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불교닷컴과 뉴스렙이 전화번호가 똑같아 논란이 되고 있다. 양평 옥불사와 관련한 기사가 불교닷컴에는 삭제가 되고, 뉴스렙에는 버젓이 살아있어 더더욱 의심이 든다. 똑같은 기사 제목과 똑같은 기자명(조현성)으로 되어 있는데 불교닷컴에는 기사가 삭제가 되어있고, 뉴스렙에는 올려져 있는 이것은 명백한 '사기극'이다. 현재 불교닷컴에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본지 기자는 서울에 있는 주소지를 방문할것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양평 옥불사에 가면 윤석열 전 대통령 연등이 법당에 있다. 옛말에 오해받을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하는데 하필이면 양평 공흥리는 다시 말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로 알려진 채모씨와 관련된 곳인데, 하필 이곳에 세워진 양평 옥불사에 '윤석열 전 대통령' 연등 사진은 의심 받기 딱좋은 사례이다. 두가지로 볼수가 있다. 첫번째는 양평 옥불사에서 '신도'를 끌어모으기위한 하나의 마켓팅 기법으로 볼수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 받는 중이라 역효과만 불러 일으킬 소지가 충분하다. 두번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연등이 진짜일 가능성이다. 그럴 경우에 양평 옥불사는 자금 흐름까지도 경찰 수사를 받아야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커질것으로 보여진다. 양평 옥불사는 '불심'은 보이지가 않고 그저 '마켓팅'에만 주력하는 오로지 상업성 있는 절로만 보여진다. 한편 양평군은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로 최근 압수수색을 당하기도 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양평군 공흥리에 소재한 옥불사에서 지난 5월 24일 점안식 및 낙성법회가 거행됐는데,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썩은내가 진동할 정도로 온갖 부정한 일들이 다 드러났다. 그중에 가장 충격적인 진실은 바로 '불교닷컴'이란 불교계의 언론사와 기자가 벌인 추잡한 거래이다. 불교닷컴은 5월 26일 '태고종 등록 못한 양평 옥불사'라는 기사를 써놓고, 5월 27일 현재는 흔적없이 사라졌다. 불교닷컴은 '네이버 송출'이 되는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댓가성 기사를 썼다가 하루만에 슬쩍 기사를 삭제하는 짓을 벌였다. 이것은 '언론사'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노릇이다. 해당 기자는 본지 기자와의 통화를 통해 기사를 내린 이유를 물으니,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다. 또한 옥불사의 사무장의 증언은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옥불사 점안식 및 낙성법회에 60~70명의 사람들이 '스님'도 아닌데 승복을 입고, 주지스님에게 '거마비'를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날 점안식 및 낙성법회에 참가한 일반 시민들은 결국 '스님'도 아닌 인간들을 스님으로 여기고, 행사를 지켜본 셈이다. 불교계의 민낯이 드러난 이번 '옥불사 사건'을 통해 불교계 전반에 각성과 성찰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단법인 숭조회(이사장 이득환)는 5월 28일 제4394주년 단군 탄신제를 강화군 마니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숭조회(이사장 이득환)와 강화용두레질소리보존회(대표 황길범)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홍익인간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 발전시키고자 매년 봉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숭조회 강화 열두가락농악단의 식전 공연(트롯 장구, 무용 등)이 펼쳐져 흥겹고 경건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 기념식과 엄숙한 제례 봉행이 진행되며, 단군왕검께 경의를 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인천무형유산 공개 행사로 2025 강화용두레질소리 정기공연이 진행된다. 이는 참석자들이 농업과 관련된 향토 민요인 '용두레질소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숭조회 이득환 이사장과 황길범 강화용두레질소리보존회 대표는 "단군 탄신제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잊혀져가는 홍익인간 정신과 지역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건국 정신을 되새기고 활기찬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문화 행사가 될 것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40%를 넘는 여론조사가 나온것은 어쩌면 기적과 같은 일이다. 그 이유는 바로 '절박함'때문이다. 국민의힘 1차,2차,3차 경선을 거쳐 국민의힘 공식 대선후보가 됐지만,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다시 대선후보가 됐지만, 그 누구하나 도와주기는 커녕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하와이로 가고, 한동훈 전 당대표는 독자행보를 보이고, 그 와중에 안철수 국회의원만 돕는 한마디로 '침몰하는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여기까지 왔다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그 이유는 바로 '절박함'때문이다.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절박함'이다. 1951년생(73세)의 김문수 대선후보에게 '내일'은 없다. 이번이 아니고 다음은 없다. 거기에 비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는 이번에 선거에서 져도 '미래'가 있다. 1985년생(40세)의 이준석 후보에게는 '절박함'이란 단어는 없고, 오로지 '미래'만 있을뿐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방탄조끼에 방탄유리에 그야말로 벌써 '대통령 의전'보다 더한 대우를 받고 있다. 