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부천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와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非 응급의료기관 중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또한 이러한 응급진료체계를 차질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경기도 및 중앙응급의료센터와의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장은“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 검색창에 ‘명절병원’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설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www.mohw.go.kr), 중앙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부천시(www.bcl.go.kr), 부천시보건소(pubhealth.bucheon.go.kr) 홈페이지에서도 설 연휴 운영기관 목록이 게시되어 있으며, 스마트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미)는 2021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분과장 및 임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주민자치분야 전문가인 이인숙 교수를 초청하였으며, 분과장의 역할과 업무추진 능력 등 마을 리더로서의 사명감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강의가 진행됐다. 올해 본격적으로 자치사업을 추진함에 앞서 사업방향 및 계획 수립에 관한 컨설팅과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혜선 흥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분과장들의 남다른 열정과 기획력에 자부심을 느꼈다. 흥도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 중심의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 욕구를 충족시킬 대안 설정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새로운 주민자치의 도약과 비상의 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지역문제 및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찰하고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양명문 로타리클럽에서 관산(내유)지역 취약 계층 어르신을 위해 설 명절 선물(한과세트)을 후원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고양명문 로타리클럽 이정선 회장을 비롯해 8명의 회원 및 내유동커뮤니티센터 관계차가 참가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품은 관산(내유)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이정선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품 전달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0개 관련부서와 행전지원단 화상간담회를 개최하고 굳건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고양시 행정지원단’은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교육문화국장이 부단장을 맡는다. 경기지원, 행정지원, 운영지원, 홍보지원, 관람지원 5개 부분으로 나누어 업무를 분담한다. 조직위원회는 21일 고양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대회 개최와 직간접으로 연관된 업무를 담당하는 관련부서와 화상 간담회를 가졌다. 관련된 부서만 관람지원, 의료 협력, 방역, 시민 및 기업대상 홍보, 공연지원, 교통 및 주차대책, 시설물 관리, 도시경관, 요식업 및 숙박업소 계도, 청소, 도로정비등 40여개에 이른다.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된 행정지원단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09년 세계역도대회 이후 13년만에 고양시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지난 12일 3개 보건소와 의료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K-방역의 선도 도시답게 ‘현미경 방역’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1월 13일 특례시가 된 고양시의 행정 노하우와 저력을 바탕으로 고양시를 찾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경기도가 ’21년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한 ‘경기도미래기술학교’ 협력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데이터 인력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21일 오후 성남 판교 소재 데이터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경기도 데이터 산업에 참여하는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과 정책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미래기술학교’ 데이터 산업 인력양성 과정 교육은 도내 대학(원)생, 취업 준비생 및 도내 기업 및 기관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처리/가공과정 ▲취업준비과정 ▲재직자과정 총 3개 과정으로 지난해 총 301명의 데이터 산업인력을 배출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1일 ‘경기도미래기술학교’ 추진 협약을 체결한 ㈜와이즈넛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 참여와 우수 수료생 영입 등 취업 연계까지 협력한 공로가 있다. 장기정 와이즈넛 전무는 “와이즈넛은 경기도미래기술학교를 통해 역량있는 핵심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내 우수 인재를 지속 확보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와이즈넛에 취업한 송종원씨는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2년 특례시 출범과 함께 화려하게 한해를 출발한 고양시는 올해 각종 인프라 조성과 함께 다채로운 신규 사업을 추진,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도시기반 산업부터 시민공간까지… 탄소중립 ‘그린인프라’ 구축도 고양시 드론산업의 미래를 열어줄 국내 최대 규모의 고양드론앵커센터가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달 문을 연 대덕 야외비행장과 드론앵커센터를 연계, 드론산업 특화구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항공대·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하늘을 나는 ‘드론택시(UAM)’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센터 인근에는 화전소공원도 조성, 드론센터 이용객과 지역주민 모두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말 준공 예정인 수도권 화훼종합유통센터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비 약 31억 원 포함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 덕양구 관산동 일대에 연면적 2,771㎡로 조성된다. 