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이상헌 국회의원실과 세계한인재단정치인연합회 공동주최로 '한민족 대통합 1000만 서명 발대식'이 10월 4일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대통합천만순수시민서명운동연합회와 (재)좋은친구이 주관한다. 장유리 숭실대교수의 진행으로 한대규 국민의힘 4차산업위원장의 경과보고 및 최석만 HUNTINGTON UNIVERSITY vice president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축사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임향순 전국시도민향우회대표총재, 문상주 직능단체연합총재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광을 세계한인재단정치인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한민족은 대한민국 국조 단군의 자손으로서 통일신라 이후 단일민족으로 고려 475년, 조선 약 530년을 이어 온 자랑스러운 통일된 한민족이였으나 조선말기 조선왕실의 무능함과 당파싸움으로 일본에게 36년간 국권을 상실한 치욕적인 역사를 겪어야 했습니다"라며, "그 후, 2차 세계대전 승리국들이 우리 한민족 국민의 의사와 관계없이 북한에는 공산주의, 남한에는 민주주의로 우리 한민족을 분단 된 민족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러한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남한에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국학원과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강화도 마니산에서 제24회 하늘열림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마니산 천부경비 앞에 집합해 단군놀이터로 이동해 개천 천제를 봉행하며, 대한민국의 생일이라는 의미에서 시민에게 생일떡을 나눈다. 또한, 전등사 남문 단군왕검의 세 아들이 쌓았다고 전하는 삼랑성 역사 투어를 진행한다. 인천국학원 이은미 사무처장은 “개천절 당일 기온변화가 심할 수 있으니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따뜻한 복장으로 온수 등을 챙겨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니산은 마리산(摩利山)·마루산·두악산(頭嶽山)으로도 불렸는데 단군 왕검이 제천의례를 올린 성지로 유명하다. 《세종실록》 〈세종지리지〉에서 마리산(摩利山)에 관해 “(마리산)꼭대기에 참성단(塹星壇)이 있는데, 돌로 쌓아서 단의 높이가 10척이며, 위로는 모지고 아래는 둥글며, 단 위의 사면(四面)이 각기 6척 6촌이고, 아래의 너비가 각기 15척이다. 세상에 전하기를, “조선 단군(檀君)이 하늘에 제사지내던 석단(石壇)이라”고 기록하였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건군 75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이 벌어진 서울공항에서 26일 “북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핵 사용 협박을 노골적으로 해오고 있다”면서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하여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우리 국민은 북한의 공산세력과 그 추종세력의 가짜 평화 속임수에 결코 현혹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군은 한국형 3축 체계를 포함한 압도적인 대응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를 곧 창설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북한의 드론 도발에 대한 대응 작전을 총괄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저와 바이든 미 대통령은 고도화되고 있는 북핵 위협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워싱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 행사가 지난 9월 22일~2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굿윌스토어가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홍보와 함께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했다.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 행사는 송파구가 주최하고 한성백제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였으며, 첫날은 16개의 체험공간, 개막식 행사와 개막공연을 하였으며, 두 번째 날은 한마음 어울마당, 구민의 날 기념식, 한성문화콘서트를 그리고 마지막 날은 주민과 함께 어울려 화려한 폐막식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했다. 부대시설로 먹거리장터와 체험마을을 운영했으며, 안전관리 체험, 관내 중소기업 제품관 등과 함께 굿윌스토어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송파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에 구민을 사랑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를 하여 장애인 가족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전국에 3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등 취약게층 388명, 비장애인 204명 등 총592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송파구에는 전국 매장의 1/6인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대한민국 Roll-Call 문화제오래된 미래 –똘레랑스 우리들의 가로수에 빛나는 별빛이 되다. 2023년 3월 24일 서해수호의날 55영웅 Roll-Call 행사는 국민들께 큰 감동을 주었다. 