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 보존 범국민연대회의(대표 오정규)는 2025년 8월 19일 대통령실 앞에서 “김대중 없는 김대중의 길위에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처리하라”는 취지의 청원서를 발표하고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다음은 청원문 전문이다. ■청 원 문■ “김대중 없는 김대중의 길”위에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처리하라”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뜻있는 정당들은 08월 19일 대통령실 앞에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처리하라 ”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시민들은,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어제 8월18일 고 김대중 대통령 16주기 추도식에서 “김대중 없는 김대중의 길 위에서”라는 명문장의 추도사를 하셨습니다. 대단히 감동적인 추도사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재명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우리는 고 김대중대통령께서 일구어 놓으신 그 주옥같은 업적들 위에서 앞으로 전진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고 김대중대통령은 지금 우리 곁에 안계시지만 고 김대중대통령께서 밝히고 열어놓으시고 이룩하여 놓으신 그 김대중의 길을 우리는 계승발전시켜가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대통령께서 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 기자가 BBQ제네시스 본사직원이 의자를 들어 가맹점주를 내리친다는 제보를 최초로 이메일로 받은것은 7월 10일이다. 이틀뒤인 7월 12일 제보자를 만났으나 33살의 제보자(가맹점주)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얘기하며 해당 CCTV 동영상을 본지 기자에게 전달하기를 주저했다. 결국 CCTV 영상을 모자이크 처리하고, 모든 것은 본지 기자가 책임지겠다고 CCTV영상을 받았다. 그러나 본지는 충격적인 CCTV영상을 보고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고 보도할것이라고 30대 청년 가맹점주를 설득했다. 또한 BBQ제네시스 본사직원이 조직폭력배를 동원한다는 30대 청년 가맹점주를 협박하는 전화 통화(녹취)는 아직 비공개한 상태이다. 그런 가운데 본지가 7월 29일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 본사 직원, "죽여버리겠다. 부산연산동에 애들 대기시켜놨다. 위대한이가 내동생이다. 너는 내가정리한다"라고 밝혀 충격적'이란 보도가 나간 이후에 타 언론사들이 보도를 이어갔고, 일부 언론사들은 제너시스BBQ그룹의 입장을 대변하는 등 본격적인 '언론 전쟁'이 시작됐다. 보도가 나간 7월 29일 이후 10여일만인 8월 11일은 제너시스BBQ그룹 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17일 오후 5시, 홍대입구역 인근 ‘레드로드’ 구간에서 대장~홍대 광역철도 홍대입구역(111정거장) 역사 위치 변경을 촉구하는 1인 시위 릴레이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날 박 구청장은 레드로드 R1구간(버스킹 광장~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약 1시간 동안 유동 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역사 위치 변경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직접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번 시위는 대장~홍대선 역사 위치에 대한 주민의 우려를 대변하고, 국토교통부와 관계 기관에 신속한 협의와 재검토를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포구는 앞으로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 상인,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시위’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K-버스킹의 성지이자 문화예술 공간인 레드로드 일부 구간(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에 역사가 설치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 구간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 이상(52%)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로,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마포구가 실시한 용역 결과에서도 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가 2025년 7월 29일 최초 보도한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 본사 직원, "죽여버리겠다. 부산연산동에 애들 대기시켜놨다. 위대한이가 내동생이다. 너는 내가 정리한다"라고 밝혀 충격적'이란 기사가 SNS상에서 빠르게 확산중이며, 특히 보배드림이란 커뮤니티에서는 주말 사이에 57,799 조회수가 나오며 댓글만 무려 87개가 달렸다. 한편 '위대한'이란 야구선수 출신 조직폭력배는 8월초에 이미 출소한것으로 알려져 과연 BBQ 본사 직원이 위대한을 잘 아는지 여부를 확인하려고 했으나 BBQ본사 직원은 현재까지 본지 기자의 전화를 피하고 있다. 제보자는 이번 BBQ 사건으로 신변의 위험을 감수하고 본지에 제보를 해왔고, BBQ 본사측으로부터 '언론'에 제보할 경우에 그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게 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며, CCTV 영상 또한 모자이크 처리를 해달라고 본지에 요청하는 등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여왔다. 하지만 본지가 해당 CCTV를 모자이크 없이 내보낸것을 확인하고, 그 이후에는 본지를 믿는 상황이다. 본지는 7월 31일자 지면신문을 발행하고 해당 신문을 BBQ 본사에 보내놓은 상황이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는 지난 8월 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의회를 공식 방문, 알마티 시의회(의장 M.오틴시예프)와 우호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11월, 알마티 시의회 대표단이 부산시의회를 공식 방문했을 당시 양 의회 간 교류 확대에 대한 상호 의지를 확인한 데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양 의회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와 준비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알마티 시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번 우호교류협약 체결이 성사되었다. 