뒤에는 엄청난 '의회 권력'까지 있어서 무소불휘의 힘으로 사법부를 억누르고 있다. '절박함'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48.5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7.83%로 이재명 후보가 졌다. 문재인 정부하에서 벌어진 대통령 선거에 패배하고 그 누구보다 빨리 대통령선거를 준비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당권, 대권 다 쥐고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의 12.3계엄으로 누구나 다음 대통령은 '이재명'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그런데 2025년 5월 27일, 과연 차기 대통령을 '이재명'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번 조기대선은 애초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벌이는 불평등한 선거였다. 그런데 지금 분위기는 더불어민주당에겐 충격적인 상황이다. 침몰하는 국민의힘 정당, 한마디로 난파선에 우뚝 선 '김문수 대선후보'가 연일 목소리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선을 지게되면, 한마디로 정당 역사상 가장 많은 빚을 지고, 문을 닫아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이 되면 '재판 중지'를 하고.....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당선이 안되면,,,,,그야말로 상상하기 싫은 최악의 상황이 도래한다. 그야말로 죽기살기로 '선거운동'을 해야하는데,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은 지금 '이재명 정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월 27일 오전 11시 경북 구미에 있는 부친 고(故)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찾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보수 결집의 대전환이 벌어질것으로 보여 주목받고 있다. 또한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에게는 가장 큰 악재가 될것으로 보여진다.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는 일명 '박근혜 키즈(kids)'로 정치에 입문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손을 들어주면 사실상 지지율이 급감할 것으로 보여진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4일 대구 달성군에 있는 사저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만난 뒤 첫 공개 행보다. 정치권에서는 구미를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될것으로 보여진다. 그간 외부 일정을 가급적 자제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개 행보가 선거기간 막바지 보수 결집에 힘을 실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지난 24일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났고 그 자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정당에 여러 일이 많았지만, 지난 일에 연연하지 말고 하나로 뭉쳐서 반드시 이겨달라"며 "진정성 있게 국민들에 다가가면 반드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의 단일화 방안이 나오는 가운데 가장 합리적인 단일화 방안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이번에 3년 대통령을 하고 개헌을 통해 4년 중임제를 하면 그 다음에 이준석 대선후보가 4년 중임, 총 8년의 대통령을 하는 방식이라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물론 이 방안은 보수진영에서 나오는 여의도식 단일화 방안이고, 현실화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다. 이번 조기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이 되면, 이런 애기는 사실 의미가 없지만,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는 정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에 반해 아마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이 된다면, 국무총리를 국회에서 뽑는 방식의 내각제 방식이 도입이 되겠지만 결국 의회권력을 독식한 더불어민주당의 입맛에 맞는 국무총리가 만들어져 내각제라는 의미 자체가 퇴색할 전망이다. 이제 대선까지는 D-8일 남은 대선기간이고 가장 중요한 변수는 '단일화'뿐이다. 여의도의 정치 원로에 따르면 "이번 단일화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 모두 국민을 위해 사생결단의 신념으로, 사리사욕을 철저하게 버리고, 멸사봉공의 자세와 사장(死藏)되지 말고 끝까지
우리투데이 구용본 교수 기고 ] 2004년 내가 노무현대통령 수행부에 있을 무렵이다. 이준석은 노무현장학금 추천은 물론 유학비(상당한 액수) 전액을 지원 받았다. 보통의 미국 한인 유학생들이 학비를 위해 알바하며 힘들게 공부하는데 비해 이준석은 입장이 다르다. 미국 유학 이후 미국이나 한국의 회사(직장) 한번 다녀본 적 없고, 박근혜 정치판에서 눈치와 잔머리로 못된 정치질을 배운것 같다. 이 아이가 어느덧 40이 되었다. 미국인이 듣기 불편한 영어는 중국계 미국 기자 친구들 앞세워 기획 방송을 연출한다. 아주 영악한 아이임은 틀림없다. 어린 나이에 권력욕과 탐욕, 폭력성만 배웠으니 잔머리 정치의 한계가 자꾸만 얼굴 표정에서 나타난다. 놀라운건 걸음걸이에서도 나타난다. 김대중의 걸음걸이를 연습한 것인가? 김대중은 마오를 연습했는데.. 그게 보여진다. 이준석 대선자금을 중국에서 지원해주는데 미국이 그걸 모를까? 감히 미국 트럼프를 상대 하겠단다. 이 아이는 민주당 용혜인 정도 상대할 급이 아닌가.. 중국 공산당은 한국이 참 우습겠다. 돈 조금 쥐어주면 알아서 언론이 온 힘을 다해 이준석을 조명해 준다. 이재명 다음으로 사악한 정치인을 잘도 키운다. 한국 정치인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양평 옥불사가 5월 26일 때아닌 '이판사판'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판사판은 불교 용어에서 비롯한 것으로 조선 시대 불교 승려의 두 부류인 이판(理判)승과 사판(事判)승을 합쳐서 부르는 말로 사판승은 주로 잡역에 종사하여 사찰의 유지에 힘쓰고, 이판승은 승려 본분을 다해 참선을 통한 수행에 힘쓰는 것으로 표현된다. 