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 ‘구민의 삶을 지키는 구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구청장은 2일 발표한 2024년 신년사에서 구정 운영 방향 세 가지를 제시하면서, 먼저 “일률적이 아닌, 구민 여러분 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신규 사업으로 △ 은평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 △ 은평형 장애인 올인원 지원 사업 △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형 정책을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곳은 직접 ‘찾아가고’, 구민들도 언제든 ‘찾아오고 싶은’ 곳이 되겠다”며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행정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 민원실 정비와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 △ 도서관, 문화센터, 키즈카페를 담아낸 동 복합청사 건립 △ 청소년 스포츠 체험장과 광역자원순환센터 지상 체육시설 조성 △ 봉산 편백나무 숲과 건강 황톳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통일로 우회도로와 서부선 도시철도도 올해 내 착공해 사통팔달 도시를 이룩해 내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 정선 신동감리교회 김진구 목사는 2024년 1월 1일~3일까지 광주에서부터 '한반도 부흥'을 시작하기로 했다. 먼저 광주 양림동 허철선 선교사 고택에서 시작해서 고택을 한바뀌 돌고 이어 선교사 묘역까지 찬송을 하며 올라갔다. 이 자리에서 김진구 목사는 "이곳 광주의 '광'자가 '빛'인것은 여기에서부터 부흥을 시작하라는 하나님의 뜻이다"라며, "2024년 1월 1일 이곳에서 한반도 부흥을 시작하는 이유는 '허철선 선교사' 때문이다"라며, "그분의 살아오신 삶 자체가 우리를 이곳으로 부른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 북문대로 인근의 공유교회에서 모인 사람들이 서로간에 상견례를 하면서 간증체험 등을 했다. 한편 이날 저녁 모임에서는 특별히 조국현 교수의 '한국에 왔었던 예수님 제자 도마를 한국사 교과서에 넣자'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져 이번 '한반도 부흥'의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이다. 김진구 목사 일행은 1일에 이어 2일에는 나주지역까지 방문하고 최종적으로 3일까지 광주에 머무르며, 한반도 부흥의 서막을 열었다.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청룡의 힘찬 기상이 온누리에 넘쳐나고 시민 여러분에게도 전달되어 뜻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대구광역시장으로 취임한 후 1년 6개월 동안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250만 대구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고 대구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대구굴기(大邱崛起)’를 천명하고 시정 모든 분야에서 대개혁(大改革)을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TK신공항 건설, 군사시설 이전, 산업 대개편 등 미래 50년 번영의 대구굴기 핵심 틀이 완성되었습니다. 대구경북의 백년대계인 TK신공항 건설은 지난 4월 특별법 제정이 기폭제가 되어 11월 20일 국방부와 ‘군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하였고 대구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위를 확보하여 본격적인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구의 경제구조를 5대 미래신산업인 ABB,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중심으로과감히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新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전략적 뒷받침으로 1년 반만에 28개사 8조 1,40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습니다. 또한, 대구 재건의
존경하고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2024년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시민들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잘 풀리고 뜻하는 바가 이뤄질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성원과 1만8천여 공직자 여러분의 수고로 지난해에는, 인천이 중심이 되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한 한 해가 되었습니다. 중앙부처, 언론, 시민단체 등 인천시정에 대한 외부 평가 121건 중 65%, 78건의 평가에서 대통령상 등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인천의 GRDP가 104조원이 넘어섰고, 경제성장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하면서 인천은 명실공히 제2의 경제도시, 서-인-부-대를 다시 이뤄냈으며 제1의 행복 도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을 걷어냈으며, 낡은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해 맞춤형 지역발전의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영종동, 용유동, 북도면 등 주민들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이뤄내고, 24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공항철도-9호선 직결 사업을 전격으로 합의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최대 현안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도 마련하
존경하는 51만 파주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파주시 직원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머리 숙여 새해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앞날에 푸르른 날들만 계속되기를 온 마음을 다해 기원합니다. 그동안 파주시정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또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길에 기꺼이 동행해 준 파주시 직원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정성을 다해 쇠와 돌을 뚫는 심정으로 저를 비롯한 파주시 직원가족 모두가 파주시민 여러분께 보다 밝은 미래를 안겨드리기 위해 민생을 살피고 챙기며, 100만 자족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지난해 파주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긴급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등 굵직한 민생현안을 해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아울러 파주시 발전의 기틀 또한 단단히 다져가며 파주시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왔습니다. 17년 만에 평화경제특구법이 제정되어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졌고, 파주시민의 염원이자 바람인 서해선 파주 연장은정부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체험관 파주 유치로 새로운 