당구클럽(선화로 3길31-12), 천운당구장(선화로 329), 버호벤당구클럽(서동로 98), JM당구클럽(고봉로 32길 8), 해피당구클럽(고현로 90)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당구대회에는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한밭,오페라, 이리당구재료, 한솔당구재료, 코코밀, 모현장례문화원, 금강인쇄출판, 블랙야크(송학점,팔봉점), 원마트가 협찬하고 있다. 경기종목에는 3C스카치방식 256강으로 치뤄진다.
우리투데이 이강웅 기자 | 올해 15살인 Lucas Han(한기주)는 브리스번에 거주하는 한인 주니어 테니스 선수이다. 어릴 때부터 테니스를 즐겼던 그는 최근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로 우뚝 서고 있다. 그는 6살 때부터 그의 아버지(한석희)가 속해 있는 한인 테니스 클럽을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테니스를 접하게 되었고 점점 흥미를 느껴, 8살에 때부터 호주 주니어 시합을 참여하게 됐다. 그는 13살의 나이로 출전한 호주 14세부 호주전국대회를 우승하는 등 몇 년간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면서 호주에서 단 명만 참가할 수 있는 세계 4대 메이져대회 중 하나인 주니어 윔블던에 한인 주니어 선수로서 유일하게 참가하게 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그의 꾸준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그의 아버지 한석희씨는 지난 8년동안 날씨 불문하고 아침 운동을 같이 해오고 있다. 한석희씨는 바쁜 일상으로 이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도 있지만 그의 열정과 테니스를 대하는 태도에 “어느 부모님이든 자녀가 이토록 원하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라고 말했다. 한석희씨는 그가 좋은 테니스 선수가 됐으면 하는 바램 이전에 그가 어린 만큼 큰 부담 없이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