일찍이 UN참전용사 기념비를 제막하며 워싱턴 6.25참전 기념식에서 3일간 진행한 Roll-Call 행사를 워싱턴 포스트지는 하늘에 별을 세기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우리는 6.25참전용사 193,067명의 영웅들 Roll-Call 행사를 국민적 차원에서 <문화>로 자리메김 되어야 함을 선언하였다. 우리는 통섭의 철학에 대한 고찰을 시작하였다. 김형철장군님께 Roll-Call 행사의 철학을 말씀드리고 전쟁기념관에 자료및, 홍보촬영, 세미나 협조를 요청하였다. 김형철장군님은 뜨거운 가슴으로 우리의 뜻을 받아 주셨다. 전보삼 만해기념관장님께 우리의 방향을 잡아 주실 것을 말씀드렸다. 우리는 박준상 총감독을 영입하여 전문성을 갖춘 집행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숨결찾는 닥종이 조형작가 류귀화님과 Roll-Call의 영웅들을 하늘에 별을 새기듯 오마주 작품을 시작하였다. 아라리오 홀딩스 권승욱회장님을 모시고 집행 위원장에 박동, 예술위원장에 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함허동천 주차장 인근에 이색적인 '삼국지 도원결의 cafe'가 9월 23일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은 애견 동반도 가능해 강화도를 찾아온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이번 추석연휴를 맞아 많이 찾아올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국지'라는 대중적인 인지도와 호기심을 자극해 가족단위, 연인들에게 벌써부터 입소문이 돌고 있다. 김갑용 대표는 "처음 이곳 강화도에 본격적인 삼국지 테마파크를 준비한것은 지난 2020년도부터인데 그 당시는 삼국지 전시관을 양도면에 만들었고, 코로나19로 인해 대중들에게 선보이지 못했는데 올해 2023년도부터는 첫번째 삼국지카페를 오픈한것을 시작으로 여러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강화군은 교동 연산군유배지 근처에 화개정원을 대대적으로 만들고 있는데, 개인이 '삼국지 테마파크'라는 원대한 계획하에 1차적으로 삼국지 카페를 만든 사례는 보기 드문 사례이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경기북부인구 320만 응급의료 거점병원 두곳(의정부성모병원,을지대병원)이다. 특히 연천군에 위치한 연천의료원은 응급의료체계병원으로 지정 받았지만 응급의학 전공의가 아닌 타 전공 공보의가 담당하고있어 지역민의 의료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연천의료원 최병용원장은 전문응급의학 전문의를 모시고자 하는데 전공의를 모실 예산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했다. 연천지역은 군장병들도 많이 있지만 관광객들도 많은 상황에서 응급 진료 환자가 발생하면 거점병언까지 거리가 멀어 자칫 골든타임을 놓쳐 생명을 잃는 불상사가 일어 날수도 있다. 지방소멸 시대 의료 사각지대가 생기는 것에 대해 관계자는 깊이 고민 해야한다. 헌법에 규정된 국민건강기본권이 연천지역에도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김포와 검단 지역 시민단체 김포검단시민연대(이하 김검시대)가 5호선 연장 및 GTX-D 착공과 관련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 단식현장인 국회를 방문해 서한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서형배 김검시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김포검단의 교통은 너무나 비참하다. 우리 시민들은 하루하루 안전이 붕괴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여야를 막론한 초당적 대응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현 정부에 끊임없이 외치고 있다. 하지만 야당의 협력 없이는 빠른 추진이 쉽지 않다. 이미 김포골드라인 해결은 범국가적 문제가 되었다.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김포 가까이 살기에 김포 교통 문제에 관심이 많다. 5호선 연장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며 GTX- D도 Y자로 추진할 것이다." 라고 답했다. 왜 이재명 대표를 만났느냐는 질문에 서형배 위원장은 "김검시대는 지역교통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어떤 누구라도 만날 것이다. 야당 대표를 만나 시민들의 바램을 전달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 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강희경 총무, 구본진 홍보국장, 박형진 사무국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한편 김포 검단 교통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아래 글은 역사 전문기자인 김용삼 기자(전 월간조선 편집장)가 홍범도에 대하여 쓴 과거의 글입니다. 요즈음 文시절 세운 육사 교정의 홍범도 흉상 이전계획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의 행적이 궁금하시면 참조 바랍니다. 연해주 한인 사회는 1884년 이전에 도강하여 러시아 국적을 취득한 경우 1가호당 15데샤치나(약 4만 9,000평)의 토지를 분배받았다. 이를 토대로 재산을 불려 부농이 된 사람들이 원호인(元戶人)이라는 지도층을 구성했다. 반면에 그 후 두만강을 건너온 사람들은 토지를 분배받지 못해 광산 노동자, 소작, 어부, 날품팔이로 어렵게 살면서 여호인(餘戶人)으로 불렸다. 같은 한인 동포지만 부의 정도가 현격하게 달랐으니 러시아에서 10월 혁명의 후폭퐁으로 적백 내전이 발발하자 재산을 둘러싼 분쟁이 극한을 치달았다. 원호인들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백군과 그들을 지원한 미국·일본 등 연합군 편에 섰고, 여호인들은 부자들 재산을 빼앗기 위해 공산혁명을 지지하는 적군에 가담하여 빨치산 세력을 형성한다. 양측은 적대세력이 되어 서로가 서로를 밀고하여 죽고 죽이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연출되었다. 그 비극의 뇌관을 격렬하게 때려 대폭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