관광거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성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청룡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여러분 모두 활기차게 비상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1년은 동구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공고히 다진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 구민의 숙원사업인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가칭)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 선정, 15만 명이 찾고 66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제1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 북카페 동네북네 1호점 개소, 안심귀가 보안관의 성공적 시행, 역세권 대개조의 신호탄인 도심융합특구법 제정,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내년 착공, 한국거래소·한국기상산업기술원·대전관광공사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구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 만들자는 약속과 함께 시작한 민선8기가 3년 차를 맞이하였습니다. 2024년은 계획을 보다 구체화 하고,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누릴 수 있는 성과를 가시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동안 축적된 성장 동력을 발판으로 동구 르네상스 시대 완성을 위해 비상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습니다. 첫째, 동구의 미래는‘
존경하는 52만 부평구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푸른 용의 눈부신 기운과 행운이 구민 여러분과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중동지역의 또 다른 전쟁과 세계적으로 지속된 금리 인상 속에 경기 위축과 꺾이지 않는 먹거리 물가 상승 등으로 우리의 상황이 녹록지 않았지만, 구민 여러분의 땀과 의지로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더 큰 부평의 미래를 꿈꾸며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 어느덧 1년 반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와 1,4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여러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부평의 번영과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70개의 공약사항도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습니다. ‘소통·공감토론회’ 와 ‘생생소통, 마을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이를 해결하는데 전직원과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남부권역 주민들의 복지와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문을 연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 이어 지난해 7월 수영장, 헬스장, 풋살장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갖춘 부평남부체육센터가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대규모 아파트가
존경하는 16만 구민 여러분 ! 구백여 중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출발, 생명력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인 만큼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중구는 국내외의 다양한 위기들 앞에서도 해야 할 일들을 굳건히 해나갔습니다. 그 결과 답동성당 일원 관광 자원화 사업 준공으로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고, 부족한 공원과 주차공간을 확보하며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했습니다. 또, 민선 8기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에 맞춰 1883년 개항 이후 140년 만에 내항이 개방되며 구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특히 구민 숙원사업이었던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 문제가 해결됐고 영종국제도시에서 운행되는 좌석버스 요금체계도 이원화되며 교통비 부담도 완화됐습니다. 난항을 겪던 서울도시철도 9호선 공항철도 직결사업도 인천시와 서울시의 전격적인 합의로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이 같은 결실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구청장으로서 16만 구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과 함께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라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구미의 미래를 열어갈 토대를 마련했고, 「푸드페스티벌」과 「라면축제」는 각각 15만명, 10만명이 다녀가면서 이제 우리 구미도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경험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4년 만에 구미를 동서로 관통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를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8,914억원의 국‧도비 사업 확보와 5,052억원의 공모사업 선정을 이루어 냄으로써, 올해 본예산 최초로 2조원을 돌파(2022년 1.5조원 대비 5천억원 증액)하며 구미재창조를 열어갈 재정적 기반도 마련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41만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금년에 우리 구미시는,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입니
안녕하십니까? 우리투데이 나영철 발행인입니다. 우리투데이는 고인이 되신 나동섭, 제 아버지의 뜻이 담긴 전국종합주간지입니다. 아버지께서는 40여년간 '우리'라는 두글자를 전국에 알리고 다니셨고, 어리석은 저는 건설사업을 하다보니 그 깊은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도와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우리투데이 발행인이란 중책을 맡겨주셔서 너무나 책임이 무겁습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전임 발행인 겸 편집인이 3년간의 임기동안 다져놓은 발판 위에 제가 앞으로 2024년부터 3년간 제 임기동안 한층 발전된 우리투데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내년은 정치적으로는 총선이 있고, 경제는 여기저기 어려운 상황이고, 언론 분야에서도 '가짜뉴스'가 난무하는 가운데 언론이 욕을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투데이만큼은 '정론직필'의 자세로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사로 키워보겠습니다. 저는 언론은 문외한이지만, 제가 그동안 사업을 통해 배운 노하우를 통해 우리투데이 외형을 키우고, 그속에서 온갖 외압을 이겨내며 '자립형언론'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투데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구독자분들 한분한분 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