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올해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설정해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전체 평가등급은 최우수 19%, 우수 31%, 보통 46%, 미흡 4%로 분포된 가운데, 인천시의 2020년 정보공개 평가결과 기관평점은 79점으로 평가등급이“우수”였으나, 2021년 한 해 동안 정보공개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기관평점은 94점이고,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와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과 청구처리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상용 시 시민봉사과장은 “이번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개선해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국민 알권리 증진과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壬寅年(임인년) 새해 첫날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새해맞이 참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을 막고 고령의 유족, 참여자 등의 안전을 고려하여 구청장과 국장급 이상 공무원 8명만 참여했다.
사랑하는 인천 시민 여러분! 지난 말일 윤석열 후보가 2022년 새해를 맞기 위해 인천을 찾았습니다. 그만큼 우리 인천에 대한 애정과 간절한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인천 시민들의 염원을 몸소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올해는 강력한 검은 호랑이, 임인년(壬寅年)의 해입니다. 호랑이는 예부터 권선징악을 의미해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상징이었습니다. 저의 신념은 검은 호랑이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26년 전 처음 정계에 입문해 인천시장 8년, 국회의원 3번을 지나왔습니다. 긴 시간 동안 항상 되새기던 말이 있습니다. ‘스스로가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하면 언젠가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렇기에 항상 조심하고 정의를 추구하며 정치 생활을 했습니다. 제가 지난해 대선에 도전했던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정의를 잃어버렸습니다. 특히 2021년은 고통과 절망의 극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재인 정권 5년간의 실정으로 폭등한 집값은 잡힐 줄 모르고 경제는 날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기세는 더욱 거세졌습니다. 이에 정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죽이는 잘못된 방역 대책을 펼쳤고, 이들은 도무지 도움을 청할 곳이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구민 행복’이라는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면서 민선 7기 4년을 맞아 결의가 담긴 힘찬 포부를 밝혔다. 허 구청장은 신년사 초언에서 “구민 행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아동친화도시, 가족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재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히고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92.6%의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다면서 지난 2018년 7월 취임 이후 3년 반 동안의 구정 성과를 돌아봤다. 이어 허 구청장은 “안정적인 방역체계 상황을 유지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과 지역 경기회복을 위해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 한해 풀어가야 할 구정 과제에 대해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인구구조 변화의 대응력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구형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0일 해강개발(주) 강화리조트(대표 정인철)에서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인철 대표는 “코로나19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구호 물품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존경하는 39만 연수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1년 힘들었던 한 해가 지나고 부푼 희망과 기대를 가득 담은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강인하고 용감한 기운을 가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입니다.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검은 호랑이, 흑호의 기운을 받아 어떠한 역경도 용감히 헤쳐 나갈 수 있는 진취적인 한 해를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2020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위드코로나’라는 일상회복의 목전에서 강화된 방역체제로의 회귀를 겪으며 구민들이 체감하는 삶은 더욱 힘들어졌으리라 감히 헤아려봅니다. 하지만, 구정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난해는 그 어느 해보다 소중한 결실을 거둔 한 해였습니다.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 규모로는 최초로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ICLC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사항은 우리 모두의 무한한 자긍심으로 간직할 만한 일입니다.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 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이라는 주제 아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전세계 64개국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기부,기탁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현대에너지가스(대표 유충열)에서 200만 원, 양사면 인화1리마을회(이장 최은만)에서 400만 원, 인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홍순철)에서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윤희 농협은행 강화군지부장이 500만 원을, 지난 22일에는 BS병원장례식장(대표 김수희)에서 200만 원, 불은면 유관단체에서 550만 원, ㈜라마다송도호텔(대표 김성중)에서 100만 원, 하늘중앙교회(담임목사 박윤호)에서 과자선물세트 150박스를 기탁하는 등 기부기탁행령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 차원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 제2의료원 설립 후보지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 종합의료시설 용지를 추천했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인천 제2의료원 후보지로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의료용지로 지정된 운남동 1276-12(지번정리 중) 일대 부지 10만 5,139㎡를 지난 24일 인천시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해당부지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대부분이 살고 있는 공항신도시·하늘도시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연간 약 7,000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10분 이내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이·착륙 사고와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입될 수 있는 감염병 발생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운남동 1276-12일대 부지는 영종국제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조성된 LH 및 인천도시공사 소유의 종합의료시설 용지이며 부지면적이 10만㎡ 이상으로 제2의료원과 부대시설 입주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2022년 기반시설공사를 앞두고 있어 제2의료원 설립이 확정되면 곧바로 제2의
존경하는 14만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840여 공직자 여러분 !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힘이 넘치고 열정과 정직을 상징하며, 모험과 명예욕이 강하고 용맹스럽다고 알려진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시작하는 올해는 코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여 우리 구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아울러 우리 구민 모두 뜻하시는 소망이 다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21년을 돌이켜보면 2019년 12월 처음 발견되어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위기 및 경제침체를 겪으며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중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 전반의 소통부재 등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하여 감염병 확산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운영하였고 홍통·방통 영상의 온라인상 게시를 통하여 구민의 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전국 최초 자가 격리 TF팀 설치와 집단발생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2021년 창창한 창의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인하대학교(문화예술교육원)와 관·학협력을 통해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구에서 직접 추진해 온 사업으로 사전 수요조사 통해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0개 초·중학교에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점․선․면으로 짓는 세상 ▲연극 ▲만화 ▲사진 ▲무용 ▲방송댄스 ▲우쿨렐레 ▲UCC제작 ▲바이올린 ▲영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 방과후수업과 자유학기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내년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상황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비대면 수업(동영상 및 실시간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하여 시기적절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