절을 창건하거나, 종단을 새로 만드는 경우는 보통의 경우 '이판(理判)승'에 의해 주도가 되는게 상식적이고, 불교 신자들도 그러한 수행을 통해 높은 도력을 가진 큰스님이 차린 절을 찾는것이 상식적이다. 이 경우는 타종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이번 양평 옥불사의 청담 주지스님의 경우에는 이판(理判)승이 아닌 사판(事判)승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불교닷컴의 5월 26일 '태고종 등록 못한 양평 옥불사'라는 기사에 따르면 심지어 옥불사 청담 주지스님은 한 여신도가 고소를 했고, 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징계 절차에 착수했는데 그 내용을 보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태고종 측은 사회법으로 죄가 안된다는 판단을 받았어도 승려로서의 기준은 다르다"고 할 정도이다. 한편 양평군에는 태고종 경기동부교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로의 독립서점 ‘산아래 詩’에서는 2025년 11월 1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여분동안 여행 화가이자 수필가 이해균 작가 초청 북토크가 뜨거운 열기속에 열렸다. 이날 초청 북토크에서는 박은선 시인의 사회로 진행이 됐으며, 정다겸씨의 시조창과 함께 성명순, 우영식, 조경식, 이명희 등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이해균 작가는 1954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1978년 수원에 정착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고 20회의 개인전과 200여 회의 단체전을 했다. 2001년 우연히 떠난 인도 여행 이후로 인도차이나, 중남미,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지중해, 중동 등 20여 년 세계 여행을 했다. 특히 스리나가르, 라다크의 레, 훈자. 파미르고원, 바이칼호수, 사마르칸트, 카일라스, 페트라 등 인류 문명의 시원과 오지를 탐험했고, 네팔, 시리아. 과테말라, 쿠바, 티베트, 키르기스스탄. 우간다, 페루 등 원색적인 나라를 여행하며 예술적 영감을 받았다. 세계 여행스케치 『수미산 너머 그리운 잔지바르』와 국내 여행기 『시가 있는 풍경』, 『물 위에 쓴 시 바람결에 그린 풍경』 등의 저서를 냈다. 주요 작품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신예 배우 정아인이 보습케어 브랜드 원바이오젠 메디솝 전속모델 자격으로 ‘2025 구미라면축제’ 현장을 찾았다.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메디솝은 단독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장을 찾은 정아인은 특유의 맑고 밝은 이미지로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정아인은 “라면축제에 뷰티 브랜드 부스가 들어간다고 해서 처음엔 낯설었지만, 막상 와보니 많은 분들이 즐겁게 체험해주셔서 놀랐다”며 “라면의 ‘입맛 돋는 향기’와 메디솝의 ‘피부에 맑은 보습’이 함께한 색다른 현장이었다. 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아인은 고양예술고 재학 시절 SNS를 통해 메디솝 관계자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대학 진학 후 스무 살이 되던 해,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메디솝은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는 보습케어 브랜드다. 순하고 트러블이 거의 없어 실제로도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바이오젠 관계자는 “정아인 배우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메디솝의 자연친화적 철학과 잘 맞는다”며 “이번 구미라면축제 팝업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피부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익산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와 익산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제7회 국가식품 클러스터배 3C스카치 전국당구대회'가 12월 7일 평동로 740에 위치한 쇼당구클럽을 비롯해 JB당구클럽(선화로 137), 월드당구장(부송로 117), 미스터큐당구클럽(선화로 3길31-12), 천운당구장(선화로 329), 버호벤당구클럽(서동로 98), JM당구클럽(고봉로 32길 8), 해피당구클럽(고현로 90)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당구대회에는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한밭,오페라, 이리당구재료, 한솔당구재료, 코코밀, 모현장례문화원, 금강인쇄출판, 블랙야크(송학점,팔봉점), 원마트가 협찬하고 있다. 경기종목에는 3C스카치방식 256강으로 치뤄진다.
우리투데이 이강웅 기자 | 올해 15살인 Lucas Han(한기주)는 브리스번에 거주하는 한인 주니어 테니스 선수이다. 어릴 때부터 테니스를 즐겼던 그는 최근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로 우뚝 서고 있다. 그는 6살 때부터 그의 아버지(한석희)가 속해 있는 한인 테니스 클럽을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테니스를 접하게 되었고 점점 흥미를 느껴, 8살에 때부터 호주 주니어 시합을 참여하게 됐다. 그는 13살의 나이로 출전한 호주 14세부 호주전국대회를 우승하는 등 몇 년간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면서 호주에서 단 명만 참가할 수 있는 세계 4대 메이져대회 중 하나인 주니어 윔블던에 한인 주니어 선수로서 유일하게 참가하게 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그의 꾸준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그의 아버지 한석희씨는 지난 8년동안 날씨 불문하고 아침 운동을 같이 해오고 있다. 한석희씨는 바쁜 일상으로 이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도 있지만 그의 열정과 테니스를 대하는 태도에 “어느 부모님이든 자녀가 이토록 원하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라고 말했다. 한석희씨는 그가 좋은 테니스 선수가 됐으면 하는 바램 이전에 그가 어린 만큼 큰 부담 없이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