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1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도기봉)에서 기탁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도기봉 회장은 “중구에 노후 주택 등 화재에 취약한 곳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화재가 발생해도 소화기를 구비해둔다면 초기 진화가 쉬울 것으로 생각해 소화기 구매 비용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소화기보급 사업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관내 대형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리ㆍ감독 및 품질관리 상태 등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긴급 안전점검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외벽붕괴 사고와 관련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홍 구청장은 건설현장 콘크리트 및 철근조립 작업 등 시공현장을 살펴보고, 건설품질 기준 충족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시공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중구는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에 대해 외부전문가(인천건축사협회 협조) 및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그 외 중ㆍ소규모 건설현장은 감리자가 확인한 자료를 제출받은 후 불시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동절기 공사계획 수립 여부,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기간 준수 여부,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여부, 현장대리인 및 품질관리자 등 상주 여부, 비계 및 동바리 설치 상태 점검 등이다. 홍 구청장은 “건설현장에 대한 관리ㆍ감독 상태 등을 점검해 안전관리 미흡 및 부실시공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관내 건설현장을 점검해 품질시공 및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 지역언론의 '인터넷신문'을 보면 황당한 모습을 볼수가 있다. 메뉴에 보면 처음에 '최신뉴스'가 나오고, 그 다음에 강화지역소식, 면소식, 오피니언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그런데 '최신뉴스'를 보면 2021년 10월 5일자 기사가 나온다. '강화지역소식'을 보면 2022년 1월 20일자 기사가 나온다. 보통의 '인터넷신문'을 보면 '최신뉴스'는 각 섹션별 기사를 모아서 전체뉴스(최신뉴스)를 보여주는데, 이곳은 이상하게 '최신뉴스'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작년 10월 기사가 보인다. 참 이상한 일이다. 지금 인천 강화군의 지역신문들의 모습을 보면 정상적이지 않은 부분들이 너무 많이 보이고, 정상적이지 못한 비정상인 모습들이 너무 많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경원・박상규)는 지난 18일 제4기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출범하고,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130세대에 ‘사랑담은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제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민간위원장에는 윤경원, 부위원장에는 표순화 위원이 선출되었고 2022년 동 협의체의 비전과 특화사업 등을 논의하였다. 회의 종료 후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떡국떡, 사골곰탕, 라면, 김 등이 담긴 부식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하고 독거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을 방문 및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윤경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겨울철 한파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위축되고 생활이 팍팍해질 것 같아 걱정이다.”며 “부족하지만 협의체에서 마련한 꾸러미를 받으시고 이웃의 정과 위안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공공위원장도 “2022년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함께 봉사해주시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 개항동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9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취득 기본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재해로 인한 지역사회구성원의 손상을 줄이고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센터(ISCCC·스웨덴)가 인증을 부여하여, 전 세계 32개국 430개 도시, 국내는 24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며, 인천에서는 중구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남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지난해 3월부터 용역을 진행해왔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구 지역안전수준 진단 및 안전사업 추진방향 설정과 전략을 주된 내용으로 그간 연구용역의 성과와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안전사업 추진에 필요한 요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손상·사망률에 근거한 자살예방, 교통안전, 아동안전, 안전시설개선, 낙상사고 방지, 범죄예방 등 분야별 안전증진 중점과제도 제시됐다. 이날 최종 보고회로 2025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사전준비 첫 단계를 마무리했으며, 용역에서 제기된 보완 사항과 앞으로의 분과별 안전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일환으로 수산물을 구입하면 당일 구매금액 중 일부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인천종합어시장 350개 점포를 포함한 전국 34개 전통시장에서 오는 24일부터 시장별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1만7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6만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권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문화협회봉사단(대표 김용우)은 강화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떡국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강화읍 신문리 소재 중앙부페에서 관내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열린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해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봉사의 일환이다. 김용우 대표는 “바자회를 통해 온정의 손길을 정성스럽게 모아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생활이 어려운 가정 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후원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당일 행사장에 방문하시거나 후원계좌 농협 588-01-008644 강화문화협회로 후원하시면 추후 강화관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만들기, 소소한집수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가정 안전바 설치사업 등 각종 복지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문의 전화는 (032-932-8115)으로 연락하면 된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 이하 ‘센터’)가 코로나19의 조기 극복과 군민 일상회복을 위해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12일 청년창업과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21개 사업을 확정하고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신규 창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청년창업 스타트 지원 ▲경력단절여성 창업교육 ▲강화청년공간 ‘청년센터마루’ 운영 ▲예비 창업자 입주공간 지원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양성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농·특산물 및 관광자원 판로개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일자리상담실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 아카데미 교실 등을 운영해 구직자의 역량과 취업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는 지난해 9월 중앙시장 B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단순 일자리 연계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창업에 필요한 훈련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춘 다양한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9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내항의 역사성과 조망권이 확보된 시민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홍 구청장은 인천시·해수부·인천항만공사(IPA)간 1·8부두 항만재생사업 기본업무협약을 체결을 앞두고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귀중한 유산인 내항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자유공원에서 인천항을 볼 수 있는 조망권 확보를 위한 저밀도 공공개발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내항 1·8부두 부지의 민간매각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민들을 위한 조망권과 친수공간인 수변지역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내항 1부두 축조공사에 강제동원된 김구 선생을 비롯한 조선인들의 강제노역의 발자취와 내항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석축 등은 유네스코(UNESCO) 문화유산 등재를 통한 보전이 필요하다”며 “인천개항장문화지구, 백범 김구 역사거리, 답동성당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연계한 해양문화복합항만으로 재개발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홍 구청장은“내항 1부두 (구)제2국제여객터미널 연접지역에 주상복합단지구역을 확대해 사업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주상복합단지는 공영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부문 반부패 역량 제고 및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각 공공기관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2021년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27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기관별 부패방지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는 1~5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미추홀구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평가과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인천시 내 평가대상 자치구 중 최상위 등급이다. 구는 반부패·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2019년 5등급, 2020년 3등급에 이어 2021년은 2등급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향상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구성원 모두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부패방지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