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형사1단독 충주경찰서 김모경장에 대한 재판이 10월 27일 제1호 법정에서 변론종결을 마치고 12월 8일 선고만 남게됐다. 이날 검사측은 징역1년, 자격정지 2년을 구형했다. 본지가 지난 2022년 5월 4일 첫 보도한 '대한민국 경찰 이대로 좋은가?'라는 기사가 나간 이후 첫 재판이 2023년 3월 17일 열리고 결국 2023년 12월 8일까지 근 1년 7개월만에 마감되는 것이다. 충주경찰서 김모경감의 사건조작으로 한명이 9개월동안 구치소에 감금된 이번 사건의 충격과는 달리 검사측의 구형 형량이 현저히 낮은 점에 대해 법조 관계자는 지나치게 낮은 구형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시 인하대학교 60년관 1층에서 10월 28일 박찬화 STB상생방송 교육위원이 '지금 우리는 어느 때 살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에서 지금 우리는 어느 때 살고 있는가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는 이번 강연 내용에서 어떠한 내용이 나올지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기상이변과 자연재난, 그속에서 우리의 삶의 양식과 지구촌 문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관한 해답을 제시할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은 10월 23일 춘천 새말 말무덤 (중도 적석총)에서 40여년 만에 중도에 모여 조상 영가 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에서는 종교를 떠나 예전에 조상들께 예를 올리듯 술잔을 올리고 큰절을 함께한 중도주민들과 시민들은 레고랜드 때문에 토지가 수용되고 중도 땅을 떠난 지 40여 년 만의 일이다라며 급하게 중도 땅을 떠나느라, 조상 영가들께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떠난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고 전했다. 중도 조상 영가 위령제를 주도한 '중도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의 길한수(71세)씨는 “주민들이 이렇게 오랜만에 모여 조상님들, 영가들께 늦었지만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중도주민 오씨는 “오랜만에 고향 땅에 오니, 만감이 교차한다. 예전에 중도주민이 다 같이 모여 상여가 나갈 때, 맨 앞에 서서 소리를 매겼다”며, “예전처럼 같이 모일 일이 없어져 사람들이 각박해졌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다시 모일 일이 생겨 다시 만나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령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고천문을 들으며, 그분들의 마음이 느껴져 뭉클했다”며, “오래도록 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관내 축산농가 럼피스킨병 확진에 따라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방역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강화군은 23일 의심신고가 접수되어, 검사 결과 24일 3개면 3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163두와 500M 이내에서 사육 중인 2농가 9두 총 172두를 살분할 계획이다. 또한, 25일까지 관내 전체 소 사육 농가 전 두수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해 확산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소 사육농장 및 업체에 대하여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공동방제단의 방역차량을 활용해 농장, 도로 하천주변 등에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주요 전파 요인으로 꼽히는 파리,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해서도 보건소와 함께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적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질병 대응 및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농장 청소, 세척, 소독 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에 안성시 3개 향교 사무국장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장 내용과 구체적인 내용은 고발인 조사를 통해 취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회장 이기도)는 10월 24일 수원문화원(수원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기도 향교재단의 후원속에 2023년 도의선양교육 및 효행자 표창식 행사를 가졌다. 길순석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전으로 대신했으며 성균관 최종수 관장,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최영갑 회장,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이상호, 수석부회장, 경기도향교재단 최상권 이사장, 경기도전교협의회 이찬호 회장, 조기선 수석 부회장, 정진홍 경기도여성회장,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박원준 고문 등과 유림지도자, 수상자, 경기도민 등이 참석했으며 1부행사는 상지대학교 명예교수 겸 철학박사인 이상은 교수의 '공자의 인(仁)사상'을 주제로 도의선양교육과 수원행정동우회의 행사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효행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국회의원상으로는 수원지역 박계홍(여)씨가 효부상을 받았으며, 경기도지사상에는 안성 강영인(여), 평택 임진숙(여), 포천 이승우(남) 3명이 효부.효자상을 받았다. 또한 경기도의회의장상에는 고양 박효순(남), 파주 서창석(여) 2명, 성균관장상에는 지평 박유순(남), 포천 이덕순(남), 양지 김청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오후 4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해 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별 지원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 대전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8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21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10월 어느 멋진 날 맞손토크’를 열고 도지사와의 맞손토크, 문화공연, 도민의 날 기념 시상을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1,400만 도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다 뵙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 더 나은 기회를 도민 여러분께 드리고 싶다”며 “초심 잃지 않고 처음 뵀을 때와 똑같은 마음을 갖겠다. 제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다. 어디서든지 만나면 아는 척해주시고 사진 찍자고 해주시고 하고 싶은 얘기해주시고 제게 바람 있으면 얘기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 맞손토크’ 행사를 열기로 하고 도민 2만여 명의 참가 신청까지 받았지만, 계속된 집중호우에 따른 총력 대응을 위해 행사를 연기했었다. 이번에 재개한 맞손토크에도 도민 2만여 명이 신청했는데 도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1만 명을 초청했다. 본행사인 맞손토크는 도민들이 행사 참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인천고등법원 남동구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0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2023년 구민소통간담회’에서 “고등법원이 들어설 최적의 장소는 남동구”라며 이같이 밝혔다. ‘2023년 구민소통간담회’는 민선 8기 주요 정책운영 방향을 알려 구정 철학을 공유하고 열린 대화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구청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김민재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인천고등법원 남동구 유치 검토’를 건의했고, 박 구청장은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구청장은 “남동구는 시청, 교육청, 경찰청 등 인천 주요행정기관이 위치한 곳으로, 다른 행정기관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면 고등법원이 들어올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재 개발 중인 구월2공공주택지구 내 고등법원이 설치되면 남동구민뿐 아니라 인천, 부천, 김포시민 모두가 시간적경제적 부담 없이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남동구는 인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청, APEC 정상회의, 해사법원 등의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전방위적으로 동참해왔다. 앞으로 구는
우리투데이 이상민 기자 | 국회부산도서관(관장 조정권)은 오는 28일(토) 9시부터 17시까지 ‘2023 국회부산도서관 Air Force Day’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과 함께 진행한다. 제5공중기동비행단은 공수, 공정, 공중급유 등을 담당하는 부대로서 최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KC-330 공중급유수송기를 파견해 장기 체류자 81명과 단기 여행객 82명 등 한국인 163명의 귀국을 지원하는 긴급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9시부터 국회부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파일럿과 문학 작품 관련 북큐레이션과 전투장구류·공군 임무 사진·항공모형 전시, 복장체험 및 크로마키 촬영, 폐낙하산줄을 이용한 공예 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5시에는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조종사의 삶’이라는 주제로 안병수 소령과 고민지 중위가 조종사 진로 특강을 진행한다. 조정권 국회부산도서관장은 “최초로 국회도서관과 공군이 함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고, 일반 도서관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항공 및 파일럿에 대한 책과 장비들을 한 곳에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움과 상상력을