센터 건립으로 화훼산업 생산유통 기반을 안정화해 화훼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의 랜드마크 ‘일산호수공원’은 올해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일산호수공원~일산문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경기도가 가맹사업과 대리점 분야 분쟁조정 업무를 위해 실무 및 전문가로 구성된 ‘제2기 경기도 가맹사업거래·대리점분쟁조정협의회’ 위원 18명을 위촉했다. 경기도는 19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분쟁조정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기도 분쟁조정협의회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9년 이양받은 가맹사업과 대리점 분야 분쟁조정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분쟁조정협의회 위원들은 가맹사업과 대리점 분야에서 9명씩 공익대표, 가맹(대리점)본부대표, 가맹(대리)점주대표 각 3인으로 구성됐다. 분쟁조정 당사자가 경기도에 조정을 의뢰하면 분쟁조정협의회는 현장 조사, 관련 자료 검토, 당사자 출석조사 등 ‘실효적 조정’을 위한 자료를 취합한다. 이후 신속한 분쟁 해결을 위해 매월 조정위원 9명으로 구성된 전체회의와 3명으로 구성된 소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를 통해 조정이 성립되면 ‘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부여되고, 미 이행시 조정조서 내용대로 강제집행 청구가 가능하다. 2019~2021년까지 운영된 제1기 분쟁조정협의회는 총 272건의 조정을 수행하고 108건의 조정이 성립됐다. 조정이 불성립되더라도 법 위반 소지를 포착해 공정거래위원회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경기도는 19일 오후 3시 경기 전역 대설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오후 4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초기 대응단계로 격하해 가동중이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7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초기대응단계에 들어갔으며 오전 10시 경기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자 비상 1단계로 격상했다. 도는 제설재 11만1,987톤, 제설차량 1,863대, 제설삽날 1,926대, 살포기 1,691대 등을 갖추고 시·군, 한국도로공사, 국토유지사무소, 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응하고 있다. 이날 제설전진기지 128개소에 제설재 7만776톤, 제설차량 1,323대 등을 전진배치했으며, 재난상황실 CCTV를 활용해 주요 취약도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도는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재난문자·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고, 퇴근시간 전까지 고속도로 IC 진입도로(113개소), 시·군간 경계도로(254개소) 등 주요도로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보건소와 검사소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에는 우선 제설을 실시한다.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7만2천건, 28억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영업신고 등을 받은 자에게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에 따라 5종으로 구분해 18,000원부터 67,5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기한은 설연휴로 인해 2월 3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그 외에도 ▲농협·기업·하나은행 및 우체국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번호) ▲신용(현금)카드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스마트폰 간편납부 등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신정필 취득세과장은 “올해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부과되지 않는다”면서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에 가장 먼저 부과하는 지방세인 만큼 시에서 시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기간 내에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지난해 경기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21 μg/㎥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좋음’(15 μg/㎥ 이하) 일수도 163일로 주 3일 이상 맑음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5년 26 μg/㎥로 처음 관측된 이후 2018년 28 μg/㎥ 가장 높았다가 점점 감소해 2020년과 2021년 21 μg/㎥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초미세먼지 관측은 도내 109개소 측정지점을 통해 이뤄졌다. 지난해 8~12월 수치는 실시간 자료로, 추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1년 시‧군 수치를 보면 김포시가 25 μg/㎥로 가장 높았고, 하남시와 동두천시가 16 μg/㎥로 가장 낮았다. 의왕시는 2020년 22 μg/㎥에서 2021년 17 μg/㎥로 가장 개선됐다. 2021년 도의 초미세먼지 ‘좋음’(15 μg/㎥ 이하) 일수 163일은 2015년 86일 대비 약 90% 증가한 수치로 전년보다 22일이나 늘었다. 건강 악영향 우려가 있는 ‘나쁨’ 이상(36 μg/㎥ 이상) 일수는 41일로 역대 최소였으며, 2015년 75일에 비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