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국민의힘의 ‘국민추천제’가 베일을 벗었다. 15일 국민의힘이 ‘텃밭’으로 꼽히는 서 울 강남갑을 포함한 5개 지역구에 국민추천제로 뽑힌 후보들을 공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강남갑에 서명옥 한국공공조직은행장(64), 강남을에 박수민 전 유럽개발은행(EBRD) 이사(57), 대구 동·군위갑에는 최은석 전 CJ제일제당 대표 (57), 북갑에는 우재준 변호사(36), 울산 남갑에는 김상욱(44) 변호사의 공천을 확정했 다.

 

‘국민추천제’는 당초 지역구 공천 과정에서 소외됐다는 평가를 받은 여성·청년 신 인 후보군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지만 실질적으로 여성과 청년도 별로 없었 고 당선 가능성 높은 장애인, 서민, 젊은 신인 여성을 오히려 소외시켜 ‘국민추천제’ 취지가 무색해 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서 16일, 17일 ‘국민의힘 공천책임당원 전국연대’와 ‘국민추천제’ 후보자들이 재심 청구과 공천 기준(과정) 공개와 더불어 실 시간 ‘국민공개경선’을 요청했는데 그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의힘이 추진한 ‘국민추천제’는 그 동안 열심히 뛴 현역 의원들을 사실상 컷오 프(공천배제) 시키고, 경선을 준비 중이던 예비후보들의 경쟁할 기회 조차 없애, 지 도부에서 원하는 사람을 사천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로 180명 가량의 국민추천제 후보들과 제3자 추천에 의한 수많은 추천서들을 서류 검토 하고 면접하고 검증하는데 하루 이틀 밖에 안 걸린다는 것이 시간상으로 말이 안 되 이미 정해 놓은 후보를 놓고 나머지 국민들을 들러리로 만든 게 아니냐는 얘기 가 돌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7전 8기한 감동의 스토리가 있고 국민 추천과 지지율 도 가장 높아 공천 가능성이 높았던 장애인과 서민, 젊은 신인 여성 후보들을 아에 면접할 기회도 안 줘 귀족당으로 장애인들과 서민들을 울린 ‘국민추천제’에 대해서 비판 여론이 거세다.

 

후보자 추천부터 선정까지 공천 기준에 대한 공개 조차도 없이 ‘깜깜이’ 방식으로 이뤄져 신뢰성, 공정성을 보장할 수가 없어 지금에라도 공천 과정과 공천 기준을 공개하고 국민 공개 경선을 진행해 ‘국민추천제’를 국민에게 돌 려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서울 강남갑 조수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비례대표를 여럿 추천한 수백만명 회원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엽합회, 대한기독노인회 등 합쳐서 천 만 이상 움직일 수 있는 수많은 시민 단체장들의 추천을 한꺼번에 받아 국민추천제의 취지에 가장 맞는 사람이라 공천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 되었었다.

 

지난 3월 14일 국회에 서, 국민 추천한 각 영역의 국민 대표들과 자신을 추천한 수많은 단체장들에게 감사 인사 하며 국민 추천을 수락해 예비후보로 출마하는 감동적인 기자회견도 했다. 압 구정동이 배밭일 때부터 직장 생활까지 강남에서 한 조후보는 아버지가 장애인으로 10년간 병석에 있어 부모님을 돌보다 연대, 이대, 항공대 중장년 아카데미를 만들어 시니어들 돕는 일을 하게 되고, 대학 때 자신이 쓰지도 않은 집안 빚 때문에 카드 돌려 막기 하며 대학을 다녔던 자살하려던 8포 세대 청년이었기에 청년 회복 운동을 하고 있고, 집안에 수익이 하나도 없어 경제위기에 자살하려던 청년 사업가가 바로 자신이었기 때문에 소상공인 회복운동을 해 왔다.

 

국민들의 아픔을 알아 돌 보는 따뜻한 보수의 아이콘인 그녀는 20년 넘게 인큐베이팅, 마케팅, 인사교육 분야 에서 일한 경제 전문가이기도 해 강남갑과 강남스타일을 메타버스 컨텐츠화 해 강남 을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까지 내 놓고 지역의 시민단체들과 종교단체들의 호응을 많이 얻어 그 지역 시민 단체 리더들에게 100% 당선이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었다.

 

 

 

조수경후보는 지난 대선 때부터 3시간씩 자면서 120만 자영업자 단체 등 수많은 지지선언을 가져오는데 기여해 대통령 당선에 큰 역할을 하고 교육감 선거, 지방선 거까 다 도우면서 수년간 당에 헌신했는데 이렇게 국민 추천제에 가장 적합한 후보 에게까지 면접 기회조차 안 줬다고 하니 ‘국민추천제’ 공천 기준에 대해 의문을 가 질 수 밖에 없다.