협약식에는 안성민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및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이, 알마티시의회에서는 오틴시예프 알마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나디로프 보건교육고용위원장, 주마바예프 건설건축도시녹지부위원장, 조 엘레나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우호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협약내용에는 상호 존중과 호혜 평등을 바탕으로 해양・항만・경제・문화・관광・환경 등에 대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틴시예프 알마티 시의회 의장은 협약식에서 “부산시의회와 우호교류 협약을 공식적으로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총재 김호일 목사)와 ㈔한국노숙자총연합회(대표 이주태 장로)가 8월 11일 개최한 ‘원로목사 여름산타 노숙자 초청 선물 및 구제금 전달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지역, 1800명의 은퇴 목회자 모임인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소속 목사 50여명과 노숙인 5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행사는 찬양과 기도 등 예배로 시작했으며 김호일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가난하고 병들고 외롭고 세상에서 잊힌 사람들과 밥을 나누고 함께 눈물 흘리셨던 예수님을 기념하는 자리”라면서 “‘여름산타 행사’는 단순히 선물을 나누는 자리가 아닌 하늘의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원로목사들이 준비한 구제금과 생활용품은 하얀 모자를 쓴 노숙인 ‘반장’들에게 전달됐다. 이주태 장로는 “서울의 구마다 노숙인 대표인 반장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장은 원로목사의 동역자와도 같다고 한다. 원로목사들은 이들과 함께 5년째 종로5가 인근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과 예배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엔 토요일 오전에 예배를 드리는 ‘한국노숙자교회’도 세웠다. 한편 김호일 목사는 종로5가에 생명나무교회 담임목사와 본지 우리투데이 회장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22대 국회에서 법률개정의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강서구의 A씨가 요구하는 "성범죄자는 공인중개 부동산 업종에 종사할수 없다"라는 법률 개정안이 주목받고 있다. 이 법률 개정안의 취지는 부동산 중개업은 시민들의 주거지 출입과 개인정보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밀접한 업종으로 성범죄 전과자가 종사하는 것은 시민들의 신변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것이다. 그 내용을 보면 첫번재는 국가가 우리 사화의 안전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성범죄 전과자가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 개정과 비밀번호를 받아 국민의 주거지를 출입하는 등 공익업종으로서 성범죄 전과기록에 대한 (최소한의 신원조회)를 공무원처럼 의무화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라는 것이다. 두번째는 장기간 여러 명의 상습적 성범죄 장소로 사용하는 (법적 확인) 현재 영업 중인 해당 부동산 중개업소의 즉각적인 페쇄를 강력하게 국가에 요구합니다. (부동산 폐쇄) 강력범이 집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라는 것이다. 세번재는 이러한 문제가 전국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개업 종사자들에 대한 전국 부동산들의 성범죄 이력을 철저히 전체 전수 조사하여 현재 성범죄자가 있는 모든 부동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유와혁신(당대표 황교안)은 8월 18일 중앙당 등록을 완료했다. 제262호로 등록된 이번 '자유와혁신'은 사무총장에는 허진경, 정책위원회의장에는 강인혁씨가 이름을 올렸다. 자유와혁신은 '부정선거 • 반국가세력 척결로 청년에게 미래를!!'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제 44대 국무총리를 지낸 황교안 당대표는 "자유와혁신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시장경제와 법치주의를 기반으로 혁신적 미래를 선도하는 국민의 정당입니다"라며 "우리 당은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헌법가치를 수호하며,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적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정선거와 반국가행위를 엄단하고, 법치주의를 확립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청년들에게 무한한 기회가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당의 10대 핵심정책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자유와혁신은 2025년 6월 1일 광화문에서 창당을 선포했는데 그당시 황교안 대통령 후보는 대통령 후보직을 내려놓고, 부정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화곡3동 1033 화곡역세권 재개발 사업의 원래 모양과 현재가 8월 14일 확인 결과 이상한 모양으로 변형되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그 과정에 부동산 중개사 A씨가 관여가 됐고, 그 A씨가 다름아닌 '성범죄자'라는 사실에 화곡동 주민들은 지금 경악하고 있다. 본지가 최초 제보를 받을 당시에 '신천지 교회 건물'이 화곡3동 1033 화곡역세권 재개발 사업의 사업지 내부에 포함됐다는 사실은 허위로 밝혀졌다. 본지 서울취재본부에서는 앞으로도 강서구 일대에서 벌어지는 이곳저곳을 취재할 예정이다.
부동산중개업자(공인중개사)가 성범죄자일 경우 중개업 등록을 취소해야하는 강력한 입법 활동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만들어지고 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부동산중개업자(공인중개사)의 경우에는 주택 및 상가 등의 매매.임대 등의 업무를 하면서 임차인 및 임대인과의 접촉이 많은게 일반적이다. 그런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개인간 접촉이 일어날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여성 부동산중개업자(공인중개사)의 경우에는 '성범죄'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 국회에서는 관련 법안이 만들어지면, 부동산중개업자(공인중개사)의 협회 등에서 반발이 발생해 무산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피해사례는 늘어만 가고, 성범죄를 당한 여성 부동산중개업자(공인중개사)는 불안한 가운데 하루하루를 살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부동산중개업자(공인중개사)가 성범죄자일 경우 주택이나 상가 등을 매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임차인이나 임대인이 여성일 경우, 그외에도 심지어 집을 보러왔다는 이유로 부모가 없는 아이들만 있는 집에 찾아가는 부동산중개업자(공인중개사)가 마음만 먹으면 성범죄를 저지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는 것이다. 본지에 피해 사례들이 속속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