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이 책은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살던 고(故) 이종철씨의 장례 이후에 발견된 노트 2권에 담긴 내용을 원문 그대로 만든 책이다. 발간 목적은 1953년도부터 2008년도까지 편년체로 쓰여진 내용을 통해 근현대사에서 한 개인의 삶과 관련된 내용을 통해 그 시대의 모습을 들여다 볼수가 있어서 시리즈로 게재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1953년 3월 2일 제2고향 청도 경북 안동군 월곡면 가류동에서 태어난 나는 증조부, 고조부님의 무관심과 박대속에 아버지께서는 어머니와 어린 우리 4남매를 데리고 총 6명이 큰 누님만 안동에 남겨둔채 수백리 이곳 청도로 왔다. 타향의 땅에 먼저와 한약방을 하시는 중화어른은 고성 이씨 17세(世)의 셋째 자제분인 합곡파로써 4째 자제인 우리 자곡파와는 아주 가까운 친척 간이다. 일찍 고성이씨 13세(世) 深파인 집성촌으로 청도 명대란 곳은 고성 이씨만 200세대를 이루고 살아가는 이곳으로 이사오도록 주선하신 분으로 아버지께서 무일푼으로 이곳으로 이사를 와 우리 식구들을 위해 남에 일, 남의 농토 농사일로 생계를 유지하도록 해주었다. 고성 이씨 12세(世) 3자였던 이괄 할아버지의 역모난으로 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22년 지방선거는 '지방자치 시대'의 관점으로 보면 최악의 지방선거로 기록될 전망이다. 17개 광역단체장은 너도나도 2022년 '대선후보'에 출마하고, 지방선거에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지방자치의원 등은 공천을 받기위해 '대선후보'에게 줄을 대기위해 나서고, 한마디로 내년 2022년 지방선거는 '민선 자치'가 아닌 과거로의 회귀, 다시 말해 '관선 임명'이라고 말해도 될만하다. 지방자치 시대가 20여년이 지난 이후인데 '풀뿌리 민주주의'를 외친 지방선거는 존립의 위기까지 맞는 최악의 정치환경을 맞이한 셈이다. 지역에서 묵묵히 주민들과 대화하며, 봉사하며, 나름 자신의 정치적 이미지를 만들어 가던 많은 지방자치 출마자들은 그동안의 모든것을 버리고 오로지 자신의 '당선'을 위해 줄대기에만 급급하게 만드는 셈이다. 우리투데이는 2021년 6월 1일 언론사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6월 7일 정기 간행물 등록, 1차 서울 기자모임, 2차 대전 모임 등을 진행하며 급한 일정을 소화했다. 그 이유는 결국 '2022년 지방선거'에 올바른 지방선거 후보자를 가려내고자 함이다. 이제 1년 남았다. 전국 225개 지방자치별로 주재기자를 선발하고, 풀뿌리
인간의 인권은 누구도 침해할 수 없으며, 인간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권리 뒤에는 반드시 의무와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책임을 다하지 못하며 권리만을 주장하는 사람은 참으로 뻔뻔한 사람이며, 사회악으로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분열과 갈등의 씨앗이 되어 국가를 망하게 만든다. 세상에는 꼭 있어야 할 사람과 있어서는 안 될 사람 또는 있으나 마나 한 사람이 있다. 권리보다 의무와 책임에 충실한 사람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사람이며 이들은 사회를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든다. 그러나 권리만을 주장하는 사람은 있어서는 안 될 사람이며, 사회를 피폐하게 만들고 사람을 아프고 고통스럽게 만들고 사회와 국가를 망하게 한다. 책임과 의무에 충실하고 그에 대한 노력을 전제로 하면서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은 많으면 많을수록 사회를 아름답게 하고 인간을 행복하게 만든다. 그러나 권리만을 주장하는 있으나 마나 한 사람은 많다고 해서 꼭 사회가 망하거나 인간이 불행해지지는 않는 않는다. 있어야 할 사람이 있으면 좋고, 있어서는 안 될 사람이 있으면 아쉬울 뿐이다. 권리와 의무와 책임의 범위는 자신의 독선과 아집으로 정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