 

서민들의 아픔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고 국민들을 안아 줄 수 있는 따뜻하고 신선한 젊은 신인 여성 정치인이 나오는가 했는데 면접 기회 조 차를 안 줬다니 그녀의 따뜻한 보수의 꿈이 좌절 되어 마음이 아프다.

 

* 서울 강남갑 조수경 국회의원 예비후보 ‘국민추천제’ 출마 기자회견 영상 https://youtu.be/xyZ85xMf5AY?si=5lPIwpIRnjegreKH

 

대구 동구군위군갑 손종익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장애인(지체장애 2급)으로 신문팔이 공돌이 노동자 출신의 4전5기의 감동적인 인물로 서민ㆍ장애인들을 대변하 고 상생정치를 펼칠 큰 인물이라고 평가 받았다. 제헌국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상극정치로 인한 상극국회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의 패러다임인 상생정치로 상생국 회를 펼칠 이 시대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 2023년 11월에 총선 출마 선언을 하고 몇 달 동안 예비후보로 선거 운동을 해 왔다.

 

 

공관위원장의 칭찬을 받 을 정도로 면접까지 다 잘 보고 지지율도 그 지역에서 가장 높아 공천이 유력한 상 황이었다. 한데 갑자기 ‘국민추천제’를 한다며 경선 기회를 빼앗고 가장 당선이 높은 후보에게까지도 면접 기회를 안 준 것이 밝혀지면서 ‘국민추천제’에 공천 기준에 대 한 의문이 제기되며 논란이 큰 상황이다.

 

손종익 후보는 국회의원 꿈을 꾼 지 40년, 입당한지 24년으로, 이번 도전이 비례대표를 포함하여 5번째 도전이라 그 동안 당을 위해서도 많은 헌신을 해 왔다. 그가 재심 청구하는 글에 “고위공직자 출신 또는 대 기업 출신으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 외에 국민공천 받을 자격이 없다는 말입니 까?”라고 했는데 장애인과 서민인 국민들은 7전 8기해 성공해도 국회의원 할 수 없 는 것 같아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말 뿐인 ‘국민추천제’에 화가 난다.

 

* 대구 동구군위군갑 손종익 국회의원 예비후보 ‘국민추천제’ 재심 요청 영상 참조

https://youtu.be/pt4chhr2GLU?si=LoEJyynmxSwfdKul

 

시민단체장들과 지역 지지율 가장 높은 장애인, 서민, 젊은, 여성, 신인을 대 표하는 ‘국민추천제’ 딱 맞는 후보자들이 면접 기회도 없이 말도 안 되게 탈락했기 에 전국적으로 논란이 큰 상황이다. 그래서 ‘국민의힘 공천책임당원전국연대’는 후보 자들 및 나라 사랑하는 시민단체들과 함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정영환 공관위원장 에게 16일, 17일 정식으로 ‘국민추천제’에 대해 재심 청구하고 공천 기준(과정) 공개 와 더불어 실시간 ‘국민공개경선’을 요청하고 18일까지 답변을 구했다.

 

 

국민추천 프로젝트에 의한 국회의원 국민공천인 만큼 반드시 공천과정과 공천기준 전 반에 관해 투명하게 공개를 해야 국민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을 신뢰할 수가 있고 납득할 수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국민추천제’는 국민공천이 아니라 국민을 빙자한 사천이라는 말을 듣을 정도 로 상황은 심각하기에 빨리 국민의힘은 후보자들과 당원 및 국민들의 요구에 18일까 지 제대로 응답해야 한다.

 

한국은 세계 237개 나라 중 정치는 꼴찌로 매관매직 수준 의 독재 공천을 하고 있어 비명횡사, 자살소동, 삭발식 등 공천 논란이 끊임없이 계 속되고 있다.

국민들이 깨어나 제대로 된 국민의 권리를 찾고 국민공천혁 명을 할 수 있도록 여야 할 것 없이 다같이 촉구해야 이 땅에 자유 민주주의가 제 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국민의힘이 국민의 눈높이 얘기를 자주 하는데, '국민추천제' 후보자들의 재심 요청을 성의있게 받아 드리고, 공천 과정과 공천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실시간 ‘국민공개경선’을 시행해 의혹을 없애야 국민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 것이다.

‘국민추천제’의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 국민공천혁명을 이루 는 것이 대한민국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이고 국민의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