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태)은 지난 28일 관내 해안가와 나들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회원 18명이 참여해 죽산포구, 월선포, 남산포는 함께 나들길 주변 해안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영태 회장은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로 아름다운 교동면의 해양 환경이 오염되어 가는 것이 안타깝다. 우리가 앞장서서 해안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긍복) 회원 20여 명은 지난 17일 방문객들이 깨끗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동진포, 빈장포 일대와 나들길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황긍복 위원장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교동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해안가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이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해 이용하고 있는 미등록 불법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자진신고는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 시설 현황을 정리하고 해당 시설 개발·이용자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을 제고함으로써 불법시설을 양성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신고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른 허가 또는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해 불법으로 이용하는 시설로, 신고 방법은 읍·면 또는 군청 건설과에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불법 지하수의 자진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원상복구 이행보증금, 수질검사서 등의 서류를 면제 하는 등 주민 부담을 경감하고, 벌칙과 과태료 적용도 면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에는 벌금,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에 반드시 자진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군은 모든 여성 청소년들이 낙인 효과 없는 기본 건강권 보장을 위해 관내 만 9세~18세의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보편 지급한다고 밝혔다. 다만, 저소득․차상위․한부모 계층에게 지원하는 여성가족부의 보건위생용품 지원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로 휴대폰 ‘인천e음’ 앱과 홈페이지(https://incheoneum.or.kr),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월 1만2천 원으로 매달 25일에 강화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전용 바우처 카드인 ‘Rose Card’로 지원한다. 위생용품은 관내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여성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을 선정한 ‘Rose Card’에는 장미의 꽃말인 순결, 새로운 시작, 그리고 강화군에서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여성 청소년들과의 간담회에서 주신 의견을 반영해 여성 청소년의 건강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14일 2022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76회 임시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조례안을 비롯해 강화군수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고 의결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에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6건과 ‘강화군 기독교 역사기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16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면밀하게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군 의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15일 새벽 3시 25분께 강화군 삼동암리 소재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농막 1동이 모두 타고 저온냉동고와 공구류 소실로 48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36명과 차량 18대가 현장 출동해 1시간 20분 만에 불을 껐다. 화재조사팀은 전원선 트래킹으로 착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윤군기 현장대응단장은 “전기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 안전점검과 정기적인 관리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통장자율회(회장 허재봉)는 지난 14일 회원들이 모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기탁식에는 허재봉 회장을 포함한 3명의 통장이 함께 참석했다. 허재봉 영종동 통장자율회장은 “적십자 회비 모금 참여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적십자사에서 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함께 애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세원 영종동장은“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통장자율회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이번 회비 모금으로 나눔문화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중구는 코로나19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자치방역시스템 구축분야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는 작년에 시작해 코로나 위기관리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민간 주최 공모대회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 100여 명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관리의 숨은 주역을 선정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중구는 작년 초대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공모대회에서 시민안정성 제고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코로나19 위기관리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의,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재외한인 언론인협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중구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현명하게 관리, 극복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요시설인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들에 대한 관리 및 지원 등에서도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2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청년을 11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온라인 문화살롱, VR 면접 프로그램, 전문상담 프로그램 등이다. 온라인 문화살롱 ‘나를 위한 소소한 선물 : 마크라메공예’는 ‘꿈을 만드는 공방’의 전희진 강사와 함께 마크라메 화분 걸이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11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오는 26일에 진행된다. ‘VR 면접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되는 채용 시장에 대비해 VR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면접 교육 프로그램이다. 희망 직군에 따른 가상 면접관과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면접 훈련을 하고, 피드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문상담 프로그램’은 아로마 테라피를 통한 심리상담,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임상 심리상담, 성격유형 검사 및 상담 등 총 3가지다.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지역 내 전문기관에서 지속적인 상담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인천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nuu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다수의 주민이 밀집해 생활하는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이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의 개·보수 및 신설에 소요되는 공사금액으로 30%에서 90%까지 최대 3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기간 내 부평구청 홈페이지(http://www.icbp.go.kr/)에서 구비서류를 다운받아 부평구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509-6887)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올해 사업비는 작년보다 5천만 원 증액된 4억 5천만 원으로 더 많은 주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