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무소속 오정규 예비후보가 3월 5일 선거사무실에 대형현수막을 내걸고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일 대형현수막이 떨어져 나가는 악재 속에서도 불구하고, 선거운동을 이어나간 오정규 예비후보는 "오늘은 경칩이다. 경칩이 되면 삼라만상(森羅萬象)이 겨울잠을 깬다고 하는데 오늘 다시 대형현수막을 내걸고, 다시 시작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이날 서울 등 각지에서 찾아온 지인들은 "오정규 예비후보를 국회로 보내자"며 외쳤고, 단톡방에서는 오정규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하기위한 1,300만원을 마련해주자는 글도 올라오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